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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9-18 11:29
메타철학이야기
 글쓴이 : 방랑노Zㅐ
조회 : 895  

-메타철학이야기-

알쓸신잡(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박한 잡지식)같은 뻘글 하나 적습니다 


철학에는 명징한 정의나 범위가 존재하지 않는다 라는 
철학의 태동기에서 부터 이미 시작 되었던 개념이 있었고 
그리하여 어디까지가 철학이고 어떤것이 철학이냐를 따지기 시작했다
그런것을 통칭하여 메타 철학이라 부른다 
 
"철학이 무엇인지 알려면, 철학을 체현해 보는 수 밖에 없다"
이 개념이 발전하여 이른바 개똥철학이라 불리는 철학도 철학이라는 이름을 얻는다 
오늘날에는 
축구감독도 축구철학이 있고
백종원같은 요리사도 요리철학이 있으며 (요리사라는 이름을 지우고 셰프 라고 부르는게 요즘대세이다)
바리스타도 커피철학이 있으며 
연예인도 대중적 컨셉철학이 있다고 주장한다
다 틀린이야기는 아니다 

이런태도엔 두가지이상의 다른 견해가 나올수 밖에 없다 

1.과연 개똥철학도 
"지혜" "밝혀서 깨우침"이라는 철학의 정의에 합당한가
2.개똥철학도 나름 체험과 사유를 통해 얻어진 것이므로 
실용적 측면에서 가치가 있다 
3.개똥철학이 때론 더 명징할때도 가끔있다 

십만명의 팬층의 지지를 받는 독거노총각 철학자라 불리는 
아래 유튜브영상은 은근히 재미있다 

https://youtu.be/LzCVT4VYIRk 밥묵자 

과연 철학자인가? 

정답은 없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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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유04 21-09-19 07:20
 
전부다 손님을 맞이하여 일어나는 것일뿐..
맞다 틀리다라고 할만한게 없습니다
태지2 21-09-19 14:15
 
정답은 없다에서 쓰래기 질 하는 것이지요.
어떤 목표에서 그 짓을 하는 것이고 있는 것을 말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지요.
더불어 벌도 안 받으려 하는 것 같고요. 그 생각을 가진 그러한 것들로 이루어진 것일 때는. 일컬어 사기꾼이라 하는 것 같네요...
     
베이컨칩 21-09-21 09:21
 
https://www.nanum.com/site/poet_read/301404

근원환귀라는 것과 연관이 있어보이잖아요 태지2님 차현수도 떠오르구요

(이사야 48장 / 개역개정)
10. 보라 내가 너를 연단하였으나 은처럼 하지 아니하고 너를 고난의 풀무 불에서 택하였노라

(베드로전서 4장 / 개역개정)
12.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를 연단하려고 오는 불 시험을 이상한 일 당하는 것 같이 이상히 여기지 말고
13. 오히려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 이는 그의 영광을 나타내실 때에 너희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려 함이라


이와 반대가 시편 73장 같은 것이구요

(시편 73편 / 개역개정)
17. 하나님의 성소에 들어갈 때에야 그들의 종말을 내가 깨달았나이다
18. 주께서 참으로 그들을 미끄러운 곳에 두시며 파멸에 던지시니

(신명기 23장 / 개역개정)
2. 사생자는 여호와의 총회에 들어오지 못하리니 십 대에 이르기까지도 여호와의 총회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히브리서 12장 / 개역개정)
6.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가 받아들이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라 하였으니
7. 너희가 참음은 징계를 받기 위함이라 하나님이 아들과 같이 너희를 대우하시나니 어찌 아버지가 징계하지 않는 아들이 있으리요
8. 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친아들이 아니니라

※ 아시겠지요
          
베이컨칩 21-09-21 09:26
 
https://m.blog.naver.com/eagle3056/222321961508

고뇌란 좋은 것이에요 태지2님 붓다처럼 아직 때가 안됬는데 해탈해버리면 큰일나는거에요 태지2님 아시겠지요 물론 붓다의 해탈과 그리스도의 안식은 180도 다른 것 같구요
               
태지2 21-09-22 07:19
 
고뇌가 좋은 것이라면 느껴 보세요! 안 느끼려 했었던 했었던 것 같은데... 계속 느껴 보시길...
윈도우폰 21-09-21 20:57
 
소재 과학으로서 철학을볼 때 철은 확실히 소재가 맞는데...개똥은 소재라기 보다는 폐기물

희랍어에서는 sopia를 사랑하는(phil-)...문제는 그 소피아가 철이나 개똥은 아니고 그렇다고 궤변이나 paradoxa도 아님

그리고 메타철학? 메타피직스야 물리학 다음에 나오는 챕터니까 그렇다 치고...메타 철학이라면? 철학 다음(meta-)에 뭐가 나오느냐가 핵심인데...누가 철학의 앞과 뒤를 포괄하여 글을 썼느냐을 알아야...
     
태지2 21-09-22 07:22
 
어느 인간이 생각하고 그런 생각을 많이 하고 있는 상태나 진행인 것입니다. 다른 일에 있는 것이 결코 아니였던 것이지요... 뭔 생각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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