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글의 댓글로 올린 글인데 댓글이 편집기능이 없어서 가독성이 현저히 떨어져 새로 올림..
예수교의 가장 큰 문제는 바로 유일신 사상임....인간이 그 유일신 사상에 쩌들면 역사도 무시하고 그저 다른 이민족, 이방인의 신은 모두 잡신 거리니 오늘날 예수쟁이들이 전부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본질은 유대의 개잡신만 유일신이라고 세뇌된 개독이 되는 것임...지들 신만 위대하고 나머지는 다 잡신이라고 보니 이후의 역사가 이민족의 시체로 산을 만들고, 이교도의 피로 호수를 만들게 되는 것임...
그런데 과연 야훼가 전지전능한 절대자, 절대유일의 유일신일까?
결론적으로 다 개소리임..야훼는 족보상으로도 제일 늦게 나타난 막둥이로, 별로 끗발도 없고, 이름조차 없던 잡신임..
1. 이스라엘은 '엘'신과 겨루어서 이겼다는 뜻임.
왜냐면, 원래 유대족의 조상 아브라함과 그 일족은 메소포타미아 문명을 이룬 수메르의 도시국가 우르가 고향이고, BCE 2100년경 우르를 떠나서 가나안 땅으로 들어오는데, 가나안 땅의 최고신인 '엘' 신을 비롯한 여러 신을 섬겼음...(엘의 복수형이 엘로힘인데, 창세기의 엘로힘은 유대민족이 엘신을 섬겼음을 나타내는 단적인 예임)
본래부터 유일신 신앙이 아니었음..
2. 그리고 그건아니지 님이 발제글에서 말한 가나안의 다곤 신은 잡신도 아니고, 본래 다곤은 농사의 신, 물고기의 신이라고 하는데, 상체는 인간이고 하체는 물고기라고 함.... 고대시대에 물고기나 뱀이 나오는 것은 철기문명을 상징함..철기의 갑옷이 물고기 비늘, 뱀비늘 같으니..철기는 또 철로 만든 농기구가 생산되면서 농경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므로 이런 철기문명의 신은 대개 농사와도 관련이 있는 농경의 신으로 불리움..철기문명은 최첨단의 선진문명이고 이들 문명이 믿는 신 또한 최고의 신으로 받들어짐...
(철기시대에 이르러 강력한 살상력을 가진 무기,그리고 농기구가 개발되면서 농업생산량이 비약적으로 늘어나고 이때부터 인간은 거두어 저장을 하게 되면서 사유재산개념이 강화되면서 전쟁과 살육, 사유재산제에 따른 공동체 의식의 타락이 시작되는 것임....에덴동산의 뱀도 철기의 상징이고, 뱀에 의해 선악과를 따먹었다는 것도 실은 바로 철기문명으로 일어난 각종 제문제를 상징적으로 말하는 것임..)
본래 유대민족은 위와 같이 가나안의 신을 믿었는데 그건아니지님이 잡신이라고 깐 다곤, 바알, 담무스는 본래 유대민족이 야훼를 믿기 이전부터 믿던 신이었고, 다음과 같은 신임..
= 다곤
‘곡물’, ‘큰 물고기’란 뜻. 머리와 손은 사람 모습을 하고 나머지 하반신은 물고기 형상을 한 블레셋 족속의 주신(主神). 농사를 주관하는 신이다.
-라이프성경사전 다곤-
=④ 사사 시대 - 이미 철기 문화에 접어든 블레셋은 철기로 무장하고 끊임없이 이스라엘을 위협하였다
-라이프성경사전 블레셋-
그러니 다곤신이 잡신이 아님. 다곤신의 상징은 로마 교황이 거 교황대가리에 쓴 물고기 대가리와 아가미 같은 모자도 바로 다곤신의 흔적임.
3. 바알 또한 가나안의 농업의 신이었고, 담무스와 그의 아내 아스다롯 등도 모두 수메르, 바빌론 등 메소포타미아 일대의 제민족들이 믿던 신이고, 유대족속도 믿었던 신들임..담무스는 물의 진정한 자식이라는 의미이며, 물에 의해 봄에 올라오는 식물의 신임...사막지방에서 물의 신을 유대새끼들은 안믿었을 것 같음? 유대족속들도 다 믿던 신들임...
4. 그러다가 모세가 유대족속을 이끌고 출애굽하여 시내산(시나이산)에 이르렀을 때 야훼가 율법을 주고, 유대인은 그 율법을 지킴으로써 야훼의 백성이 되고 야훼는 그들의 신들이 되기로 계약을 한 것임...
즉, BCE 1500년경에 모세가 출애굽의 시대 즈음하여 유일신 신앙으로 선포하고, 유일신으로 받들어져 오늘에 이른 것이지..유대잡넘들이 처음부터 야훼를 믿었던 것도 아님..
