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종교/철학 게시판
 
작성일 : 22-02-22 01:33
종교는 생물학의 범주를 벗어나야만 진짜겠죠
 글쓴이 : 콜오나
조회 : 451  

신, 구원, 영혼, 득도, 열반, 환생, 이런 개념들은
인간의 생물학안에서 설명하고 공감할 방도는 없습니다
그냥 그렇다고 주장하는 것이며
그 근거가 되는 문서도 모두 인간이 작성한데다가

사물이나 자연현상, 추상체를 의인화해서 인간으로 묘사하고
자기화해서 공동체 의식을 느끼며 집단화, 세력화한거죠

그래서 이런 과정을 과학자들은 비논리성을 들어 비판하고
반대로 자신들은 합리적인 연구, 관찰, 연산등을 통하여
우주의 비밀과 존재의 기본구성 요소를 진짜 밝혀내려한다며
그 올바름을 주장하고 있는거죠

반면 종교인들은 과학이 가진 여전히 낮은 수준의 성과와
설명할수 없는 현상등을 들어 종교의 당위성을 주장합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모두 다 틀린겁니다

인간은 어느 방식으로도 자신의 생물학적 한계를 넘은적이 없고
마치 흰개미가 거대한 개미집을 짓듯이
그저 자신의 유전적 특징에 부합하는 생물학적 퇴적물을
인간문명에 각자 조금씩 더 하고 있을 뿐인거죠

과연 과학자들은 생물학적 한계를 벗어났을까요?
천만에요

인간은 기억력에 특화된 생물로
수학이나 과학은 오감과 기억을 모눈종이처럼 활용해서
오감 인지후 기억, 기억을 비교해서 재기억하는 연산결과를
다시 재기억하고 미처 다 기억하지 못하는것을 저장하는
생물일 뿐입니다

수백년전부터 과학의 난제는 모두 인지해서 특정함으로
기억할수 없는걸 의미해왔죠
대표적인게 무한의 개념 즉 원주율이나 소수등입니다

하지만 인지의 가장 기본은 있다, 없다 이 두가지인데
이것은 둘다 언제부터 얼마만큼 있고 없는지 특정불가한
무한의 영역이고

이 개념은 그대로 우주의 기원 크기 성질 그리고
최소입자의 성질 크기 양자역학의 이해와 똑같은 겁니다

다시말해 인간이 아는 모든 것은 인간의 생물학적 특징에
의한 인간 문명이란 퇴적물일 뿐으로
실제 존재라는게 어떤 모습과 실체인지 전혀 알수 없고

종교인들이 헛소리하는 거나
소설가들이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거나
과학자들이 연구 결과를 발표하는것이나
모두 똑같은 생물학적 현상이고
인류가 만든 일종의 생물학적 퇴적물일 뿐이라는 거죠

이해하셨다면 당신은 지능이 높은 인간입니다

아인쉬타인의 상대성이론도 같은 맥락에 있지만
그 연산결과는 우주 천체 움직임에 근접한 연산결과를 냈죠

그는 나머지 삶을 양자역학을 연구하며
그것을 부정하고 연산가능한 통합이론화 하려했지만
결국 실패했습니다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고전 물리학이 사각형이라면 상대성이론은 다각형이고
양자역학은 원이기 때문이죠

하물며 종교는 어느것이나 더 말할것도 없습니다

마굿간에 말똥 냄세가 진동하듯이
신을 논하지만 인간냄세가 진동하는 촌극일뿐이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팔상인 22-02-22 04:55
 
일단 인간에 대해 크게 잘못 이해하고 계신 듯..

생명체에겐 "주의력"이란게 있음
그것이 크게는 자기애, 성욕, 무리애를 향하게 됨
동물이나 인간도 이 점을 근간으로 하는 것은 별 차이없음

그러나 인간의 조상인 원시인은 그 어느 동물보다 손을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진화해왔고
도구들을 이용하고 제작하면서 동물과의 경쟁에서 우위에 서기 시작했음

이러한 도구를 만들다가 마침내 정신적인 도구를 만들게 되었는데,
그것이 "언어"였고 그것을 기록할 수 있는 "문자"를 만들게 됨
그리고 그 언어와 문자를 통해서 선대의 경험을 계승하고 수정, 보완하기에 이르는데
그렇게 탄생한게 지혜였으며 그 지혜들이 학문이라는 도구를 탄생시킨 것임

이런 인간이기에 인간에게서 언어와 문자를 빼버리면 다시 원시인이 되게 됨
인간은 기억력이 탁월한게 아니라 저 정신적 도구의 힘을 빌어서
정신적 도구를 활용하는 역량이 동물에 비해 월등한게 인간임

실제로 3살쯤 되는 인간아기와 또래의 침팬지 새끼랑
지능을 비교하는 실험에서도 침팬지가 더 높음
그러나 언어를 배우기 시작하면서부터 3달~6달쯤 지나면 인간아기의 지능이 탁월해 짐
이런 실험들은 이 밖에도 다양하게 상당히 많음

