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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0-23 08:09
[토론] 진화론 vs 창조론
 글쓴이 : 솔로몬느
조회 : 900  

영원한 논쟁...끝나지 않는 논쟁...판단은 여러분들의 몫..

하지만 그 판단은 엄청난 결과를 낳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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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청수 17-10-23 08:17
 
이건 진심 흥미가 생기는데, 클릭구걸에 보태주기 싫어서 클릭하기 시르다.
Habat69 17-10-23 08:30
 
진화가 얼마나 이해하기 쉬운 매카니즘 인데
하기사 탈레반에게 진화론을 설명하려면 얼마나 힘들것나
행복찾기 17-10-23 09:50
 
솔로몬느님.. 질문이 하나 있습니다.
님이 생각하는 '진화'의 정의가 무엇인지 간단히 한 두 줄로 요약해 말씀주실 수 있을까요?
     
베이컨칩 17-10-23 13:47
 
진화란 오스트랄로피테쿠스가 사람으로 변신했다 입니다...
1초만에 변신하면 아무도 안믿으니깐 아주아주 오랜 기간에 걸쳐서 변신했다고 합니다..
동심의 세계를 열어줄 것 같은 디즈니 진화론입니다..
          
발상인 17-10-23 13:55
 
오호.. 솔로몬느씨에게 질문했는데 베이컨칩씨가 답변한다.

두 사람은 일심동체인가?
          
행복찾기 17-10-23 15:20
 
베이컨칩//
틀렸습니다.
오스트랄로피테쿠스가 인류와 같은 직립보행을 했고, 도구를 사용했다는 점은 인류와 같지만
그들이 인류의 직계조상인지 아닌지에 대해서는 아직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즉, 원숭이가 인간이 되었다가 아니라,
오스트랄로피테쿠스와 인류는 공통의 조상을 갖고 있다가 더 맞으며,
오스트랄로피테쿠스의 유전자가 인류에게 있는지 아닌지, 또는
일부 인종에게는 존재하는 지는 좀 더 연구해봐야할 사안입니다.

즉, 님이 말한 것은 진화를 말한 것이 아니라,
'인류의 조상' 이 무엇인가에 대한 여러 증거에 대한 서술이며
진화를 설명하는 진화론의 극히 일부 견해를 나타내는 증거들일뿐입니다.

진화란 그러한 지엽적인 '자연현상'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수많은 세대에 걸쳐 생명체에 일어나는 외관적 또는 내부적 변화라는 자연 현상에 대한
일반적인 용어입니다.

진화라는 용어의 정의조차 모르면서 진화를 말하는 것은 말이 안되죠?
마치,
아직도 지구는 평편하다고 믿는 일부 종교인의 잘못된 믿음과 같다고 보면 될겁니다.
지나가다쩜 17-10-23 10:44
 
예수 팔아요~ 야훼도 팔아요~
관람료 클릭 한 번에 9원~!!!
발상인 17-10-23 13:04
 
얘는 일단 컨셉이 명확합니다
"광고만 할 뿐 소통은 없다" 로 볼 수 있죠

이유는
인간의 지식과 논리로 자신의 주장을 납득시키고
공존시킬 능력이 없다는걸 스스로 알기 때문이겠죠
베이컨칩 17-10-23 14:04
 
http://www.kacr.or.kr/library/seriesview.asp?series_id=A0005

왜 진화론이 거짓인가에 대해 열심히 공부합시다.
물론 진화교 신자분들은 믿지 않으실겁니다..
이래서 믿음이란 무섭습니다... 결국 인간이란 믿고 싶은 것을 공부합니다..
     
발상인 17-10-23 14:14
 
베이컨씨의 링크는 창조과학회라는 곳인데,
이곳의 정체성과 역사에 대한 상식적인 평가의 링크는 다음과 같음.

https://namu.wiki/w/%ED%95%9C%EA%B5%AD%EC%B0%BD%EC%A1%B0%EA%B3%BC%ED%95%99%ED%9A%8C

그리고 베이컨씨의 중요한 착오 중 하나는 진화론을 부정해봤자,
그것이 창조설을 긍정하는 이유는 아무것도 성립하지 않음

베이컨씨는 인간의 지식과 논리를 부정하는 정신병을 보이고 있음
혹시 로컬상 아는 분 계시면 병원방문을 권고하시길 바람
          
베이컨칩 17-10-23 14:21
 
진화론도 지식과 논리이긴 합니다..
거짓에도 논리와 이론을 붙이면 거짓논리와 거짓이론이 됩니다.
               
