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적 증명은 가능하지 않다는 미우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혹시 가능할지라도, 제가 알지도 못하고, 증명해내질 못했으니, 뭐라 할 말이 없습니다.
신의 증명이라는 논점으로 보면, 저는 미우님과 다른견해로 보고 있는지라,
님께선 과학이나, 이성적 판단으로 접근을 하시지만,
저같은 경우엔, 제 마음속의 믿음으로 판단을 하고 있으니, 견해차가 좁혀지긴 쉽지 않겠지요.
근데, 저도 생각하는 사람이라 자꾸 이성적으로 접근을 하려고해서, 님 말씀처럼 여러 딜레마에 빠지기도 합니다. 계속 다람쥐 챗바퀴죠....^^
님이 다르다 하시는 부분은 과학적 증명이라기 보단
근본적으로 믿음에 대한 증명(보다 구체적인 근거 확보?)이 아닐까 싶네요.
꼭, 하나하나 부분부분을 실증하고 싶다기 보단 큰 맥락에서 이게 맞는가라는 의구심을 떨치고 싶은 게 아닐까 하는... 그 과정 중에 과학이 일부 도움이 되는 부분이 있을 수는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