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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2-02 23:03
예수님 믿으면 다 천국에 갈까?
 글쓴이 : 익투스
조회 : 681  


https://youtu.be/XUwRevI9Xww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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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는자 22-02-03 01:53
 
죽고나면 존재하지도 않을 내가 존재하지도 않는 천국에 갈 수 있을까 없을 까를 고민하는 건
마치 옛날에 무슨 소원이든  세가지 소원을 이루어 주는 램프의 지니 이야기를 읽고
내가 램프를 얻으면 무슨 소원을 말할까 진지하게 고민했던 걸 떠올리게 하네요.
     
후아유04 22-02-03 06:26
 
새로운 종교인 등장..
단멸교.........
교리 : 모든건 그냥 복불복이고...죽으면 끝이다...
          
이름없는자 22-02-03 11:01
 
죽고나서도 인간이 계속 존재한다는 게 인류사에 단 한번 단 하나의 증거도 없으니까요. 인류가 땅 위를 걸은 후 지금까지 살았던 인류 수가 1천억명 이라는데 1천억의 영혼이 지금까지 있다면 왜 그런 증거가 하나도 없을까요.
               
후아유04 22-02-03 13:09
 
그럼 죽고나서 끝이라는  증거는 있나요?
인류사에 죽으면 끝이라는 단 하나의 증거도 없습니다..
지금까지 살았던 인류의 수가 1천억명 이라는데 1천억의 영혼이 죽으면 끝이라면 왜 그런 증거가 하나도 없을까요?
증거는 오로지 님이 죽어봐야 알수가 있습니다
                    
이름없는자 22-02-03 13:25
 
그러면 죽어보지 않은  살아있는 사람은 전세계의 누구도 역사상 누구도  천국이 있는 지 없는지 모른다는 말씀이죠? 그러면 예수나 석가는 죽어보기도 전에 증거를 보기 전에 어떻게 천국이 있는지 알고 천국이 있다고 말하고 다녔나요?

자칭 죽었다 살아났다는 예수도 죽어 보기전 부터 천국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즉 예수나 석가는 지들이 죽어보지도 않고 따라서 천국이 있는지  증거를 보지도 알지도 못하면서 있다고 헛소리 구라를 치고 다녔다는 거죠.

천국이 있다는 증거도 없다는 증거도 없습니다. 램프의 지니도 마찬가지로 있다는 증거도
없지만 없다는 증거도 없습니다.  그러니 천국이 있다고 믿는 건 결국 램프의 지니가
있다고 믿는 거나 전혀 다르지 않습니다.
램프의 지니가 있다고 진지하게 믿으면 멍청이라고 생각하면서
왜 천국이 있다고 진지하게 믿는 건  멍청이가 아니라고  생각하시늕지?
                         
후아유04 22-02-03 14:08
 
제가 말하는건 천국이 아닙니다..
어찌그리 단순하시는지..
이름없는자님의 다른글들을 읽어보면 그냥 초딩때 제가 했던 생각..
죽은후에 끝이라는 증거도 없고 끝이 아니라는 증거도 없습니다
끝이 아니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멍청이라면 끝이다고 생각하는것도 멍청인것입니다
(이 말을 님의 지적 능력으로는 이해 못할것 같지만..)
우리 두 멍청이들은 그냥 각자 믿으면 되는것입니다
또 믿는다고 단순하게 천국이나 지옥을 믿는다고 생각하지마시고요
                         
이름없는자 22-02-03 14:18
 
> 끝이 아니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멍청이라면 끝이다고 생각하는것도 멍청인것입니다

그럼 어느 쪽을 믿든 두 경우 다 멍청이니 세상 모든 사람이 다 멍청이겠군요. 그런 가요? 무슨 그런 앞뒤가 맞지도 않는 주장입니까? 저는 멍청해서 후아유 님의 글을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저같이 멍청한 중생을 위해 좀더 쉽게 말씀해주시겠습니까?

