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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6-24 14:37
창조의 노래.
 글쓴이 : coooolgu
조회 : 382  

   नासदासीन्नो सदासीत्तदानीं नासीद्रजो नो व्योमा परो यत् । 
              किमावरीवः कुह कस्य शर्मन्नम्भः किमासीद्गहनं गभीरम् ॥१॥ 

              न मृत्युरासीदमृतं न तर्हि न रात्र्या अह्न आसीत्प्रकेतः । 
              आनीदवातं स्वधया तदेकं तस्माद्धान्यन्न परः किं चनास ॥२॥ 

              तम आसीत्तमसा गूळ्हमग्रेऽप्रकेतं सलिलं सर्वमा इदम् । 
              तुच्छ्येनाभ्वपिहितं यदासीत्तपसस्तन्महिनाजायतैकम् ॥३॥ 

              कामस्तदग्रे समवर्तताधि मनसो रेतः प्रथमं यदासीत् । 
              सतो बन्धुमसति निरविन्दन्हृदि प्रतीष्या कवयो मनीषा ॥४॥ 

              तिरश्चीनो विततो रश्मिरेषामधः स्विदासी३दुपरि स्विदासी३त् । 
              रेतोधा आसन्महिमान आसन्स्वधा अवस्तात्प्रयतिः परस्तात् ॥५॥ 

              को अद्धा वेद क इह प्र वोचत्कुत आजाता कुत इयं विसृष्टिः । 
              अर्वाग्देवा अस्य विसर्जनेनाथा को वेद यत आबभूव ॥६॥ 

              इयं विसृष्टिर्यत आबभूव यदि वा दधे यदि वा न । 
              यो अस्याध्यक्षः परमे व्योमन्सो अङ्ग वेद यदि वा न वेद ॥७॥ 



그때까지는 무도 없고 유도 없었으며, 

공계도 없고 그 위의 천계도 없었도다. 

무슨 일이 일어 났을까? 어디에서? 누구의 비호 아래? 

물은 있었던가? 밑을 모르게 깊은 물이? 

그때까지는 죽음도 없고 영원한 생명도 없었으며, 

밤의 표정도 낮의 표정도 없었도다, 

유일자만이 완전한 정적 속에서 

스스로의 힘으로 숨쉬었을 뿐, 

그 외에는 아무 것도 없었도다. 

태초에는 어둠이 어둠을 감추었으니, 

이 모든 것이 아무런 표징도 없는 물이었도다. 

공허로 싸여 있는 생명체, 

그 유일자가 열의 힘을 통해 태어났도다. 

태초에 유일자에게 욕구가 일어났으니, 

그것이 최초로 생긴 사색의 씨였도다. 

지혜로 마음을 탐구하는 현인들은 

유의 인연이 무속에 있음을 깨닫도다. 

그들의 줄은 어둠을 가로질러 빛으로 펼쳐졌으니 

밑에 있는 것은 무엇인가? 또 위에 있는 것은 무엇인가? 

씨앗을 뿌리는 자가 있었도다, 풍요의 힘이 있었도다. 

밑에는 잠재력이, 위에는 충동이. 

실로 누가 아는가? 여기서 누가 그것을 선언하겠는가? 

이 창조의 연유를, 창조의 근원이 어디인지를, 

세상이 어디로부터 생겼는지 그 누가 알 것인가? 

어디로부터 창조가 일어났는지, 

세상이 저절로 생겨났는지 그렇지 않는지, 

최고의 천상에서 굽어보는 그이, 

그이만이 아노라 어쩌면 모를지도... 

리그베다 10. 129. 1~7

​우주적 질서인 리타(Rta)와 진리(Satya)는 

바로 이 타오르는 열기에 의해 탄생되었다. 

이 타파스(Tapas)에 의해 밤이 탄생되었고, 

이 타파스에 의해 출렁이는 바다가 탄생되었다. 
  
출렁이는 바다에서 연수(年數)가 나왔고 

낮과 밤이 정해졌으며 

깜빡거리며 명멸(明滅)하는 모든 것이 정돈되었다. 

정돈하는 자 그는 태양과 달, 하늘과 땅, 

그리고 중간에 공간을 설정하고 

마침내 태양빛을 발하게 하였다. 
  
