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비난충이라는 자신의 깨달음대로 잘 실천하는 성격인가 보군요?
할말은 그런 거 트집 잡아 비난이나 일삼는, 스스로 충의 모습을 실천하는 것 뿐? ㅋㅋ
자신을 깨친 일명 "선생"의 태도 치고는 "상당히" 특이 하군요 ㅋㅋㅋ
기대를 한끗도 어긋나지 않음에 감복할 따름입니다.
그래, 지적을 받는 것이 즐거울 수는 없겠지.
더구나 너처럼 교만이 하늘을 찌르는 인간에게는 몹시 고통스러울 수도 있어.
그런데 이것은 분명히 알아둬라.
나는 너처럼 남을 죽이려고 안간힘을 쓰는 사람이 아니라, 살리려고 애쓰는 사람이야.
그런 내가 왜 인신공격성 지적을 하겠니?
하지만 공부 못하는 애들이 어른들의 공부하라는 말씀을 자기를 해코지하는 말로 여기듯이, 네가 근본적으로 몹시 악하다보니, 네 마음속에 사악함이 가득하다보니 너를 살리려고 하는 내 말을 그렇게 왜곡해서 받아들이게 된 거다.
또, 그래서 네가 반성하는 척 나를 조롱하는 것이고.
섭섭하다, 나의 깊은 뜻을 왜 그렇게 몰라주니?
자꾸 내 말을 오해해서 빨리 난독증부터 고치라고 했건만, 안 고치고 바득바득 버티더니 결국 이렇게 되네.
절문거시 어쩌다가 그렇게 악한 마음을 갖게 됐니?...쯔쯔
물론, 이건 너만의 문제는 아니야.
저 버르장머리 없는 우왕 등 여기서 패악질하는 것들이 다 그 모양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