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히 멀 알고 적는건 아님...
태클 환영~
부족 단위의 집단에는
제사장 혹은 무당으로 표현할수 있는
지도자급 직책이 있었음.
이 주술사는 다른 부족민들 보다 상대적으로 많은 약학에 대한 지식을 보유하고 있었음.
이 주술사들이 종교의식을 주관할때...
환각작용을 유발하는 물질을 사용해서
헤롱헤롱 하게 만든뒤
접신 했다고 뻥쳐서 자신의 권위를 유지했음.
부족단위의 종교의식에서 참가자들을 헤롱헤롱하게 만드는것은 의식을 주관하는 입장에서 자신의 권위를 유지하기 위해 상당히 중요한 요소임.
참가자들이 말똥말똥하면 제사장의 이야기가 약발이 잘 안먹힌다는 이야기임.
술도 이러한 종교의식에서 상당히 중요한 위치인데...
종교의식에서 술을 차리고 술마시는건 상당히 흔한일인데...
왜 하필 술인지 의문임...
왜 술이여야 했을까...?
술의 특징을 생각해보면 먼가 그럴듯하긴 한데...말이죠. 환각제 대용품인가 싶기도 하고요 ㅋ
ps : 설 앞둔 월요일 회의에 빡쳐서 술 마시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