​- 리그베다 10편 190.1~3 - 






히란야가르바(Hiranyagarbha) 

태초에 하란야가르바가 떠올랐다. 
그가 태어나자 모든 피조물의 유일한 주(主)가 되었다. 
그는 땅과 하늘을 정돈시켰다. 
  
우리가 공물로 예배해야 할 신이 누구인가? 
  
그는 생명의 호흡을 주는 자요, 
힘과 활기를 주는 자며, 그의 명령에 
모든 신들이 복종하도다. 
  
죽음을 지배하는 주(主), 
그의 그림자는 불멸의 생명이로다. 
  
우리가 공물로 예배해야 할 신이 누구인가? 
  
그는 그의 위대함으로 숨쉬고, 
깜빡이는 세계의 유일한 통치자가 되었고, 
사람과 짐승들의 주(主)가 되었도다. 
  
우리가 공물로 예배해야 할 신이 누구인가? 
  
그는 그의 위대한 힘으로 이 눈 덮인 산들과 
라사(Rassa) 강을 포함하여 
바다를 가진 자라고 사람들은 노래하도다. 
그는 그의 두 팔로 하늘을 소유하고 있는 자로다. 
  
우리가 공물로 예배해야 할 신이 누구인가? 
  
그가 놀랍게도 하늘과 땅을 튼튼히 만들었고, 
하늘 천장과 태양을 떠받쳤으며, 
하늘 공간을 측량하였도다. 
  
우리가 공물로 예배해야 할 신이 누구인가? 
  
떠오르는 태양이 빛날 때, 
그에 의해 도움을 받고 있는 두 진영(陣營)이 떨면서 
그의 도움을 요청하고 있도다. 
  
우리가 공물로 예배해야 할 신이 누구인가? 
  
만물을 잉태하고 있는 강력한 물이 
불을 뿜으면서 나타났을 때, 
그는 거기서 신들의 생명의 호흡으로서 탄생하였도다. 
  
우리가 공물로 예배해야 할 신이 누구인가? 
  
그는 위대한 힘으로 제물을 쏟아놓으면서 
다크샤(Daksha)를 품은 물을 내려다 보았도다. 
그는 모든 신들 가운데 유일한 신이로다. 
  
우리가 공물로 예배해야 할 신이 누구인가? 
  
땅을 탄생시킨 아버지이자 하늘을 창조한 그가 
우리를 해하지 않도록 하자. 그의 법은 진실하도다. 
그는 높이 빛나는 물들을 창조하였도다. 
  
우리가 공물로 예배해야 할 신이 누구인가? 
  
오, 프라자파티(Prajapati), 만물의 창조주여! 
오직 그대만이 만물을 포용할 수 있나이다. 
우리가 공물을 바치며 소원하는 바를 이루어주소서. 
우리가 부의 주인공이 되게 하소서. 
  
리그베다 10. 121. 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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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im 17-06-24 16:57
 
결국 인간의 욕심이드러나는군요...
베이컨칩 17-06-24 21:43
 
이건 소설이라는 느낌이 팍 드는데 성경은 읽으면 읽을수록 경이롭고 겸허해지며 하나님의 숨결을 느낄 수 있습니다. 진리를 향한 믿음을 주신 여호와께 감사합니다.
     
지구인민임 17-06-25 00:51
 
인간이 어떻게 진리를 압니까. 진리가 있는지 없는지는 차치하고서라도.
     
coooolgu 17-06-25 03:27
 
네 소설이라는 느낌이 팍 드시겠죠 소설 맞습니다...4000년전의 소설요
물론 님의 말하는 여호화 가 등장하는 소설은 2500년전 소설이고요
          
지구인민임 17-06-25 03:3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구인민임 17-06-25 00:50
 
대충 읽었는데 혹시 원어로는 시인가요? 한국어로 번역된거지만 시적이네요...
     
coooolgu 17-06-25 03:29
 
리그베다는 경전이기도 하지만 일종의 시이기도 합니다.
          
지구인민임 17-06-25 03:36
 
아 역시 웬지 느낌이 시적이다 했는데 시이기도 하군요.

한국말로 번역되서 느낌을 알 수 없는데 그 나라말을 안다면 또 다르게 느껴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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