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들 오늘 시간있냐길래 있다하고 듣는척했습니다.
그랬더니 둘이서 열심히 서로거들면서 말해대더군요
다듣고 쓸데없는 영상도 보고나서 감명받은 척하면서 정말 좋다고 성경주실수있냐고 햇더니 늙은 아줌마가 반색을하면서 줄수있다하더군요
그래서 알겠다. 감사하다 이러고 이제부터 저녁에 귀찮아도 혼자서 집에서 열심히 읽고 기도도하려고 짬짬이 시간내야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늙은여자 ㅋㅋㅋㅋ 당황하면서 교회오시라고. 그래서 왜가야하느냐? 라고했죠. 그랬더니 혼자서는 아무리 해도 안된다네요. 혼자서는 안된다고 목사님의 말씀을들어야된다고.
그래서 뒤돌아서서 일부러 혼잣말로 '뭐 이런여자가 ' 이런다음, 그말은 제가 능력이 저급하거나 그 목사란 사람보다 급이 떨어진다 그겁니까? 라고했죠
이 늙은여자 땀을 ㅉㅉ 옆에있던 엄청 젊은 여자가 바로 도를 넘었구나 눈치채더군요
팸플릿같은 걸 꺼내더니 폰번 적어주면서 혹시나 더알고 싶으신거있으면 그쪽으로 전화주시라고 하더니 사라짐 ㅎㅎㅎ 폰번보고 너무 웃겨서 바로 쓰레기통에 잡아넣었습니다. 요즘은 폰번도 적어주나요? ㅎ
결국 교회였습니다 여러분. 그런 사람만나면 혼자서 집에서 할테니 성경달라해보세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