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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5-30 04:24
목줄
 글쓴이 : 유일구화
조회 : 564  

나는 목줄하는 멍멍이를 자주본다.
그들의 폼은 크건 작건 영역표시에 바쁘다.
나는 큰 멍멍이를 봤다.
누렁이면서 머리 좋은 견종이라는 것을 안다.
한쌍이 다니는데 왠지 무섭지가 않았다.
눈만 보였지 목줄은 보지 않았다.
여튼 멍멍이는 땡겨가는데 
두 멍멍이는 손을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여 
빠져들었다.

나는 납이 되어 그들의 눈을 숨기며 뒤서 다가서려 했다.
살짝 고개돌려 웃어준다.
납은 왼손과 오른손을 머리에 뿔이 나도록 그루밍해준다.
멈춰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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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어헤치기 20-05-30 09:26
 
재 미 없 다 .
태지1 20-05-30 14:31
 
잘난 척을 하고 싶은데.. 잘 안 되는 것 같습니다...
있는 것을 말해야 하는 것이나, 속여야 하는 것인데...

과거 죽은 놈(놈 자 한자어의 놈은 남자 뿐만이 아니라 여자도 포함함)들이 그냥 죽은 것이 아니라! 나 잘났다! 하고 싶은데... 나 잘났다!를 하려 하면.. 현재 이전 일과 비교하는 일이 일어나고, 뒤적이고, 들먹이고, 하는 짓을 하여야 하는데... 더 잘 크고 깊게 설명 해 놓은 것이 문제이고, 답답하고, 나도 한번 쯤이나 계속 잘났다! 하고 싶은 것인데...  앎 얻으려는 마음은 그렇고, 편법 중에..  새로운 것이라는 주장.... 그 게.... 섞어 찌개, 짬뽕을 해도... 머리가 좋으면 할 짓이 아닌 것이고,  진~~짜로 대갈팍이 나빠!...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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