이상이 생물학을 근간으로 하는 진화심리학의 간략한 견해임

생물학을 어떻게 이해하시는지는 모르겠으나
종교와 생물학의 어떤 견해를 무슨 관계로 설정하는 글인지부터 모르겠음
     
태지2 22-02-22 09:56
 
1. "그러나 인간의 조상인 원시인은 그 어느 동물보다 손을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진화해왔고
도구들을 이용하고 제작하면서 동물과의 경쟁에서 우위에 서기 시작했음"

2. "이러한 도구를 만들다가 마침내 정신적인 도구를 만들게 되었는데,
그것이 "언어"였고 그것을 기록할 수 있는 "문자"를 만들게 됨
그리고 그 언어와 문자를 통해서 선대의 경험을 계승하고 수정, 보완하기에 이르는데"

3. "그렇게 탄생한게 지혜였으며 그 지혜들이 학문이라는 도구를 탄생시킨 것임"
------------------------------
=> 정신병 환자임?
2와 3번이 어떻게 그렇게 됨? 비약이 넘 심한 것 아님? 나도 잘났다 많이 하고 싶지만... 병자 수준이네... 과거에서 안 먹혔을 것인데... 어떻게 먹히게 되었던 것이었을까? 다시 쓰고, 또 쓸 것 같네?
새 종교 신딱가리... 여래인데... 정직을 버려... 바램에서... 감뇌가 아니라 벌을 안 받으려고 하지... 왜 그런 짓을 하였을까?
될 수 있는 일이었을까? 정직을 대함에서 법기라고 하는 일 같은데... 왕이 되고 싶다 하는 일도 많이 표기 했었지요? 개 무시 했었고 하였던 어느 사람이었죠! 행동하는 인간이었고요.
이 것을 구별하는 말이 여래, 응공, 정변지.... 말인 것입니다.
태지2 22-02-22 09:47
 
1. "이 개념은 그대로 우주의 기원 크기 성질 그리고
최소입자의 성질 크기 양자역학의 이해와 똑같은 겁니다"
------------------------------
2. "종교인들이 헛소리하는 거나
소설가들이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거나
과학자들이 연구 결과를 발표하는것이나
모두 똑같은 생물학적 현상이고
인류가 만든 일종의 생물학적 퇴적물일 뿐이라는 거죠"
-----------------------------------------------------------------------------------------------------
=> 뭔 말이래요? 양자학이 무엇인데... 모두 똑같은 퇴적물?
양자로 가면 구별 할 수 없다는 거에요?

이쁜 여자도 있고, 졸라 똑똑한 인간도 있으며, 졸라 정직한 사람도, 졸라 착한 사람 등도 있는데 얻으려 햐지 않는다는 등 하는 거에요? 뭔 일인 거에요?

PS-
1. 정직을 버리고 주둥이에서 하고 싶은 말이 나오다?

2. 잊을 마음에서 정직 어쩌구 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있을 생각을 하고 정직 했었어야 했던 일이었던 것을 또 말 한다, 합니다.

이미 버려진 인간들이 돌아 곳을 안 버린 것이라! 하지만... 사기에서 없었다거나 정도가 벗어났었던 것이지요...

3. 사기에 사기를 더 처서 일을 하여 돈을 벌면...  석가모니도 넘을 수 있고 그 할아버지도 넘을 수 있다 하는 것이지요.... 야비한 것이고, 그렇게 하지 않고 넘음을 보이면 되는데 말입니다. 그 대갈팍 과정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자신이 다 넘나드는 것이고 위대한 것이라 말하는데 말입니다. 그 짓을 그 누가 하려 하는가? 자신이 한 짓이라고 말 해 보셨으면 합니다.
마론볼 22-02-22 14:22
 
인간은 완벽하지 않기에

인간의 수단 또한 완벽할 수 없으며

완벽하지 못한 수단으로 아무리 많은 것을 쌓아 올린들 완벽에 도달할 수 없다.



이렇게 간단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을 문맥도 파악하기 힘들게 길게도 횡설수설 했는지
     
후아유04 22-02-22 14:51
 
완벽하는게 먼뜻이죠?
무엇을 두고 완벽하다 완벽하지않다라고 분별하나요?
님 논리면 님이 생각하는 이 생각도 완벽하지 않기에
-완벽하지 못한 수단으로 아무리 많은 것을 쌓아 올린들 완벽에 도달할 수 없다-
이 논리도 틀린것입니다
          
