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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7-31 06:30
아미타불의 48대 서원
 글쓴이 : 유전
조회 : 634  

세자재왕부처님이 법장비구에게 이르기를,


「법장비구여, 이제 그대가 대중들에게 그대의 서원과 수행을 널리 알려서 그들로 하여금 보리심을 일으키게 하고 그들의 마음을 기쁘게 할 좋은 기회이니라. 그래서 보살들은 이를 듣고 불국토를 이룩할 무량한 큰 원행(願行)을 성취하게 될 것이니라.」


법장비구는 다시 부처님께 사뢰기를,


「세존이시여, 들어주십시오. 제가 세운바 48의 서원을 자세히 아뢰어 말씀하겠습니다.


1. 제가 부처가 될 적에, 그 나라에 지옥과 아귀와 축생의 三악도(惡道)가 있다면 저는 차라리 부처가 되지 않겠나이다.


2. 제가 부처가 될 적에, 그 나라의 중생들이 수명이 다한 뒤에 다시 삼악도에 떨어지는 일이 있다면, 저는 차라리 부처가 되지 않겠나이다.


3. 제가 부처가 될 적에, 그 나라 중생들의 몸에서 찬란한 금색 광명이 빛나지 않다면, 저는 차라리 부처가 되지 않겠나이다.


4. 제가 부처가 될 적에, 그 나라 중생들의 모양이 한결같이 훌륭하지 않고, 잘나고 못난이 가 따로 있다면, 저는 차라리 부처가 되지 않겠나이다.


5. 제가 부처가 될 적에, 그 나라의 중생들이 숙명통(宿命通)을 얻어 백 천억 나유타겁(劫)의 옛 일들을 알지 못한다면, 저는 차라리 부처가 되지 않겠나이다.


6. 제가 부처가 될 적에, 그 나라의 중생들이 천안통(天眼通)을 얻어 백 천억 나유타의 모든 세계를 볼 수 없다면, 저는 차라리 부처가 되지 않겠나이다.


7. 제가 부처가 될 적에, 그 나라의 중생들이 천이통(天耳通)을 얻어 백 천억 나유타의 많은 부처님들의 설법을 듣고, 그 모두를 간직할 수 없다면, 저는 차라리 부처가 되지 않겠나이다.


8. 제가 부처가 될 적에, 그 나라의 중생들이 타심통(他心通)을 얻어 백 천억 나유타의 모든 국토에 있는 중생들의 마음을 알지 못한다면, 저는 차라리 부처가 되지 않겠나이다.


9. 제가 부처가 될 적에, 그 나라의 중생들이 신족통(神足通)을 얻어 순식간 에 백 천억 나유타의 모든 나라들을 지나가지 못한다면, 저는 차라리 부처가 되지 않겠나이다.


10. 제가 부처가 될 적에, 그 나라의 중생들이 모든 번뇌를 여의는 누진통(漏盡通)을 얻지 못하고 망상을 일으켜 자신에 집착하는 분별이 있다면, 저는 차라리 부처가 되지 않겠나이다.


11. 제가 부처가 될 적에, 그 나라의 중생들이 만약, 성불하는 정정취(正定聚)에 머물지 못하고, 필경에 열반(涅槃)을 얻지 못한다면, 저는 차라리 부처가 되지 않겠나이다.


12. 제가 부처가 될 적에, 저의 광명이 한량이 있어서 백 천억 나유타의 모든 불국토를 비출 수가 없다면, 저는 차라리 부처가 되지 않겠나이다.


13. 제가 부처가 될 적에, 저의 수명이 한정이 있어서 백 천억 나유타겁 동안만 살 수 있다면, 저는 차라리 부처가 되지 않겠나이다.


14. 제가 부처가 될 적에, 그 나라 성문(聲聞)들의 수효가 한량이 있어서, 삼천 대천세계의 성문과 연각(緣覺)들이 백 천겁 동안 세어서 그 수를 알 수 있는 정도라면, 저는 차라리 부처가 되지 않겠나이다.


15. 제가 부처가 될 적에, 그 나라 중생들의 수명은 한량이 없으리니, 다만 그들이 중생 제도의 서원에 따라 수명의 길고 짧음을 자재로 할 수는 있을지언정, 만약 그 수명에 한량이 있다면, 저는 차라리 부처가 되지 않겠나이다.


