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면 열라게 웃기는데
지들끼리나 읽지...
도 아니고 사실 지들끼리도 태반이 읽지도 않고 "조흔글 감사" 따위 달고 다니는 거지,
당연하게도 그외 아무도 보지도 않아요.
음흉한데 가지 않는 사람들이 길거리서 반나 그림 그려진 찌라시 주면
인상 찌뿌리고 쌩까거나 근처 쓰레기 통에 쑤셔 던지고 가는 것과 같은 이친데...
그러면 지들끼리는 의미 있나? 아무 의미도 없어요.
족보책은 지들 모두 하나 이상 끼고 있는데 궁금하면 뒤적이지 뭐에 아쉽다고 읽겠어요.
야들 하는 짓이 뭐냐면...
위의 음흉한 업소들 찌라시 나눠주는 알바들이 지들끼리 찌라시 주고 받으며
조흔거 감사~~ 요러고 다니는 거죠.
길에서 찌라시 뿌리는 애들이 서로 요러고 다니는 거 보면
느낌이 어떨 거 같나요? 상상해보세요.
드라마 속 블랙코미디에도 이런 광경은 없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