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느님/// 하늘위의 물이 홍수때 모두 쏫아졌고 고작 태초에 궁창가운데 있는 물이 우리지구의 바다와 지구를 덮을정도의 하늘위 물정도 밖에 없었는데도 무슨 큰 일을 한것처럼 자랑스러워하는것을 믿으시는 분..
제가 보기에 여기 솔로몬느님이나 베이컨칩님이나 님들이 믿는 신에게 사랑받으면 그만인 분들이고 사람냄새가 나게 살아가는 사람으로서의 의식은 많이 아주 많이 부족해 보여서 사람으로서 잘못된 삶을 살아가는 두분을 구원해 드리고 싶은 마음까지 듭니다...
두분이서 믿지 않는 사람들을 구원하려 하는것인지 그냥 너희들은 나중에 지옥에나 갈사람들이라고 비웃으며 유흥을 즐기시는지 그 속마음은 알수 없지만.. 저는 진심으로 두분을 구원해 드리고 싶어요... 좀더 사람답게 생각하고 사람답게 말하고 사람답게 살아가도록 말입니다..
묻고 싶은게 야훼신이 존재하는것에 대한 믿음의 근거가 성경이라면 성경이 틀렸다는것이 증명되면.. 그런 가정하에 그 믿음을 접을 수 있는 건가요? 성경은 그야말로 절대 진리니까 오류나 잘못이 있어서는 않되잖아요.. 그 오류나 잘못이 밝혀지면 그 신에 대한 믿음을 접을 수 있느냐고 묻는 겁니다.
베이컨칩님/// 성경이 완전하고 야훼신이 완전하고 또 그것을 믿는 님의 믿음이 완전하다는 것.. 그것을 믿으시죠?? 그래서 말인데요..사람의 역사 또는 선사로부터 종교 또는 유사한 의식이 세상의 곳곳에 있었다는 것이 일반적인데.. 그래서 예수탄생전에 예수와 아주 유사한 삶을 살았다고 전해지는 종교와 신이 있었답니다. 뭐 장소에 따라 좀 다르지만 디오니소스,, 미트라스신 등등 말입니다. 처녀에게서 성령으로 태어나고 12제자가 있었으며, 각종 기적을 행하다 십자가에서 죽고 죽은지 3일만에 부활했으며, 부활후 천상으로 올라갑니다. 성3위일체를 주장했으며, 내가 길이요 진리요 빛이다(심판의 주관자다). 라고 했데요.. 여러 유물들에서 그 증거들이 보여지고 있구요.. 이게 어떻게 가능한 일이죠?? 초기 기독교에서는 이를 두고 시기의 문제로 싸우기도 하고 .. 사탄이 미리 예수의 출현을 모욕하기위해 미리 나오게 했다는둥의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이런 자료도 물론 알고 계시겠지만.. 님 또는 님에게 이것에 대해 말해주는 사람들은 어떻게 해석하고 있으신가요? 로마시대는 그야말로 수많은 종교들의 집합소와 같았다고 하는데 어찌 되었든 그 많은 종교 또는 종파를 이겨내고 전 세계에 두루 전파된 기독교의 저력은 인정받을 만 하다고 생각 합니다.. 답변기다리겠습니다.
현혹하려고 드리는 글이 아닙니다.. 세상에 눈으로 확인가능한 어떤 것들이 존재하는데 그것을 내 믿음과 배치되는 것이라고 아예 존재자체를 무시하고서 어떻게 나의 믿음이 완전하다고 할 수 있느냐에 대한 기본적인 질문을 드리고 있는 것입니다. 베이컨님은 제가 제시하는 미트라스 신에대한 이야기를 극복해 냈다고 생각 합니다. 그래서 그 자료나 이런것들이 있으면 공유해주십시 부탁드리는 것이라고 여겨주시구요.. 말씀 부탁드립니다.
베이컨칩님/// 제가 물었던건 성경의 오류가 인정되면 님의 믿음도 접을 수 있거나 최소 내가 믿는 신 또는 나의 믿음도 완전하지는 않은가 보구나 하는 합리적인 결론에 도달 할 수 있느냐를 물었습니다.. 아울러 사람답게 살려고 하느님 믿는다는데.. 저는 님에게 사람냄새를 느끼지 못하겠어요.. 마치 주입된 단어만 되뇌이는 로봇같은 느낌입니다.. 그래서 여쭙는 거고 그래서 구원해드리고 싶은거고 그래요. 제가 뭐 대단한 휴머니스트는 아니지만 어려움에 처한 사람 나몰라라 할 정도로 건조하지는 않거든요.. 자료도 꼭좀 같이 올려 주세요.. 다른 분들도 맛점 하시고 오후에 다시 뵙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