16. 제가 부처가 될 적에, 그 나라의 중생들이 좋지 않은 일은 물론이요, 나쁜 이름이라도 있다면, 저는 차라리 부처가 되지 않겠나이다.


17. 제가 부처가 될 적에, 시방세계의 헤아릴 수 없는 모든 부처님들이 저의 이름(아미타불)을 찬양하지 않는다면, 저는 차라리 부처가 되지 않겠나이다.


18. 제가 부처가 될 적에, 시방세계의 중생들이 저의 나라에 태어나고자 신심과 환희심을 내어 제 이름(아미타불)을 다만 열 번만 불러도 제 나라에 태어날 수 없다면, 저는 차라리 부처가 되지 않겠나이다.


19. 제가 부처가 될 적에, 시방세계의 중생들이 보리심(菩提心)을 일으켜 모든 공덕을 쌓고, 지성으로 저의 불국토에 태어나고자 원을 세울 제, 그들의 임종시에 제가 대중들과 함께 가서 그들을 마중할 수 없다면, 저는 차라리 부처가 되지 않겠나이다.


20. 제가 부처가 될 적에 시방세계의 중생들이 제 이름(아미타불)을 듣고 저의 불국토(극락세계)를 흠모하여 많은 선근공덕을 쌓고, 지성으로 저 의 나라에 태어나고자 마음을 회향(回向)할 제, 그 목적을 이루지 못한다면, 저는 차라리 부처가 되지 않겠나이다.


21. 제가 부처가 될 적에, 그 나라의 중생들이 모두 32대인상(大人相)의 훌륭한 상호(相好:몸매)를 갖추지 못한다면, 저는 차라리 부처가 되지 않겠나이다.


22. 제가 부처가 될 적에, 다른 불국토의 보살들이 제 나라에 와서 태어난다면, 필경에 그들은 한생(生)만 지나면 반드시 부처가 되는 일생보처(一生補處)의 자리에 이르게 되오리다. 다만 그들의 소원에 따라, 중생을 위하여 큰 서원을 세우고 선근공덕을 쌓아 일체중생을 제도하고, 또는 모든 불국토에 다니며 보살의 행을 닦아 시방세계의 여러 부처님을 공양하고, 또한 한량없는 중생을 교화하여 위없이 바르고 참다운 가르침을 세우고자 예사로운 순탄한 수행을 초월하여 짐짓, 보현보살의 공덕을 닦으려 하는 이들은 자재로 그 원행(願行)에 따를 것이오나, 다른 보살들이 일생보처에 이르지 못한다면, 저는 차라리 부처가 되지 않겠나이다.


23. 제가 부처가 될 적에, 그 나라의 보살들이 부처님의 신통력을 입고, 모든 부처님을 공양하기 위하여 한참 동안에 헤아릴 수 없는 모든 불국토에 두루 이를 수가 없다면, 저는 차라리 부처가 되지 않겠나이다.


24. 제가 부처가 될 적에, 그 나라의 보살들이 모든 부처님에게 공양드리는 공덕을 세우려 할 때, 그들이 바라는 모든 공양하는 물건들을 마음대로 얻을 수 없다면, 저는 차라리 부처가 되지 않겠나이다.


25. 제가 부처가 될 적에, 그 나라의 보살들이 부처님의 일체지혜를 연설할 수 없다면, 저는 차라리 부처가 되지 않겠나이다.


26. 제가 부처가 될 적에, 그 나라의 보살들이 천상의 금강역사(金剛力士)인 나라연(那羅延)과 같은 견고한 몸을 얻지 못한다면, 저는 차라리 부처가 되지 않겠나이다.


27. 제가 부처가 될 적에, 그 나라의 중생들과 일체 만물은 정결하고 찬란하게 빛나며, 그 모양이 빼어나고 지극히 미묘함을 능히 헤아리거나 말할 수 없으리니, 만약 천안통을 얻은 이가 그 이름과 수효를 헤아릴 수 있다면, 저는 차라리 부처가 되지 않겠나이다.


28. 제가 부처가 될 적에, 그 나라의 보살들을 비롯하여 공덕이 적은 이들까지도, 그 나라의 보리수나무가 한없이 빛나고 그 높이가 4백 만리나 되는 것을 알아보지 못한다면, 저는 차라리 부처가 되지 않겠나이다.


