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02)
고도로 진화한 존재의 16가지 원리
[유전] [오전 6:27] (아래에서 "깨어난 종"은 "깨어난 종족"을 뜻함)
너는 이것을 외우거나, 아니면 적어도 자주 볼 수 있는 곳에 붙여놓고 싶을 것이다.
1. 깨어난 종은 통합된 생명(Unity of All Life)과 그 안의 모든 생명들의 단일성을 본다. 깨어나지 않은 상태의 인간은 그것을 부정하거나 무시하는 경우가 많다.
2. 깨어난 종은 언제나 진실을 말한다. 깨어나지 않은 상태의 인간은 다른 사람들에게 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에게도 거짓말을 하는 경우가 너무 많다.
3. 깨어난 종은 한 가지 말을 하면 그들이 말한 대로 한다. 깨어나지 않은 상태의 인간은 종종 한 가지 말을 하고 다른 행동을 한다.
[유전] [오전 6:33] 깨어난 종은, 깨어난 종족을 뜻하죠. 1번에서 통합된 생명과 그 생명들의 단일성 즉 모두 연결되어 있지만 각 개인의 고유성, 개체성, 개별적 아이덴티티인 단일성인 "참된 자신(참나)"의 상태임을 말한 것이고 2번과 3번은 불교의 "정어正語 팔정도(八正道)의 하나. 정견(正見)•정사유(正思惟)에 의하여 온갖 망어(妄語)•사어(邪語) 등을 하지 않는 말. 곧 말을 올바로 함."을 말하고 있네요.
[유전] [오전 6:34] 4. 깨어난 종은 있는 그대로를 관찰하고 배우며, 따라서 언제나 ‘기능하는’ 행동을 할 것이다. 깨어나지 않은 상태의 인간은 종종 그 반대로 행동한다.
5. 깨어난 종은 인간이 ‘정의’와 ‘징벌’이라고 일컫는 개념과 연결되는 문명의 원리를 포용하지 않는다.
6. 깨어난 종은 인간이 ‘부족함’이라고 말하는 개념과 연결되는 문명의 원리를 포용하지 않는다.
[유전] [오전 6:41] 4번은 역시 팔정도의 "정견正見 바른 견해. 연기(緣起)와 사제(四諦)에 대한 지혜. ② 있는 그대로 봄. ③ 바르게 자신의 참모습을 앎."을 뜻하며 5번은 정의와 징벌이라는 양극단을 여읜 중도(中道)를 말하며 6번은 반야심경의 얻을 바 없음을 뜻하는 이무소득고 에서도 그러나 언제나 필요하면 마음으로 일체의 모든 것을 지어낼 수 있으니 부족함 이란 것이 없음을 뜻하죠.
[유전] [오전 6:42] 7. 깨어난 종은 인간이 ‘소유’라고 말하는 개념과 연결되는 문명의 원리를 포용하지 않는다.
8. 깨어난 종은 모든 것을 항상 모두와 공유한다. 깨어나지 않은 상태의 인간은 그러지 않을 때가 많으며, 단지 제한된 환경에서만 타인과 공유한다.
9. 깨어난 종은 기술과 우주관(cosmology), 기계와 자연 사이에 균형을 이룬다. 깨어나지 않은 상태의 인간은 그러지 않을 때가 많다.
[유전] [오전 6:46] 7번은 반야심경의 얻을 바 없음의 이무소득고가 한번 더 강조된 것이고, 8번은 선종 4대 종지 중 하나인 "이심전심" 즉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하는 것이 즉각적으로 일어나서 감추거나 거짓된 비밀이 없음을 뜻하고 8번은 만물에 불성이 있어 물건이든 생명이든 함부로 하지 않음을 뜻합니다.
[유전] [오전 6:47] 10. 깨어난 종은 어떤 상황에서도, 한 존재가 다른 존재에게 그렇게 해달라고 요청하지 않는 한, 다른 지각있는 존재의 현재 물질적 형태를 결코 끝내지 않을 것이다. 깨어나지 않은 상태의 인간은 종종 다른 인간의 의사와 상관없이 다른 인간을 죽인다.
11. 깨어난 종은 그들이 물리적인 육체로 살아갈 때, 종의 구성원을 지탱하는 물리적인 환경을 잠재적으로 손상시키거나 해칠 수 있는 어떤 일도 결코 하지 않을 것이다. 깨어나지 않은 상태의 인간은 종종 그렇게 한다.
[유전] [오전 6:50] 10번은 다른 지각있는 존재의 물질적 형태를 끝내지 않을 것이란 것은 생명존중을 뜻합니다. 11번도 생명존중을 다시 강조했군요.
[유전] [오전 6:50] 12. 깨어난 종은 결코 스스로 독을 섭취하지 않는다. 깨어나지 않은 상태의 인간은 종종 그렇게 한다.
13. 깨어난 종은 결코 경쟁하지 않는다. 깨어나지 않은 상태의 인간은 종종 서로 경쟁한다.
[유전] [오전 6:54] 12번은 고도로 진화하고 깨어난 종족이 마약과 같은 독을 섭취하지는 않겠죠. 13번의 경쟁하지 않는다는 도교의 무위적 삶에서 다투지 않는다는 부쟁(不爭)사상과 불교의 화평하게 간하거나 논한다는 화쟁(和諍)사상을 말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유전] [오전 6:55] 14. 깨어난 종은 아무것도 필요하지 않다는 사실을 분명히 한다. 깨어나지 않은 상태의 인간은 종종 필요에 근거한 환상을 만들어 낸다.
15. 깨어난 종은 모든 사람에 대한 무조건적인 사랑을 경험하고 표현한다. 깨어지지 않은 상태의 인간은 이런 일을 하는 신조차 상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며, 그들 스스로에게 하는 일도 훨씬 더 적다.
16. 깨어난 종은 형이상학적인 힘을 사용해 왔다. 깨어나지 않은 상태의 인간은 대부분 그것을 무시한다.
[유전] [오전 7:01] 14번은 얻을 바 없음의 반야심경 이무소득고가 다시 강조되었고, 15번은 자비와 사랑은 어떠한 계율이나 율법 그리고 강령 보다 앞선다는 불교와 예수교의 뜻에 일치합니다. (불경 마하살품, 마태복음 22장 39-40) 추가로 "네 가족이 원수니라. 그 원수를 사랑하라." 16번의 형이상학적인 힘을 사용한다는 것 중에서, 법륜을 굴린다고 하는 제법실상의 권능 이상의 권능은 없는데, 이것은 우주 매트릭스 시스템 전체를 이해하는 형이상학적 힘에서 비롯되죠.
(책, "신과나눈이야기" 4권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