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특정종교가 이 작경이 일어난건 사실 소설과 영화의 탓입니다.
십계라는 영화로 인해...
이집트의 피라밋은 유태인 노예가 건설했다는 미친소리를 하는 사람이 아직까지도 있지요
그리고 신곡이라는 소설로 인해
지옥이라는 개념이 구체화 되었고.(원래 유대교에는 지옥이 없음. 지옥은 그리스신화의 타르타로스, 노르딕신화의 니블헤임등의 헬레네즘문화임)
실낙원이라는 소설로 인해
미카엘인지 루시퍼인지 우리엘인지 라파일인지....날개달린 인간들의 판타지가 기독교에서 나온건줄 아는 사람들이 있음 그리고 정말 그걸 믿음....무엇보다 날개달린 인간은 그리스신화의 이카루스영역이고 무엇보다 승리의 신 니케에서 나온 이미지이며 르네상스시대를 통해 천사의 이미지가 그리스 신화와 뒤섞여서 지금의 상황이 된거....
한마디로 소설과 영화에서 나온걸 역사네 신앙입네 하고 믿는 어리석은 사람들이 있다는거죠
사실 이 문화컨텐츠의 힘이라는게 정말 대단하긴 해요.
영국에서 설문조사를 했는데 간달프가 실존인물이라고 믿는 비율이 절반이나 한다고 하더군요
간달프(반지의제왕의 그분)를... 멀린(아서왕 전설의 마법사)과 헷갈린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