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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4-05 17:16
gugudan(구구단) - '나 같은 애' (A Girl Like Me)
 글쓴이 : 우주비행사
조회 : 480  

아주 간단한 진리가 있습니다. 

자신이 타인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타인이 자신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됩니다. 

하지면 여기서 중요한 점은 타인이 자신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본인이 받아 들일때 

타인이 전달해주는 표면적 의미와 다르게 받아 들일 수 있다는 점이고 이는 예술적 관점이 주는 의미와 같으며 

이것은 문을 열기 위해서는 문을 닫아야 하고 문을 닫기 위해서는 문을 열어야 한다는 말로 설명 됩니다.

위의 관점에서 남녀의 사랑, 지구와 같은 쉽게 변하지 않는 근본적 이치가 Ground Truth의 역할을 하게 될 때

그 위의 작용들은 인연법을 기반으로한 다양한 현상에 대해 본인이 갖게 될 어떤 실체적 사고는 없음, 있음을 

반복하며 진화하고 마치 나무가 땅에서 자라는 것처럼 포괄적으로 상승하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 관점에서는 위에서 언급한 Ground Truth가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현재 명백히 존재하는 것에 대해서 

마치 태극기에서 느낄 수 있는 것처럼 부정적인 것은 긍정적으로 

긍정적인것은 더 긍정적으로 강화하려는 호흡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그 가능성을 최소 1%라도 높이려는 생각들은 그로써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植木日 www.twitter.com/0Uda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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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 17-04-09 02:58
 
그냥 출입문을 없애 버리면....
귀찮게 열고, 닫고 할 번거로움 없이...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어요.
우주비행사 17-04-12 19:38
 
편한대로 생각하세요 ㅎㅎ

그 문을 모든 것의 최초의 시점인 無의 존재라고 생각하셔도 되며

시간이라는 개념에서 그것을 현재 지구의 연결로 생각하셔도 됩니다.

또한 물리적, 감각적 측면에서의 작용, 반작용으로 보셔도 되며

시적 허용에서 오는 생각의 확장으로 보셔도 됩니다.

또한 인과적 측면에서 어떤 발생한 현상에 대해 각자가 가지고 있는 개인적인 입장으로 보셔도 되며

이는 예술적으로 마음에 드는 측면을 자유롭게 재해석하는 입장으로 보셔도 됩니다.

또한 어떤 표현에 대해 그것을 나타나게한 현실적 반영을 비추어 보는 것으로 생각을 확장 하셔도 되며

단순히 氣道를 통한 호흡의 작용으로 보셔도 됩니다.

또한 문이라는 표현이 마음에 들지 않으시면 들어오고 나가고에 대한 것만 보셔도 되며

하루라는 측면에서 밤에 잠이 들고 아침에 깨어나는 오늘에 대한 의미로 집중하여 보셔도 됩니다.

좋은 질문 항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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