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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7-18 10:18
내일의 교육
 글쓴이 : 방랑노Zㅐ
조회 : 383  

교육의 내일에 대해 간략히 적어봅니다 

이글은 무슨 잡스런 예언이나 미래전망같은 거창한 것이 아닙니다
(정치판에서 보이듯 타이틀이 거창할수록 늘 빈깡통이 되는일들이 
세상에는 허다합니다)

작금의 이시대는 
스티브잡스라는 괴물의 출현이후
세계대백과사전뿐 아니라 전문직 논문까지 
누구나 들여다볼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즉 
누구나 스스로 시간만 투자한다면 
얻을 수 있는 엄청나게 다양한 지식정보가 
손바닥만한 조그만 기기나 공책만한 기기안에 
모두 담겨진 시대라 할것입니다 
칠판과 공책이 합쳐진 시대라 여겨집니다 

교육은 이제 더이상 지식의 전수와 암기가 아닌시대가 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교육의 미래는 무었일까 

진리의 전수와 체험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이러한 방법론으로
칠판수업으로부터 벗어나 
박물관 탐사
공연 단체관람
스포츠 단체관람
각종 체험학습(극한직업 체험까지 포함하면 어마하게 많습니다)
템플스테이
성경학교
서예 꽃꽂이 공작놀이 과학실험
생태계 체험 (사파리 정글 사막 바닷속)
우주과학관 . 천문대 체험
심리상담 
어학연수
체험소감의 자유토론
이하중략...

교사의 역할도 인솔자 토론진행자 식의 행태가 더 맞을거라 예상됩니다

아무튼 지식암기보다는 체험을 통한 감각인지의 시대라 여겨지며 
액정모니터를 통한 지식습득으로 부족해진 감각체험이 반드시 필요하며
육신과 정신 그리고 과학이 함께하며 조화를 이루는 미래가 예상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인격형성(인성) 교육이 특히 가장 필요하다 느껴집니다 
 
인간은 어떻게 살것인가 라는 교육에서 나아가
인간은 왜 사는가 라는 근본으로 돌아가야 하리라 생각됩니다 
미래의 인간들 모두가 
무었을 추구하고 쫓아가는 것이 아니라 
철학하고 사유하고 즐기는 방식으로의 지향이 
아름다운 지구별 살이를 충만케 하는거라 생각됩니다 





- 일이 놀이가 되면 그것은 더이상 노동이 아니다 -
- 교육도 이와같다 주입이 아니라 함께 놀아주기이다 -



또다른 좋은 의견이 있으시면 
언제든 적어주시면 감사드립니다 
( 개선책은 1도없는 비난 만을 위한 비난은 사양합니다 
비판은 대환영합니다 비판의 이유가 타당할경우에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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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는자 21-07-18 16:08
 
성경학교 템플 스테이는 왜 끼워넣습니까? 미래에는 미성년자에게 종교를 전도하는 것 자체를  미성년자에게 술이나 담배를 파는 것과 같은 행위로 보아 금지하고 강력하게 처벌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견학이나 관람 같은 수동적인 체험은 미래의 교육이 될 수 없습니다. 집단적  생산과 창작활동과 문제 해결 활동에 직접 참여해야 한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박물관 탐사가 아니라 학생들이 그룹으로 지역 자료 조사와 부모님이나 할머니 할아버지들  인터뷰로 그 지방의 1990년대 학교 주변 지역 역사서 써보기. 공연 단체 관람이 아니라 학생들이 직접 각본부터 스마트폰으로 촬영 편집 까지 맡아서 10분 짜리 영화 하나 찍어 보기. 스포츠 활동도 그냥 관람이 아니라 완전히 새로운 규칙의 새로운 운동을 만들어서 시험적으로 해보고 토론해서 규칙을 만들어 새로운 스포츠 종목 만들어 보기 등.  생태계 학습이 아니라 스스로 작은 논이나 밭에서 채소등 작물을 가꾸어서 수확하고 요리해 먹기. 이정도는 초등학교 고학년이면 충분히 할만한 집단 활동이죠.

뭔가 학생들이  집단 그룹을 이루어서 뭔가를 같이 새로운 것을 해보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하는 활동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뭔가 협동해서 토론하고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것을 만드는 교육이 중심이 되어야 합니다. 결과를 잘하고 못하고를 점수매기고 평가할 필요는 없습니다. 아이들은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것 만으로도 엄청나게 서로 배웁니다.
라그나 21-07-19 04:50
 
종교는 그 역할을 다했습니다

역할을 다 했으니 이제 사라져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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