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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7-01 15:56
심판의 날이 머지 않았습니다.
 글쓴이 : 미우
조회 : 431  


머지 않아 약에 대한 심판의 날이 도래할 것입니다.

믿음만이 살 길입니다.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약인입니다. 살면서 믿음으로 스스로 강해지죠(이걸 원체 약하다고 해서 줄여 원체라고 합니다).

그러나 인간은 태초부터 약한 존재이기 때문에 믿음이 약하면 약 파는 놈들에게 당해 약해질 수 있습니다.

많은 인간들이 더 없이 약해졌을 때 FSM님은 독생자 맛카로니를 보내 죽음으로 인간들의 약을 대신 씻으셨죠.

이걸 대략(약)이라고 합니다. 짧게 "대략 맛[카로니]이 갔다"고도 하죠.


그러나 그렇게 수만년이 흘러 오늘날 다시 약 파는 놈들의 꾐에 빠져

나약해질대로 나약해진 인간들은 천국이니 지옥이니 영생이니 환생이니 약에 취해  허덕이고 있습니다.

FSM님의 심판의 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날이 오면, 약판 놈들과 약한 놈들은 영원히 불어터진 면발의 혹독한 맛을 보게 될 겁니다.

선하게 살며 믿음으로 강해진 자만이 대대손손 국수 한그릇을 9원에 사먹는 은총을 맛볼 것입니다.


다 같이 약빨지 말고 FSM을 믿고 강인해집시다!

때가 불과 1년 2개월 하고도 2시간 18분  20,498,400,000,000,000,000초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혹시나 오시다 면발이 낑겨 늦어지실 수도 있으니 찰나와 다름없긴 하나

그래도 기다리기 지루하다 생각이 드는 자들은

알아서 약 파는 놈들을 물리치라 하셨습니다.

믿숍니까?


                                                                                                   라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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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소 17-07-01 17:14
 
1년 2개월 2시간18분 20,498,400,000,000,000,000초
( 일이와! 이씹팔! 이곤사주팔자영~~~~~~~~~~~~~~~~~)
이라는 수학적 완성도 보여주시는군요
맹목적인 신앙심이 참 종교인 같으시구
저도 모오스키이토우 갈아치워야겠습니다.
     
미우 17-07-01 17:36
 
2가 세번 나오죠. 약빤자의 표식 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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