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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자연 과학적인 해법의 한계에 봉착한 인간이...
스스로의 생존과 평온을 위해 (한계를 인정하고) 만드는 것..
그것이 곧 '신"인 것이고 (즉 신은 인간이 창조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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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의견은 그저 착각이고 그저 환상임....신을 인간이 만들었을 것이라는 것은 진짜 근거없는 환상임..아~~~~무 근거없음...종교를 인간이 만들었을 수는 있어도 신을 인간이 만들었다는 것도 진짜 근거없는 소리에 지나지 않음..(물론 종교장사를 위해서 교주가 만들어내거나 위격을 부여한 신도 있을 수 있겠지만 여기서 내가 말하는 것은 초월적 존재로서의 신 일반을 말하는 것임)
신이라는 것을 인간이 만들었다면 신이 인간의 관념속의 허구라는 것밖에는 안되는데그런 신과 자연과학이 본질이 같다???????? (<- 위의 구절의 출처가 신과 자연과학은 본질이 같은 것이다 라는 제목의 글임.)횡설수설임..신이 존재한다면 인간의 경험이전에 존재하는 것이라서 선험적 존재이고그러한 존재는 인간의 경험적 관찰방법 즉, 과학적 관찰방법으로는 검증이 안되는 법임...과학이 만능 같아도 과학도 반쪼가리지 과학이 뭐 있나?과학은 뭐냐면,우주가 1에서 10(절대객관, 궁극의 합리, 순수형상, 신)까지 존재할 때,
과학은 1에서 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
까지 관찰, 실험등 경험적 방법으로 차근차근 끊임없이 검증해가는 방법임..
즉 과학으로 10이라는 신을 만나기 위해서는, 우주만물을 다 검증해야 함..
결국 이런 소리임.....신을 만나기 위해서는 신의 비서부터 전부 다 만나고 와야 하는데
문제는 그 신의 비서의 숫자가 무한대라는 거..
따라서 과학은 무한대로 억겁의 세월이 흘러도 노가다 삽질만 하다 마는거지 과학으로는 1,000,000억년이 지나도 신을 못만남...
종교 만능 외치는 놈도 등신이고, 과학만능 외치는 인간도 별반 차이 없는 것임..
신마저도 인간이 만들었다는 것도 지극히 오만이고..
꼭 기독교적 심판이 아니라도 사후세계에서의 어떤 종교적 영적 심판 있다면
신을 인간이 만들었다는 인간부터 숯불에 구워질 듯...
과학이 위대하지만 신은 그보다 더 위대한 것임..
요즘 인간들이 종교는 안믿는다는 인간도 하도 세뇌가 되어서 '신'하면 기독교적 유일신을 떠올리거든?
거기서부터 삽질이 시작됨.....자기가 상정하는 신이 기독교적 유일신을 상정해놓고는
그가 갖는 모순과 불의함을 비판한다고, 정작 '신 일반'을 비판해버림..
예수교를 비판할 거면 여호와를 비판해야 하는거지, 뭉뚱그려 '신'을 인간이 창조했네 이런 소리 하면
번짓수가 잘못된 것임..
(나 스스로는 다신관에 기초하고 있지만 아래에서는 서술의 편의상 다신 중 가장 최상위의 신을 상정하여 서술하는 것이고, 조물주, 조화옹이라고 표현한다고 하여 유일신관이 아님을 미리 밝힘)
우주를 (포섭함에 있어서) 주(主), 객(客) 으로 나눌 때
이 넓은 우주가 전부 객체(客)만 있고, 객체로만 존재하고 주(主, 주체)가 없다고???????
우주도 주인이 있는 법임.......우주가 그저 공짜로 생겨서 주인도 없이 그저 인간이 주뎅이로 찧고 까불라고 존재하는 그저, 오직, 온리 객체일 뿐이라고?????
우주도 주인이 있어야지...
그럼 그 주인이 누구겠음?
신도 만들었다는 그 잘나고 건방진 인간이, 오직 인간만이 이 우주의 주인이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다면 그건 헛소리임.....신을 각성한 인간만이 이 우주의 주인이 될 자격이 있는 법임....
신을 각성 못한 인간은 그저 고깃덩어리로 한 80년 살다 가는 과객(過客)이지..객이다고..
주인이 못되고 지나가는 손님이고 객(客)일 뿐임.....
이백이 읊은 것처럼 [천지는 만물지역려(萬物之逆旅)] 라는데
주인이 만든 우주라는 여관방에서 한 80년 머물다 가는 나그네 과객이
'내가 주인을 만들었네...'..이런 헛소리 해봐야 주인에게 몰매 맞아 뒈지기나 하지..배은망덕하다고....최소한 귀싸대기임...
흔히 '우주 만물'이라고 하는데, 그 만물 중에 인간은 포함됨..
그런데 그 만물 중에 신은 포함이 안됨....인간은 그저 그 만물 중에 가장 귀할 뿐, 그저 < 만물의 영장 >일 뿐이고, 그 만물에 신은 포함이 안됨..
신은 이 우주의 주인이라 인간은 우주만물, 삼라만상에 포함돼도 신은 우주만물에 포함안됨..그래서 신을 우주의 주(主)재자요, 조화옹이라고 하는 것이고, 조물주(造物主)라고 하는 것임.....만물을 만들어낸 주인이라 조물주라고 한 것임...만약 신이 만물에 포함되고, 신을 인간이 만들었으면 ,,,,,,,신이 아닌 인간을 조물주라고 불렀겠지 안그러함?
조물주는 인간이 만든게 아님.....조화옹은 인간이 만든게 아님.....신은 인간이 만든게 아님...
p.s. 사족을 좀 붙이자면
인간은 뭐라고? 만물萬物의 영장...物임....
물物은 어떻다? 물物은 주체가 될 수 있음? 물은 주체에게 인식의 대상(객체)일 뿐임...
(다만 인간은 물이면서도 신성을 가지고 태어난 관계로 신성을 깨달을 수 있는 존재라는 특수성이 았는 희한한 존재라서 주체적 각성을 하여 神化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을 뿐이지만, 근데 과학으로 보면 인간이라는 것은 기껏해야 물 70%에, 나머지 30%는 무기물 쪼금,나머지 대부분은 유기물 덩어리밖에 더 되나?ㅋㅋㅋ)
물物의 속성은
물유본말(物有本末)
물物은 본이 있지만 결국 말(末)이 있는거여....고작 80년 살다가는 인간이 억겁의 우주를 두고 신도 만들었네..해봐야 다 개가 달보고 짖는 소리임...
종교장사꾼이나 사이비 교주가 사이비 신은 만들 수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