그럼  똑같은 화법으로 램프의 지니가 있다고 믿는 것이 멍청이라면
램프의 지니가 없다고 믿는 것도 멍청이인가요?
램프의 지니는 있다고 믿으면 순진멍청한 초딩이고  없다고 믿어야 상식인이고 어른이죠.
천국이나 사후의 영혼도 똑 같습니다.  어른이면 그런 걸 믿을 아무런 이유가 없습니다.
                         
후아유04 22-02-03 14:34
 
그냥 님은 님대로 죽으면 끝이라다고 믿으세요
그럼 됩니다
태어난 이유도 그냥 복불복으로 태어나고 이 세상은 그냥 어떤 원인이나 이유도 없이 복불복이다라고 믿으시다  가세요
[영원히 단멸하는 존재라면  처음부터 나타날수가 없다.....]
아마 이것도 이해못하시겠지요...
그러니 그냥 님은 님식대로 믿으세요 전 종교를 논하지 않았습니다
                         
이름없는자 22-02-03 14:51
 
그럼 천국이 있다고 믿는 것도 멍청이라고 인정하셨으니까
그런 자기들도 알 수 없고 긍정도 부정도 할 수 없는  영혼이나 사후세계의
존재에  대해 남들에게  있다고 떠들고 다닌 예수나 석가도 멍청이고
그걸 떠들고 다녀 남들도 멍청이로 만든 사기꾼이었다는 건 인정하시는 건가요?
왜 그런 사기꾼의 다른 말들을 믿어야 하죠? 무슨 권위가 있다고?
                         
후아유04 22-02-03 15:12
 
제 글에 님도 멍청이라고 한건 안보였나요?
그리고 자기들도 알 수 없고 긍정도 부정도 할 수 없는 영혼이나 사후세계의 존재에 대해 없다고  떠드는 당신도 멍청이고 그걸 떠들고 다녀 남들도 멍청이로 만드는 사기꾼짓 하고있다 걸 인정하시나요? (현제 알수 없는걸 있다고 하는것만 사기꾼 짓인가요?)
왜 님같은 사기꾼의 없다는 말들을 믿어야 하죠? 님에게 무슨 권위가 있다고?
예수님이나 부처님 발톱에 낀 때만도 못하는 당신인데...
님에게 무슨 권위가 있다고?
우리 두( 님 과 저) 멍충이들이 아무리 대화해봤자 서로 피곤합니다
옮고 그름은 우리 두 멍충이가 죽은후에......
                         
이름없는자 22-02-03 15:58
 
그러니까 그 예수니 석가니 하는 작자는 결국 램프의 지니가 있다고 떠들고
다니는 사람들이나 뭐가 다르냐는 거죠. 자기들도 본적도 없으면서..
저는 없다는 증거는 없지만 나도 램프의 지니는 본적이 없으니까
램프의 지니가 없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말하고 있는 거고...
그런데 상식적 어른이면 대부분 램프의 지니는 없다고 생각하죠.
결국 예수나 석가는 본적도 없는 램프의 지니가 있다고 믿고 떠드는 멍청이 들이고.
                         
후아유04 22-02-03 16:10
 
상식적 어른이면 죽으면 끝이다고 생각한다?
이젠 상식까지도 우기시는군요
다수는 죽어도 끝이다라고 생각 안합니다
우리  두 멍충이가 여기서 백날 헛짓거리 해봤자 답 안나옵니다
그냥 각자의 신념대로...살다 가면 되죠...
저는 다만 님 같은 분의 죽으면 끝이다 보다 예수님이나  노자님이나 부처님말씀을 더 믿을렵니다
이유는 해보지도 않고 주장하는 님보다 해본적이 있는 그들의 말에 더 신뢰가 가서요
님도 예수님이나 노자님이나 부처님같은 수행을 해보시고 말하세요..
해보시고도 없다고 하면 님의 말도 어느정도 인정해드릴게요
제 결론은 님은 그냥 님의 뇌피셜...그리고 님은 예수님이나 노자님이나 부처님이 님보다 못하는 멍청이들이라고 생각하시면서 사세요 그냥..
이 대화는 여기서 전 이만....
새벽바다 22-02-03 12:43
 
