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 보니 님 말씀이 크게 옳군요.
무신론도 종교고 과학도 종교라고 하는 치들이
그 소설책 내용 C부리면서 비방하(려다 개망신 당하고도 쪽팔린줄도 모르는...)는 짓거리가 만연

종교 게시판이니 남을 비판하는 글보단 자신이 믿는 종교에대한 걸 많이 올렸으면 합니다
사람 사는게 다르고 믿는게 다르고 종교가 다른데 서로의 종교를 올리다 보면 그걸 보고 나의 종교와
뭐가 다른지 비교도 해보고 이사람은 이렇게 믿고 저사람은 저렇게 믿는구나 생각할수 있고
이런 종교 저런 종교에 대한 지식을 쌓을수 있지 않을까요

그런게 종교 게시판이어야 하는데 맨날 의미 없는 상대 비판만 하는 게시판이라 거의 안오는 곳이죠 ㅋㅋ

종교에 대한 토론도 좋은데 여기는 토론이란 명목하에 상대에 비방글 밖에 없어요

토의와 토론의 차이점을 아시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유일신 사상을 가진자와 그렇지 않은자 사이에는 애초에 토론이라는게 성립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이유로 유일신 사상이 배타적이고 독선적인 성향을 가졌다고 이야기합니다.

예) 동성결혼 합법화 이슈는 충분히 토론거리가 됩니다. 그런데 이 이슈에 유일신 사상을 가진이가 참여하면 토론이 안됩니다.

님이 말씀하신건 토의에 가깝습니다.
토의는 저도 머...시큰둥 한 입장입니다만...딱히 나쁠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각자 지 얘기만 하자는 건데 그게 어찌 토의가 되는지...
바른 말은 듣기 싫으니 제각각 지 꺼 전도만 하자, 전도 or 종교 홍보 게시판으로 만들자는 소리 같은데요.

그러니까요 여러 종교가 자기할말만 하면 선동이나 포교행위 아닐까요? 그럴것 같은면 그냥 혼자서 불경이나 외고 성경이나 보는데 나을듯...

어떻게 하면 참된 노예로 살수 있을까하고
노예끼리 토의할수도 있죠.

추가로 적을글은 밑에 발상인님 글로 대신하겠습니다.

ps : 토의시 토의 참석자에게 몇가지 조건이 요구되는데 그 요구조건을 충족시킨다는 전제가 성립하면 토의 가능합니다. 그런데 그럴 가능성이 현실적으로 희박해 보이긴 합니다. 그래서 시큰둥하지요 ㅋㅋㅋ
그리고 토의가 되든 안되든 딱히 나쁠것도 없는게...이러나 저러나 게시판 활성을 위한 좋은 떡밥이 될거라 추측합니다

종교의 사전적 의미는
"신이나 초자연적인 절대자 또는 힘에 대한 믿음을 통하여
인간 생활의 고뇌를 해결하고 삶의 궁극적인 의미를 추구하는 문화 체계" 입니다

타종교나 철학계와 교류를 하고 싶으면
자신들이 믿는 초월적 세계의 믿음에 대한 이야기가 아닌,
인간 생활의 고뇌를 어떻게 해결하고 있고
삶의 궁극적인 의미를 어떻게 보는지를 이야기하는게 우선되어야 합니다

이런 기준없이 종교를 거론한다면
온갖 사이비도 종교로 인식하고 지식을 쌓자는 이야기와 같습니다

이 게시판이 잠잠한 이유는 사이비들이 지들 교리로 광고판을 만들기 때문에,
이곳에서의 의미있는 교류를 기대하지 못하는 점도 적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