마론볼 22-02-22 15:36
 
부족한 것과 틀린 것은 다른겁니다

그리고 논리적 사고와 실존적 현실은 구분을 해야죠
               
후아유04 22-02-23 13:20
 
부족한것과 틀린것...
이 모든것도 사실 님의 기준(관렴)일뿐입니다..
논리적사고와 실존적 현실은  구분할 필요가 없습니다..
구분해야 한다며  자기옹호에 빠져 논리적사고를 따르지 않는  욕망에 찌들려 사는 실존적(사실 이 실존적이라는것도 말이 안되지만..)현실이 문제인거지요..
그렇게 살수 없으니 구분해애한다는 개념이 또 생긴거지요..
하지만 여러 성자들은 논리적사고와 님이 말하는 실존적현실(내가 왜 이것도 말이 안된다고 하는거냐면 실존적 현실이라는것도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입니다.고로 실존적 현실이란 그냥 본인 개개인이 가진 욕망의  다른 이름일뿐)..을 살아갔습니다..
이 세상에는  부족한것도 없고 틀린것도 없습니다
다른것은(다르다라는것도 깊이 더 들어가면 다른것도 아니지만) 존재하지만....
사고의 분별로 인식하는거와 사고의 깊이(사고는 무엇으로 인해 나타나는거에  대한 통찰과 사고를 통한 인식은 과연 진실인가)로 인식하며 보는건  천지차이입니다..
                    
마론볼 22-02-23 20:27
 
이 세상에 부족함이 없다는 것을 불완전한 인간이 판단할 수 있을까요?

고작 행성을 벗어나는 것으로도 허덕이는 인간 주제에 대체 무엇을 근거로 부족함이 없다고 평가할 수 있을까요?

살아가는 행성에 대해서도 아직 모르는 것이 많은 인간이 어떻게 완벽을 정의할 수 있죠?

세상에 부족함이 없다 단언하는 귀하는 세상 모든 것에 대한 지식과 진리에 통달이라도 하셨습니까?

제 주장에 반론을 하고 싶으면 뜬구름 잡는 애매모호한 소리가 아니라

인간이 완벽한 존재라는 것을 증명하면 됩니다.

그게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요.


애초에 내 주장은 틀렸다고 말하면서 '세상에 틀린 것은 없다'고 말하는 자기부정은 도무지 이해가 안되네요
     
콜오나 22-02-22 16:53
 
미안하지만 당신의 글과 제 글에는 그 어떤 공통점도 없습니다
상호 교차하고 중복되는 의미가 전혀 없구요
설명할 필요성조차 못느끼겠군요
콜오나 22-02-22 21:25
 
글을 보충해서 수정했습니다
길어질까봐 생략한 부분때문에 문맥이 잘 이해안되는 듯해서요
 
 
Total 4,899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종교/철학 게시판 규정 가생이 04-29 45839
4574 지금 시대 인간들은 전부 인간으로 윤회하지 못한다 -허경영- (2) 즐겁다 02-26 425
4573 한국에 전쟁나도 망할 수가 없는 구조인 이유 (2) 유전 02-25 594
4572 기름진 핫산의 논리가 개노답인 이유 팔상인 02-24 342
4571 찌질한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 (1) 유전 02-24 439
4570 모든 계율은 자비심으로 완성된다. 어비스 02-23 302
4569 종교의 부패나 목사비리는 문제의 본질이 아님. (1) 이름없는자 02-22 435
4568 종교에 대한 정상인들의 반응 (1) 이름없는자 02-22 372
4567 환상으로 환상을 여의는 법 어비스 02-22 308
4566 종교는 생물학의 범주를 벗어나야만 진짜겠죠 (10) 콜오나 02-22 452
4565 한국의 종교 몰락 추세 (1) 이름없는자 02-21 599
4564 불교의 진리, 중도제일의는 "이것"이다. (1) 어비스 02-21 327
4563 그럼 허구는 가치가 없나? (10) 이름없는자 02-20 523
4562 한국 살다 돌아간 미국인의 한국 향수병 유전 02-20 496
4561 종교 철학은 결국 풍수학 (1) 이름없는자 02-19 362
4560 (대반열반경) 석존의 궁극적 목적은 무아가 아닌 참나 (1) 어비스 02-19 351
4559 종교의 몰락을 방지하는 특효책 (1) 이름없는자 02-18 472
4558 석존께서 말씀하신 말법시대의 수행 방법. (1) 어비스 02-18 456
4557 비만의 원인과 효과적인 다이어트 (1) 유전 02-16 471
4556 대비[大悲]'만을 제시하여 '부처라는 인격[佛人]'을 … (1) 어비스 02-16 362
4555 종교는 어떻게 망하게 될까? (4) 이름없는자 02-16 362
4554 염화시중 불립문자는 가능할까? (4) 이름없는자 02-15 455
4553 아래 두 핫산의 정체성 (1) 팔상인 02-14 393
4552 선정과 무념무상을 원하는 분들이 알아야 할것. 어비스 02-14 429
4551 방탄소년단 BTS를 예언한 원효결서 (1) 유전 02-14 452
4550 21 유일구화 02-14 293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