29. 제가 부처가 될 적에, 그 나라의 보살들이 스스로 경을 읽고 외우며 또한 남에게 설법하는 변재와 지혜를 얻을 수 없다면, 저는 차라리 부처가 되지 않겠나이다.


30. 제가 부처가 될 적에, 그 나라 보살들의 지혜와 변재가 한량이 있다면 저는 차라리 부처가 되지 않겠나이다.


31. 제가 부처가 될 적에, 그 불국토가 한없이 청정하여, 시방 일체의 무량 무수한 모든 부처님 세계를 모두 낱낱이 비쳐봄이 마치 맑은 거울로 얼굴을 비쳐 보는 것과 같지 않다면, 저는 차라리 부처가 되지 않겠나이다.


32. 제가 부처가 될 적에, 지상이나 허공에 있는 모든 궁전이나 누각이나 흐르는 물이나 꽃과 나무나, 나라 안에 있는 일체 만물은 모두 헤아릴 수 없는 보배와 백 천 가지의 향으로 이루어지고, 그 장엄하고 기묘함이 인간계나 천상계에서는 비교할 수 없으며, 그 미묘한 향기가 시방세계에 두루 풍기면, 보살들은 그 향기를 맡고 모두 부처님의 행을 닦게 되리니, 만약 그렇지 않다면, 저는 차라리 부처가 되지 않겠나이다.


33. 제가 부처가 될 적에, 시방세계의 한량없고 불가사의한 모든 불국토의 중생들로서, 저의광명이 그들의 몸에 비치어 접촉한 이는 그 몸과 마음이 부드럽고 상냥하여 인간과 천상을 초월하리니, 만약 그렇지 않는다면, 저는 차라리 부처가 되지 않겠나이다.


34. 제가 부처가 될 적에, 시방세계의 헤아릴 수 없고 불가사의한 모든 부처님 세계의 중생들이 제 이름(아미타불)을 듣고, 보살의 무생법인(無生法忍)과 깊은 지혜 공덕인 다라니 법문을 얻을 수 없다면, 저는 차라리 부처가 되지 않겠나이다.


35. 제가 부처가 될 적에, 시방세계의 헤아릴 수 없고 불가사의한 부처님 세계의 여인들이 제 이름(아미타불)을 듣고 환희심을 내어 보리심을 일으키고 여자의 몸을 싫어한 이가 목숨을 마친 후에 다시금 여인이 된다면, 저는 차라리 부처가 되지 않겠나이다.


36. 제가 부처가 될 적에, 시방세계의 헤아릴 수 없고 불가사의한 모든 부처님 세계의 보살들이 제 이름(아미타불)을 듣고 수명이 다한 후에도 만약 청정한 수행을 할 수 없고, 마침내 성불하지 못한다면, 저는 차라리 부처가 되지 않겠나이다.


37. 제가 부처가 될 적에, 시방세계의 헤아릴 수 없고 불가사의한 모든 부처님 세계의 중생들이 제 이름(아미타불)을 듣고 땅에 엎드려 부처님을 예배하며 환희심과 신심을 내어 보살행을 닦을 제, 모든 천신(天神)과 인간들이 그들을 공경하지 않는다면, 저는 차라리 부처가 되지 않겠나이다.


38. 제가 부처가 될 적에, 그 나라의 중생들이 의복을 얻고자 하면 생각하는 대로 바로 훌륭한 옷이 저절로 입혀지게 되는 것이, 마치 부처님이 찬탄하시는 가사가 자연히 비구들의 몸에 입혀지는 것과 같으오리니, 만약 그렇지 않고 바느질이나 다듬이질이나 물들이거나 빨래할 필요가 있다면, 저는 차라리 부처가 되지 않겠나이다.


39. 제가 부처가 될 적에, 그 나라의 중생들이 누리는 상쾌한 즐거움이 일체 번뇌를 모두 여윈 비구와 같지 않다면, 저는 차라리 부처가 되지 않겠나이다.


