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종교/철학 게시판
 
작성일 : 17-10-15 11:59
아담의 아들 셋과 이집트 신 세트와의 관련성 (?)
 글쓴이 : 옐로우황
조회 : 1,181  

다음의 글에서 야훼와 이집트 신 세트의 관련성에 대한 자료들을 찾아 보았다.

※ 야훼, 세트, 포세이돈 - 다른 이름 같은 신 ? : http://yellow.kr/blog/?p=2431


『구약성서』에는 아래의 (그림1)과 같은 아담과 이브의 가족 계보에 대한 내용이 나온다. 「창세기」 4장에는 가인의 후예가, 5장에는 셋(세트)의 후예가 나온다. 셋 또는 세트는 기독교의 구약성경 또는 유대교 히브리어 경전인 타나크의 창세기와, 나스티시즘의 여러 성전과 위경으로 분류되는 여러 문헌에 나오는 인물로서 주로 아담과 이브의 셋째 아들로 알고 있는 사람이다. 셋이 아담의 첫아들로 기록된 문서(제사자료)도 있다.


그런데 아담의 아들인 셋(Seth)과 이집트 신 세트(Set, Seth)와의 관련성은 없을까?


「창세기」 4장에 나오는 가인의 후예와 5장에 나오는 셋의 후예가 같다고 보자. 두 계보는 동일한 전설의 변형된 두 형태를 반영하고 있을 가능성도 높다.  4장은 J 문서에서 채택되고 5장은 P 문서에서 채택되는 식으로 말이다.

구약성서의 처음 다섯 권인 오경(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은 일반적으로 네 가지 문서, 즉 야훼 문서(J 문서), 엘로힘 문서(E 문서), 신명기 자료(D 문서), 사제 문서(P 문서)를 자료로 하여 기술되었다고 여겨진다. 가령 창세기 1장과 5장, 6장은 사제계급의 기자가 기술한 사제 문서, 즉 P(Priest) 문서에서 유래했다고 본다.

※ 문서가설 :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200259&cid=40942&categoryId=31575


야훼와 이집트 신 세트가 같다고 보고 아담의 계보를 나열해 보자. 

셋의 후예 가인의 후예
Seth (셋) - 이집트 신 세트          Yahweh
Enos (에노스) (mortal man)          Adam (mankind)
Kenan (게난)          Cain (가인)
Mehalaleel (마할랄렐)          Enoch (에녹)
Jared (야렛)          Irad (이랏)
Enoch (에녹)          Mehujael (므후야엘)
Methuselah (므두셀라)   Methuselah (므드사엘) (Septuagint)
Lamech (라멕)          Lamech (라멕)

<가인의 후예> 순서를 조금 바꾸어 맞추어 보면 거의 비슷하다:

Kenan        -  Cain

Mehalaleel  -  Mehujael 

Jared         -  Irad 

Enoch        -  Enoch

Methuselah -  Methuselah  

Lamech      -  Lamech


아담(Adam)과 에노스(Enos)는 각각 'mankind', 'mortal man'의 의미로서 비슷하다. 네이버 지식백과 : 라이프성경사전 : 에노스 를 찾아보면 다음과 같은 설명이 있다.

‘사람’(man), ‘인류’(mankind)란 뜻. 그 의미상 ‘아담’과 동의어로서, 특히 병들거나 마침내 죽게 되는 인간의 연약함(한계성)을 확인시켜 주는 이름이다.

또한 성경은 에노스의 생존시 ‘사람들이 비로소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더라’(창 4:26)고 묘사했다. 아마도 인류 최초로 여호와께 공식적인 예배와 기도를 드렸거나, 여호와를 선포한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이것도 어떻게 보면 이집트 신 세트와 셋이 같은 것이고 세트와 야훼가 같은 신이라는 추론에 도움이 된다.


※ 발췌 : http://yellow.kr/blog/?p=2448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세트 17-10-16 16:22
 
?
 
 
Total 4,899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종교/철학 게시판 규정 가생이 04-29 45777
849 교과서 속의 거짓말들 (38) 솔로몬느 10-22 1177
848 성추행 먹사 기막힌 변명 (1) 우주신비 03-25 1177
847 기독교에는 네안데르탈인도 외계인 (2) 이름없는자 06-05 1177
846 요 며칠전에 도를 아십니까를 만났습니다. (20) 이리저리 12-16 1178
845 수백만의 이란인들이 기독교로 개종 현황(현재), 예루살렘 순례… (4) 무명검 07-25 1178
844 원효대사가 겪은 차원을 열고 사라진 사람들 (7) 유전 04-14 1179
843 나는 하느님이시다. 청하여라. 얻을 것이다. (20) 성부하느님 01-07 1180
842 역시 이때다 싶어 편드는 것을 보니 (16) fklgodk 05-20 1181
841 예수쟁이들의 자유의지 착각 레종프렌치 05-20 1181
840 아담의 아들 셋과 이집트 신 세트와의 관련성 (?) (1) 옐로우황 10-15 1182
839 [1인용종교] 신은 지진을 일으켜 여리고 성을 무너뜨렸을까? (9) 임정 04-05 1182
838 자아 비판 하나 하고 갑니다. (21) 대도오 05-17 1183
837 역사를 바로 알아야 (6) 그건아니지 05-25 1183
836 1부. 이스라엘 역사에 대한 고정관념 깨뜨리기 (수정본) (2) 지청수 11-13 1184
835 오랜만에 와서 이슈게가 클린하다 싶었는데 (6) Nitro 05-13 1185
834 최장로 미안하네..... 이해 좀 해주게나 (7) 대도오 05-20 1185
833 신은 선악과를 왜 만들었는가?(퍼옴;;) (13) 화검상s 09-16 1185
832 성경은 고대부터... (28) 천사와악질 11-15 1185
831 색과 공 일시무시일 (23) akrja 03-07 1185
830 예수님이 돌아가신 날과 부활하신 날에 대한 연구분석 (5) 솔로몬느 07-19 1185
829 내 영혼은 안전합니다 (어노인팅 - 전은주 사, 곡)#찬양연주 #묵… (14) 유성검 11-16 1185
828 과연 흙이 빵으로 변할수 있는가 (14) 오징징이 05-19 1186
827 대한민국 개dog과...삼종지도 (三從之道) (2) 아날로그 12-11 1186
826 기독교인에게 예루살렘을 물어보고 싶다. (16) 즈라엘 12-16 1186
825 대종교 경전 천부경의 고고학적 해석 (10) 풍림화산투 06-07 1187
 <  161  162  163  164  165  166  167  168  169  1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