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신 때문에 너무 피곤하여
가장 효율적인 대응법을 강구
그 수단으로
머 하는 병신이기에 저 지랄이지?
하는
병신의 본질과
본질에 따른 인과. 즉 병신짓의 인과 과정을 고찰함.
병신짓의 결과물에 하나 하나 별도로 대응하는건 너무 피곤하기 때문임.
병신의 본질을 이거일거라 진단은 내렸고 확진은 아닌 의심 수준이기는 한데...
이렇게 글 작성하는 이유는
진단에 대한 의견 구하기 위함임.
자기애성 성격장애
개요
성격장애의 일종으로, 요약하자면 자신만만한 성격의 극단적 형태이다. 자신에 대한 애정이 과도한 만큼, 쉽사리 남의 시선에 상처를 받거나 분노하는 모순된 면을 지니고 있다
특징
과장된 자신감, 주변의 인정에 대한 욕구, 공감의 결여를 특징
원인
심리적으로 자존감(Self-esteem)의 결함과 관련이 있습니다.
어린 시절 적절한 돌봄(mirroring response)의 부족으로 자기상(cohesive self)이 제대로 형성이 되지 못합니다.
이런 경우 성장과정에서 적절한 교우관계, 사제관계 등 양질의 관계를 맺으면서 자존감을 회복하고 성장을 해야 합니다.
하지만 양질의 관계가 지속적으로 부족하면 낮은 자존감이 고착됩니다.
자존감이 낮으면 자신의 미성숙한 부분에 열등감을 가집니다.
각각의 성격마다 낮은 자존감, 열등감을 극복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자기애성 성격장애에서는 열등감을 극복하고자 정반대로 과장된 자기상을 만들어냅니다. 타인에 대해서는 평가 절하하고 냉담한 모습을 보이면서 열등감을 경험하지 않으려 합니다.
자신에 대한 비난을 받아들이지 않고 회피(화를 내거나 무관심)해 버립니다. 마치 자신의 부족한 부분은 없는 것처럼 자신을 칭찬하거나 아첨하는 말에만 귀를 기울입니다.
– 지그문트 프로이트(Sigmund Freud)
유아기적 자기애에 고착되어 성인이 되어서도 여전이 사랑의 대상이 자기 자신에게 집중되는 것
– 하인즈 코홋(Heinz Kohut)
유아기의 웅대한 자기상에 대한 좌절 경험이 없거나 또는 좌절 경험이 너무 심할 경우
– 오토 컨버그(Otto Kernberg)
어린 시절 어머니와의 상호작용 속에서 형성한 이상적 자기상과 어머니상이 혼합된 웅대한 자기상을 통해 자신에 대한 과장된 생각을 갖게 된다고 설명한다.
– 인지적 입장에서의 잘못된 신념
나는 매우 특별한 사람이다. 나는 너무나 우월하기 때문에 특별한 대우를 받고 특권을 누릴 자격이 있다. 사람들은 나를 비판할 자격이 없다. 나 정도의 훌륭한 사람만이 나를 이해할 수 있다.
유형
(1) 내현적 자기애(Covert Narcissism)
내현적 자기애는 겉으로는 소위 ‘자기애적’ 인 잘난 척한다거나 거만하게 군다거나 하는 모습이 잘 나타나지 않지만 내면의 깊은 곳에 자기애적인 성격적 역동과 기제를 지니고 있는 경우를 말한다.
내현적 자기애의 특성을 갖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의 반응에 매우 민감하고 수줍음을 많이 타며, 지나치게 감정을 억제하고 자신이 사람들 눈에 띄거나 자신에게 관심이 집중되는 것을 매우 불편해한다.
또 주변 사람이 혹시 자신을 좋아해 주고 있는지, 싫어하는 것은 아닌지에 늘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어서 작은 일에도 마음의 상처를 입기 쉽고, 수치심과 굴욕감을 느끼기 쉽다.
따라서 자신이 뭔가 잘 못하는 모습을 보이거나 창피를 당할 위험이 있는 상황은 어떻게든 피하려 하고, 어쩔 수 없이 그런 상황에 되면 어떻게 해야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좋게 보아줄 지에 대해서 매우 노심초사하게 된다.
