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명
(1). 명命이란 명령命令이라는 말과 같다. [論命有令]
(2) 명에는 이치와 기수氣數가 있다 [論命有理有氣]
(3) 사람과 만물은 모두 한기운에 근거하고 있다.[論人物皆本乎一氣]
(4) 사람이 받은 기운에는 청탁이 있다 [論人稟氣淸濁]
(5) 천명이란 원·형·이·정일 뿐이다. [論天命只是元亨利貞]
(6) 하늘이 명하여 분부한 곳에 대하여 [論天之所命分付處]
(7) 천과 명의 차이점 [論天與命之分]
(8) 하늘이란 이치일 뿐이다. [論天者理而已矣]
(9) 사람마다 받은 바의 차이점 [論人所愛之異]
2.성
3.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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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부처와 노자
이 게시판에는 글이 잘 안올라오고, 올라오는 글이라고 해도 뭐 개독새끼들 악취나는 글 밖에 없는데, 심심파적으로 북계선생 성리자의를 조금씩 올릴까 함...
북계 진순은 주자의 제자인데 그가 쓴 성리자의는 풀이하자면 성리학의 중요한 글자(용어)의 뜻을 밝힌다는 의미인데, 굳이 성리학에 관심없어도 우리가 오랜 세월 유교의 영향 아래 놓여있었기 때문에, 우리의 일상적인 용어로도 많이 쓰이는 용어들이고, 이런 유교적 전통 때문이라고 단언할 수는 없지만 이 때문에 한민족은 일상의 용어로 철학 용어를 사용하는 민족이 된 것인지도 모르겠음.
성리학은 그 요체를 한마디로 말하면 아마도 마음의 요체를 밝힌 학문일 것임.....결국 심心과 성性이 가장 중요함...여러분들도 이어질 1.명命에서부터 보실 때 '마음'과 연결지어 생각하면서 읽으시면 도움이 되실 듯.
성리자의는 책 자체는 어찌 보면 상당히 재미 없을? 책임....하지만 동양의 고전의 내용을 비록 일견一見이라도 해둔다면 분명 도움이 되는 것도 있을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