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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9-22 14:36
인생은 멀리서 보면 희극이요, 가까이에서 보면 비극이다.
 글쓴이 : 지청수
조회 : 541  

바보들을 상대로 글을 쓸 때엔 그저 답답하고, 환멸 등의 감정 소비를 하고 지냈는데,


가끔씩 들어와서 영구 흉내를 하는 걸 보니 웃깁니다.ㅋㅋㅋㅋ

그리고 바보들을 슬슬 약올리며 상대해주시는 분들께는 이 쇼가 끊이지 않게 떡밥을 던져주시는 것에 대한 감사함도 느껴지네요.


오늘도 영구맹구쇼 잘 보고 갑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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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출가능 20-09-22 18:25
 
무플 방지위원회에서 다녀감
헬로가생 20-09-22 21:01
 
구원의 손길이쥬
팔상인 20-09-23 01:13
 
전 한편으로는 맹신도와 꼴통, 사이비들 때문에
가생이 종철게에 글을 쓸 의욕이 자꾸 줄어든다는게 별로네요

봤던 책들도 이것저것 있고 거기서 매개를 얻어
세상과 삶이랑 연결되는 것들에 대해 글을 쓰는 게
소소한 즐거움이었는데 말이죠
     
헬로가생 20-09-23 01:52
 
아무리 기독교인이라도 좀 수준이 있는 사람들이랑 이야기 하고 싶음.
방랑노Zㅐ 20-09-23 10:25
 
영구맹구쑈가 지속되는 이유가
잊을만 하면 한번씩 나타나는 맹신 광신 사이비들이
자신들의 특정교리를 주장하고 강요하기 때문입니다

서양사상이(그중에서 특히 헤브라이즘) 지닌 선악. 죄와 벌.흑백. 로고스 코스모스 카오스 논리를 펼쳐본들
흑백논리가 아닌
빛과 그림자. 해와 달. 음과 양 하늘과 땅 등등이 천지조화라고 인식하는 아시안 전통에 먹혀들지 않음을
인정하고 자신들의 신앙에만 충실하면 됩니다

천지창조 운운하며 강요하지 않아도
한반도인에게도 신성한 하늘이 이미 있으며
그보다 더 중요한 문제
사막신화를(구약) 강요하고 세뇌 시키기보다 백배나 중요한 문제
저들 신앙의 핵심중 하나인
 "산상수훈"이라도 익히고 따르며 말없이 스스로 직접 실천 한다면
스스로 원하는 바를 얻으며 
그 종교를 따르는 신앙인의 참 모습일텐데
그런 신앙인이 드뭅니다

맹신 광신 사이비  그리고 특정종교 강요자가 계속 나타나는 한
맹구영구쑈는 지속 되리라 여겨집니다

힌두교도 였던 마하트마 간디는 산상수훈을 죽을때까지 지니고 다녔으며
신학자이자 기독교인이었던 슈바이처는 불교사상을 자신의 실천덕목으로 삼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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