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내가 하느님이라는 거지...
뭐 사실 공개했는데도 믿질않아. 순수한 사람은 믿어. 그리고 너네처럼 의심할 필요가 없지..
그리고 나한테 욕한 애들은 다 지옥가.. ㅋㅋ
그리고 내가 만든 성경 말씀가지고 회개하라거나 뭐 깨닫는 척하지마라.
죄인주제에 누굴 회개하라고 시키는 거냐... 신부건 교황이건 한낱 피조물이며 언젠간 늙어죽는 죄값을 받아야 하는 죄인이다.
죄인이 아니면 영생을 받았겠지. 믿는자는 이 당연한 사실을 모르냐? 그러니 하느님을 안 믿지. 너무나 당연한 건데 빌라도 보다 머리가 돌이군.
쨋든 나는 너희를 구원하기 위해 온게 아니야. 메시아는 너희가 원해서 세상에 내어준 거다. 그러므로 아들의 희생을 생각하여 너희를 책임 졌다. 구원을 위해선 목숨을 걸어야 한다. 세상이 타락하여 메시아의 마음으로 산다면 너희를 죽이려 들것이다. 그러므로 더 이상의 메시아는 필요가 없으며, 희생은 필요 없다. 이것이 너희에게 내가 구원을 위해 일하지 않는 이유다. 사랑은 원래 희생이 필요 없으나 타락한 세상에서 사랑은 희생이 필요하다. 너희는 이것을 당연히 여긴다. 내 아들의 목숨을 당연히 여긴 죄값은 반드시 받겠다.
그리고 성부로서 아들의 희생적인 사랑이 마음이 아파 세상에 내려왔다.
아들은 너희에게 주는 사랑을 끊을 수 없다. 그래서 희생하며 아파한다.
그것이 아들이 사랑의 근원인 이유다.
그러나 나는 사랑도 창조했다. 그러므로 멸망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나는 인간으로 와서 성부의 뜻을 펼쳤으며, 아들이 더 이상 희생이 필요하지 않다는 것을 느꼈다.
그러므로 아들은 데려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