40. 제가 부처가 될 적에, 그 나라의 보살들이 시방세계의 헤아릴 수 없는 청정한 불국토를 보고자 하면, 그 소원대로 보배나무에서 모두 낱낱이 비쳐 보는 것이 마치, 맑은 거울에 그 얼굴을 비쳐 보는 것과 같으리니 만일 그렇지 않다면, 저는 차라리 부처가 되지 않겠나이다.


41. 제가 부처가 될 적에, 다른 세계의 여러 보살들이 제 이름(아미타불)을 듣고 부처님이 될 때까지 육근(根)이 원만하여 불구자가 되는 일이 없으리니 만약 그렇지 않다면, 저는 차라리 부처가 되지 않겠나이다.


42. 제가 부처가 될 적에 다른 세계의 보살들이 제 이름(아미타불)을 들은 이는 모두 청정한 해탈삼매를 얻을 것이며, 매양 이 삼매에 머물러 한 생각 동안에 헤아릴 수 없고 불가사의한 모든 부처님을 공양하고도 오히려 삼매를 잃지 않으리니, 만일 그렇지 않다면, 저는 차라리 부처가 되지 않겠나이다.


43. 제가 부처가 될 적에, 다른 세계의 보살들이 제 이름(아미타불)을 듣고도 수명이 다한 후에 존귀한 집에 태어나지 않는다면, 저는 차라리 부처가 되지 않겠나이다.


44. 제가 부처가 될 적에 다른 세계의 보살들이, 제 이름(아미타불)을 듣고 한없이 기뻐하며 보살행을 닦아서 모든 공덕을 갖추리니, 만일 그렇지 않다면 저는 차라리 부처가 되지 않겠나이다.


45. 제가 부처가 될 적에, 다른 세계의 보살들이 제 이름(아미타불)을 들으면, 그들은 모든 부처님을 두루 뵈올 수 있는 삼매를 얻을 것이며, 매양 이 삼매에 머물러 성불하기까지 언제나 불가사의한 일체 모든 부처님을 뵈올 수 있으리니, 만일 그렇지 않다면 저는 차라리 부처가 되지 않겠나이다.


46. 제가 부처가 될 적에, 그 나라의 보살들은 듣고자 하는 법문을 소원대로 자연히 들을 수 있으리니, 만약 그렇지 않다면 저는 차라리 부처가 되지 않겠나이다.


47. 제가 부처가 될 적에, 다른 세계의 보살들이 제 이름(아미타불)을 듣고 나서 일체 공덕 이 물러나지 않는 불퇴전의 자리에 이를 수 없다면, 저는 차라리 부처가 되지 않겠나이다.


48. 제가 부처가 될 적에, 다른 세계의 보살들이 제 이름(아미타불)만 듣고도 바로, 설법을 듣고 깨닫는 음향인(音響忍)과 진리에 수순하는 유순인(柔順忍)과 나지도 죽지도 않는 도리를 깨닫는 무생법인(無生法忍)을 성취하지 못하고, 모든 불법에서 물러나지 않는 불퇴전의 자리를 얻을 수 없다면, 저는 차라리 부처가 되지 않겠나이다.」





아난아, 법장비구는 세자재왕부처님 앞에서 이와같이 48의 서원을 낱낱이 아뢰고 나서, 다시 게송(노래)으로써 거듭 서원을 밝혔느니라.





「내가 세운 서원은 세상에 없는 일


위없는 바른 길 가고야 말리


이 원을 원만히 성취 못하면


맹세코 부처는 되지 않으리.





한량없는 오랜 겁(劫)의 세월을 두고


내가 만일 큰 시주가 되지못하여


가난한 고해 중생 제도 못하면


맹세코 부처는 되지 않으리.





내가 만일 위없는 부처가 되어


그 이름 온 누리에 떨쳐 넘칠 때


못 들은 누구라도 있을 적에는


맹세코 부처는 되지 않으리.





욕심 여읜 바른 길 깊이 지니고


청정한 지혜로 도를 닦아서


위없는 진리를 모두 갖추어


천상과 인간의 스승이 되리.





신통력과 빛나는 광명 나투고


끝없는 모든 세계 두루 비추어


탐진치(貪嗔痴)의 검은 때를 녹여 버리고


중생의 온갖 재난 구제하리라.





그네들의 지혜 눈 밝게 열어서


이 세상 어두운 이 눈뜨게 하며


여러 가지 나쁜 길 막아 버리고


좋은 세상 가는 길 활짝 열리라.





