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의 나라 미국에서도 무신론자들이 급증하고 있다.
CNN 의 보도에 따르면 이제 무신론자 23% 로
복음주의 기독교 23%나 카콜릭 23% 를 추월했다고 보도하고 있다.
물론 아직 기독교 전체를 앞선 정도는 아니지만
인구의 23% 정도면 충분히 정치적인 의미를 가진 집단이 되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고무적인 것은 그 급격한 증가 속도이다.
1990년에는 7% 밖에 되지않다가 최근 30년 사이에
매 10년마다 6-7% 씩 상승하고 있다.
이미 미국은 탈종교화의 티핑포인트를 넘어서
서유럽처험 급속히 탈종교화 하고 교회 출석이 줄어들 것이다.
이대로라면 2040년에는 33 % (1/3)가 넘어 종교적 정체성으로는
개신교를 제치고 최대 집단이 될 것이다.
그러면 정치적으로도 매우 강력한 집단이 되어
무신론자를 자처하는 대통령도 나올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 미국 사회의 세속화는 가속화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