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과학자인 아인시카인이나 하이젠베르그 수필집을 추천 하는 분이 있는데
내가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책은 <인간의 인간적 활용> 이라는 책임.
Human Usage of Human Being (1950년) 저자는 노버트 위너
노버트 위너는 수학자이자 전기공학자, 철학자, Cybernatics 라는 제어이론의 창시자.
책 내용은 정보, 통신, 제어, 기계, 인간, 사회 등에 대한 교양철학책으로
대중들을 위한 사이버네틱스 소개나 가벼운 과학교양책 수준 정도.
무려 70년전에 나온 책임에도 요즘같은 정보화시대, 또 인공지능 시대에
더욱더 그 통찰력이 빛나는 책임.
여러분이 사회와 인간과 현대 기술을 보는 눈을 바꾸어 줄 수 있음.
아래 내용은 온라인 서점의 서평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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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회를 이해하기 위한 메시지와 커뮤니케이션 연구!
사이버네틱스와 사회『인간의 인간적 활용』. 사이버네틱스의 창안자로서, 전자 공학과 정보 공학 및 제어 공학의 기틀을 마련한 미국의 수학자 노버트 위너가 독자들에게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공하며 돌풍을 일으킨 <사이버네틱스>를 출간한 이후, 과학을 전공하지 않은 독자들이 내용을 이해하기 어렵다는 점을 감안해 새롭게 보완하여 이 책을 펴냈다. 저자가 사회 철학자의 입장에서 쓴 이 책은 물리학과 엔트로피 이론으로 논의를 시작하여 정보이론을 논하고 법률과 언어의 문제, 문명에 대한 비판을 다루고 있다. ‘엔트로피’, ‘피드백’, ‘정보’의 의미와 각 핵심개념들이 우리 현실에서 어떻게 작동되는지 살펴보고, 이를 통해 인간과 기계의 본성과 인간과 기계의 관계를 쉽게 풀어냈다.
저자소개
저자 노버트 위너(Norbert Wiener, 1894~1964)는 사이버네틱스의 창안자로서, 전자 공학과 정보 공학 및 제어 공학의 기틀을 마련한 미국의 수학자이다. 그는 시스템컨트롤이론, 잡음이론, 확률 과정에 대한 탁월한 탐구를 통해 물리학, 화학, 기상학, 생물학과 같은 개별 과학에서의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연구 방법을 창안하고 정리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철학적인 논의에서도 두드러진 성과를 남겼다. 수학에서는 실함수론, 조화해석, 급수론, 확률론을 연구했고, 양자물리학, 전기통신 공학, 신경생리학, 정신병리학 등 많은 분야에서 크게 공헌했다. 1940년대 초, 전기 회로를 통해 자동 조절 대공포 연구에 참여한 일이 계기가 되어 새로운 학문으로서 사이버네틱스의 아이디어를 제창하게 되었다. 미주리 주 컬럼비아에서 언어학자 겸 역사학자인 레오 위너의 아들로 태어난 노버트 위너는 어린 시절, 학교에 가는 대신 아버지에게서 집에서 교육을 받았다. 그러다 열한 살에 고등학교를 졸업했고, 열네 살에 터프트 대학 수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하버드 대학에서 동물학을, 코넬 대학에서 철학을 공부했다. 열여덟 살이 되던 해에는 하버드 대학에서 수리논리학의 주제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 뒤 유럽으로 건너가 버트런드 러셀과 함께 수리 철학을, 고드프리 해럴드 하디와 함께 정수론을 연구했다. 그리고 하버드 대학의 철학 강사와 수학 교수, 제너럴일렉트릭사의 견습공, 백과사전편집위원, 신문 기자 등을 거쳐 1924년에 매사추세츠 공과 대학의 교수가 되었다. 지은 책으로는 《인간의 인간적 활용》, 《사이버네틱스》 등이 있다
목차
I. 사이버네틱스의 역사적 위치
II. 진보와 엔트로피
III. 고정성과 학습: 커뮤니케이션 행위의 두 가지 패턴
IV. 언어의 메커니즘과 역사
V. 메시지로서의 유기체
VI. 법률과 커뮤니케이션
VII. 커뮤니케이션, 비밀, 사회 정책
VIII. 지식인과 과학자의 역할
IX. 1차 산업 혁명과 2차 산업 혁명
X. 커뮤니케이션 기계와 그 미래
XI. 언어, 혼동, 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