단멸...
오랜만에 듣는 용어네요

예전에 같은 불자지만 단멸론자들과 많은 토론도 했었죠
결론은 답변도 제대로 못하고 그냥 우기는 중생들이죠
당최 대화가 안 됩니다
우길줄이나 알지... 뭐 하나 물으면 누구처럼 못들은 척 도망가기 바쁘죠 ㅋ

게다가 단멸론자들은 자신의 삿된 견해인줄은 모름은 물론...
부처님 정법을 왜곡시켜 단멸로 인도하는 중생들은 더욱 나쁜과보를 받는것을 모릅니다

제대로 배운 불자들은 자아가 없음을 알지만...
세간의 논리대로 상견과 단견...
둘 중에 하나를 고르라 하면 차라리 상견을 택할지언정...
단견을 취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단견내지 단멸론자들은 부처님의 가르침은 물론...
세간의 법도  무너뜨리고 자신도 삿된길로 가고 타인으로 하여금
삿된길로 인도하기 때문이죠
     
이름없는자 22-02-03 13:15
 
종교를 믿는 사람들이 비 종교인들 보다 월등히 범죄를 덜 저지른다는 통계가 있나요? 제가 과문한지는 모르겠지만 종교의 유무에 따라 (또는 천국론/윤회론)  범죄를 저지르는 비율이 큰 차이가 있다는 통계는 본적이 없습니다.  만약 그런 통계가 있다면 한국 기독교가 그걸 종교를 믿어야 하는 이유로 널리 선전을 해델텐데 그런 걸 자랑하는 걸 본적이 없거든요.  교도소에도 종교신자들 많습니다.
오히려 우리나라에서 가장 성범죄를 많이 저지르는 일반적 직업군에 목사 등 종교지도자도 포함된다는 소리는 들은 적이 있습니다.

국민중 종교인 비율과 그나라의 범죄율에 대한 유의미한 상관관계도 없습니다. 세계에서 제일 인구당 살인 범죄가 많다는 엘사바도르나 온두라스 자메이카 모두 국민들의  80% 이상이 캐톨릭이나 기독교 신자들입니다. 국민 대부분의 사실상 종교가 없는 일본은 세계적으로도 범죄율이 낮은 나라입니다. 한국도 국민의 60%가 무교인이지만 일본 못지않게 범죄가 적은 나라지요.

그러니 종교를 믿으면 범죄가 줄어들고 종교가 없거나 비종교인이 많아지면  도덕이 문란해져
범죄가 늘어날 것이라는 종교지도자들의  주장은 헛소리 구라에 불과합니다.
방랑노Zㅐ 22-02-03 13:48
 
영상내용이
개독 맹신교인들의 거품무는 주장에 비하면 그나마 많이 열린태도를 가진  사람의 썰로 보입니다

오래전 적었던 글과 통하는 부분도 있어 링크 겁니다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religion&wr_id=53719&sca=&sfl=mb_id%2C1&stx=childsea&page=2
팔상인 22-02-03 22:20
 
댓글 다신 분들께는 미안하지만..

이거 왠지 "애들 노는데 어른끼면 안된다"는
격언이 자꾸 뇌리를 되뇌어서 불편하네요

제가 어른이라 생각하진 않습니다만,
너무 주제가 애들 논리의 세계관인 것 같아서
여기 끼어들면 창피할 것 같다는 예감이 강렬한지라
전 못 끼어 들겠습니다

참여하신 분들끼리 알아서들 좋은 시간 되십쇼
태지2 22-02-04 06:08
 
사기와 사랑 그리고 지배...
악행을 하면서 넘 멋져서... 그런 행동을 한 것은 아니였지요?
지랄 같은데...  대중에게 도움을? 있는 것을 원하 거나 원하지 않는데 님은 뭘...

저는 그런 세상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밝힘은 좃도 없지만 작용은 얻음, 잘났다! 하려 함에서...

그런데 달덩이와 신종현이가 벌을 안 받으려 해요...
사기꾼들이 받았을까요?
신서로77 22-02-06 21:45
 
다 지옥감...예수 믿는놈들 온리 사기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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