발상인 17-10-23 15:05
 
그 거짓전제로 일관된 주장을 펼치는 곳이
창조과학회랍니다.

과학이 과학으로 존중되는 이유는
체계적 인과와 입증을 통한 재현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창조과학회의 고유논리로
일구어낸 재현적 성과는 아무것도 없답니다

이것이 창조과학회의 현실이고
과학으로서 존중받을 이유가 없습니다
그저 기독교의 진화론 부정에 이용될 가치만을 갖지요
본인이 여기 주장을 퍼나르는 이유도 마찬가지고요
                    
베이컨칩 17-10-23 15:11
 
발상인님은 오스트랄로 원숭이, 자바 원인, 북경 원인이 체계적 인과와 입증을 통한 재현을 통해서 나온 존재라고 아주 굳게 믿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발상인 17-10-23 15:34
 
나는 믿음이란 단어를 쓰지 않는답니다.
그저 가장 나을 것으로 보는 '기대'만을 갖지요.

베이컨씨가 내가 인식하는 기대보다 본인의 믿음을
명료,정합,인과,입증의 면에서 교차되는 서술을
할 수 있다면 얘기가 달라진답니다

그러나 본인에게 이 능력이 없는게 사실이고
본인이 병원을 가지 않는한
이 능력을 소유할 가능성도 없답니다

그러니 치료 받으세요
그럼 가능성은 생깁니다
                         
행복찾기 17-10-23 15:34
 
베이컨칩//
그 원인들은 진화를 설명하는 여러 증거들 중의 하나일뿐입니다.
현대 과학이 발달하면서
생물학, 생명공학, 고생물학, 지질학이 급격히 발달하면서
자연계에 발생하는 여러 생물의 변이양상, 즉, 진화가 얼마나 다양하게 발생하는 지에 대한
수많은 연구성과가 쌓이고 있습니다.

님이 말한 것들은 그러한 연구성과의 고생물학적 증거들 중의 극히 일부에 해당합니다.

님이 말한 오스트랄로테쿠스, 자바원인, 북경원인의 일부 유전자가
인류의 DNA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이 속속 밝혀지고 있으나,
그렇다고 님이 말한 원인들을 인류의 조상이라고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들과 공통의 조상을 갖고 있으며,
이들 중 일부와 당시 살았던 인류와의 교접에 의해
그들의 유전자 일부가 인류에게 남아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습니다.
     
강남봉이구 17-10-23 14:19
 
님 말에 눈이 번쩍 뜨일만큼 공감가는 말이 있다니..깜짝 놀랐습니다. "이래서 믿음이란 무섭습니다"
     
문재인 17-10-23 14:19
 
창조과학회 저길 믿는 사람과 토론한 적이 있었는데 온갖 모순으로 똘똘뭉친 이야기 밖에 들을 수 없었고 논리적인 반박에 논리적인 답변을 들을 수 없었음.
사이트 컨텐츠 자체도 모순 덩어리.
예를들어 노아의 방주가 성립할 수 없는 과학적 근거(방주의 공학적 접근)를 제시하였더니 답변이 돌아오지 않음.
     
베이컨칩 17-10-23 14:24
 
          
행복찾기 17-10-23 15:29
 
유전자학, 고생물학, 지질학과 같은 진화와 관련된 학문에 무지한 일부 공학자나 과학자들이
자신의 전공과는 무관한
다시 말하면 자신들도 잘 모르는 '진화'에 대해
무식한 소리를 지껄이고 있는 거죠..

학살자 여호와를 믿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자신이 잘모르는 또는 알면서도 애써 진실을 외면하는
사이비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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