지혜와 공덕을 두루 갖추고


거룩한 광명은 시방에 넘쳐


해와 달이 밝은 빛 내지 못하고


천상의 광명도 숨어 버리네.





중생을 위하여 진리 밝히고


공덕의 보배를 널리 베풀며


언제나 많은 대중 모인 가운데


사자의 외침으로 법을 설하네.





온 세계 부처님께 공양 올리며


한량없는 공덕을 두루 갖추고


서원과 지혜를 모두 이루어


삼계의 영웅인 부처 되리라.





부처님의 걸림 없는 지혜와 같이


모든 것 통달하여 두루 비치니


바라건대 내 공덕 밝은 지혜가


세자재왕 부처님과 같을 지이다.





정녕 이 서원이 이루어지면


삼천대천세계가 감동을 하고


허공중에 가득한 하늘 사람들


신묘한 꽃비를 뿌려 주리라.」





법장비구가 이 게송(노래)을 읊고 나자 바로 대지는 여섯 가지로 진동하고 하늘에서는 신묘한 꽃이 비 오듯이 흩날리며, 난데없이 천연한 음악이 은은하게 울리는데 허공중에서, 「법장비구여, 그대는 결정코 반드시 위없는 대도를 성취하여 부처가 되리라」하고 찬탄하는 소리가 들려 왔느니라.





이때 법장비구는 이와 같은 큰 서원을 원만히 성취하려는 진실한 마음이 추호도 흩어지지 않고 모든 세상일을 초월하여 간절히 열반(영생)의 경계를 흠모하여 마지 않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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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 21-07-31 06:31
 
[유전] [오전 4:01] 극락에 한번만 가도 알아야 할 것은 모두 배운다. 아라한은 무학 즉 더 배울게 없다는 경지인데 전생에 아미타불 이름만 들었어도 극락에 갔을 것이고 거기서 다 배운 상태로 다시 48대 서원의 하나인 본인이 원할 경우 극락에서의 수명을 거두고 인간으로 내려올 수 있기 때문에 지금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그러한 상태로 자신이 원해서 하생한 것으로 볼 수 있다. 하생하여 배운 것을 온몸으로 체득하여 그것이 완성되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 깨달음이다.07.31 04:00:50

[유전] [오전 4:11] 극락에서 다 배우고 내려왔더라도 문제는 다시 인간 몸을 받고 나왔을 때 모두 그 배운 기억을 잊고 공평하게 태어난다는 것이지. 이런 전생 기억 잊은 것도 전생에 얼마나 많은 공덕과 수행이 있었느냐에 따라 빨리 기억을 회복하거나 깨닫게 되는데 어차피 인간의 삶이라는 것이 극락에 비하면 찰나에 불과하고 또 지금 보다 세월이 조금 더 지나면 복지 세상이 되기 때문에 큰 고통이랄 것도 없다. 이번에 못깨닫는다고 해도 다음에 다시 와서 깨달으면 되는거다. 그저 열심히 공부할 뿐.07.31 04:10:48

[유전] [오전 5:47] 우연이라거나 운이 좋아서라거나 아미타불의 이름을 알게 된 것이 그러한 이유 때문이라고 판단하면 곤란합니다. 아미타불의 이름을 들었다는 그 자체는 이미 그러한 이름을 듣게 되기 까지 불법에 대한 인연과 공덕이 충분했기 때문이며 반드시 필연에 의한 결과로 나타난 것이죠. 지금 지구상에서도 똑같은 인간 몸을 받고 태어났어도 아미타불의 이름을 전혀 알 수 없는 장소나 환경에서 태어나고 죽는 이들이 부지기수입니다.07.31 05:46:31
태지2 21-07-31 15:20
 
그런 일 없었습니다. 있는 사실을 말 함이 아니라... 가정을 하는 것이 있는 것인데 현생에 살고 있습니다...
아울러 님과는 너무 먼 얘기인 것 같고,
출처를 밝힘에서 님이라는 것이 웃기고, 님 일기장에서 써야 할 내용이었다. 생각합니다.
유전 21-07-31 15:52
 
본문 내용의 출처 경전명: 무량수경
     
태지2 21-08-01 06:20
 
어느 책? 어느 페이지에 그렇게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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