그 근거는 출애굽기 3:13에 의하면 모세가 떨기나무에 불로 나타난 야훼를 몰라보고,
●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가서 이르기를 너희의 조상의 하나님이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면 그들이 내게 묻기를
그의 이름이 무엇이냐 하리니 내가 무엇이라고 그들에게 말하리이까.(출애굽기 3:13)
->이 구절로서 알 수 있는 것은 유대민족들은 이때까지도 야훼를 몰랐다는 것임......몰랐으니 지조상의 하나님이
보냈다 했을 그때 그 야훼의 이름이 뭔지를 묻지.....그게 지들이 믿던 신이면 신의 이름을 묻겠음?
●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스스로 있는 자이니라, 또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스스로 있는 자가 나를 너희에게 보냈다 하라.(3:14)
->아훼도 이때까지도 이름이 없었던 것임..그러니 지 스스로의 이름을 못밝히고 그저 스스로 있는 자라면서 자신의 신원을
명쾌하게 못밝힌 것임..
● 하나님이 또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너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 곧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출애굽 3:15)
->즉, 모세 이전에는 야훼는 유대민족도 모르던 신이었고, 모세에 이르러서 비로소 유대민족과 계약에 의해서 조상인
아브라함의 신, 야곱의 신이라 정의된 것이고, 아브라함의 신, 야곱의 신은 그냥 유대민족의 신이지 이게 무슨 우주제일의
유일신도 아님.....그러니 십계명 1조가 나 이외에 다른 신들을 섬기지 말라...인 것임.'계약'이라는 말임..
그런데 시나이 산에서 모세가 돌판에 새겨진 십계명을 받아들고 내려왔을 때 유대족속들은 황금으로 소를 만들어놓고
받들고 있어서 모세가 노해서 십계명을 던져서 깨짐...그런데 소는 농경의 상징이지 유대민족 같은 유목민족의 상징이
아님 결국 유대민족이 이때까지도 야훼가 아닌 이민족(수메르와 같은 농경민족)의 신을 믿고 있었다는 말임..
참고로 수메르는 메소포타미아에서 세계최초로 관개시설을 만들고 농경문화를 근간으로 문명을 이룬 최고의 문명임..
수메르는 인류최초의 학교, 이혼, 농경, 관개, 수레(바퀴), 세계최초의 도시, 댐건설, 운하건설, 상하수도시설,
설형문자 등 당시에 세계 최초로 도배된 첨단문명임..
5. 다른 신들이 왜 잡신이겠음? 다른 신들이 잡신이면, 야훼 또한 잡신임...
나는 네 조상의 하나님이니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니라 (출애굽기 3장 6)에서 알수 있는 것처럼 야훼가 무슨 절대 유일신도 아니고, 그냥 유대민족의 민족신임..
유대민족의 민족신이라는 것은 다음의 구절로도 알 수 있음..
신명기(개역 개정판)에는
● 지극히 높으신 자(the Most High)가 민족들에게 기업을 주실 때에, 인종을 나누실 때에 이스라엘 자손의 수효대로 백성들의 경계를 정하셨도다, 야훼의 분깃은 자기 백성이라 야곱은 그가 할당받은 기업이로다(신명기 32: 8~9)
지극히 높으신 자로부터 야훼가 받은게 유대백성임......결국 절대자라 부르는 최상위의 신도 아니고, 그냥 유대민족신임..
결국 유대인들이 가나안에서 가나안의 각종 신 즉 가나안의 '엘'신도 섬기고 이 때는 야훼가 뭐하는 개뼉다구인지도 모르다가
나중에 모세의 출애굽의 시기에 야훼가 등장하고 유대새끼들이 이 둘을 짬뽕시키면서 신의 이름이 야훼와 엘로힘이 섞인 것이고...
그러니 창세기에 신의 이름이 야훼도 나오고 야훼엘로힘도 나오고, 엘로힘도 나오고 그런 것임 신의 이름이 슬슬 변한 것도 본래 민족신이던 야훼가 가나안의 신이요, 최고의 신 '엘'로 둔갑하면서 저리 된 것임...
(이 부분은 예전에 헬로가생님이 쓰신 글 혹은 댓글이 있음)
다른 이민족과 이교도의 신을 잡신 타령하는 예수교인들 많은데, 역사상 이스라엘 문명은 없음..수메르 문명이 있었지..수메르문명은 문화사책을 보면 제일 먼저 나옴...서양 문화사의 시작이 바로 수메르 문명인데, 유대민족도 그 수메르의 신을 믿었던 것임....왜냐면 유대넘들은 역사의 대부분이 노예인데, 노예가 주인님의 신을 믿는 것이지 무슨 지들 신을 믿겠음? 그러니 출애굽하여 노예신분을 벗어난 이후에 비로소 지들 신 야훼가 만들어지는 것임.
진정한 잡신은 BCE1,500년 출애굽까지 유대민족들이 그 이름도 몰랐던 야훼가 잡신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