내현적 자기애자들이 보이는 이러한 ‘과민한’ 행동 양상은 결국 ‘나는 상처받아서는 안 되고, 거절당해서도 안 되며, 못하는 것이 있어서는 안 되고, 거절당해서도 안 되며, 못하는 것이 있어서는 안되고, 밉보여서는 안 되는 사람이다.’라는 생각이 마음 속 깊은 곳에 뿌리 깊게 자리 잡고 있기 때문에 생겨나는 것이다.
즉 ‘나도 뭔가 못할 수도 있다. 못날 수도 있다’는 것을 도저히 받아들이지 못하기 때문에 이를 ‘자기애적’ 혹은 ‘자기도취적’이라고 개념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내현적 자기애자는 내면의 심리적인 구조나 역동체계가 자기애적인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다.
내현적인 자기애자들이 자존감을 유지하는 방략은, 자존감에 손상을 입거나 위협이 될 만한 상황을 아예 회
피하는 것이다. 그들은 자신이 잘못할 수 있는 상황인지 아닌지, 사람들에게 받아들여질 수 있는 상황인지 아닌지, 이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하면 좋을 지를 알아내기 위해서 자신의 일거수일투족에 대한 다른 사람의 반응과 표정 등을 유심히 살피게 된다.
(2) 외현적 자기애(Overt narcissism)
제 3자가 객관적으로 관찰할 수 있을 정도로 자기애적 속성이 외적으로 드러나는 경우로서 자신만만하고 외향적이며 타인의 반응을 대의치 않고 자기주장적인 모습을 나타낸다. 내현적 자기애가 다른 사람의 반응에 매우 예민하고 지나치게 자신을 낮추려고 한다면 외현적 자기애는 타인의 반응에 대한 자각 없이 오만하고 공격적이고 자기도취적이다.
특히 외현적 자기애자들은 적어도 의식 수준에서 자존감은 매우 높다.
이들은 자신의 성취나 재능, 업적 등을 자랑하고 과시하며, 이에 대해 칭찬과 인정을 받음으로써 자존감을 계속 높이 유지하고자 한다. 그 과정에서 거짓불엉 및 음모를 꾸미고 다른 사람을 해하기도 한다.
또 다른 사람의 비판이나 거절에 대해서 분노 반응을 보이거나 그 사람을 나쁜 사람 혹은 문제 있는 사람으로 생각하며 자존감을 유지한다.
이런 외현적 자기애를 가지고 있는 자의 경우, 타인을 목적 및 수단으로 강조하며, 자기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서는 거짓말 혹은 폭력과 같은 방법을 이용하기도 하여 위험한 경우가 생길 수 있다.
특히 외현적 자기애를 가진 사람은 뮌하우젠 신드롬 및 사이코패스 유형과도 조금씩 맞물리며 타인의 감정을 느끼지 못하고 이용하는 등으로 타인에게 피해를 입히기도 한다.
이런 두 가지 유형은 ‘자기애적’이라는 점에서 공통점을 갖는다.
즉 다른 사람의 입장을 진심으로 이해하거나 공감하지 못하며, 상대방이 바라는 방식대로 배려하지 못한다. 다시 말하면 타인이라는 존재를 자기와 독립된 인격체로 인식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외현적 자기애자가 다른 사람을 “나의 위대함을 인정하고 칭찬해 주는 존재” 로 인식하고 있다면,
내현적 자기애자는 다른 사람을 “나를 받아들여주고 좋아해 주는 존재” 로 인식하고 있다.
이와 같은 맥락에서 두 유형이 자기애 모두 ‘자기’만 중요하게 생각하며 ‘자기’에 몰두해 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이 두 유형은 모두 ‘자만심’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내현적 자기애자들은 겉으로는 다른 사람에 주목하고 때로는 순종적으로 보이며 자신감 없는 듯이 행동하지만, 좀 더 깊이 있게 사귀어 보면 이들이 스스로 의식할 수 있는 내면 세계에는 상당한 자만심이 자리 잡고 있으며, 겉으로 보이는 행동은 사실 이러한 자만심이 다치지 않도록 보호하기 위한 방략이자 제스처임을 알 수 있게 된다.
자기애성 성격장애자들은 주로 타인의 언행을 자신과 관련되는 것으로 지나치게 해석하는 개인화의 오류, 사소한 말이나 작은 단서도 자기 자신을 ‘공격’하는 것으로, 특히 자신의 ‘행동’이 아닌 ‘자기 자신 전체’를 비난하는 것으로 극단적으로 해석해 버리는 파국적 해석의 오류, 누군가가 자신을 한 번 비난하면 ‘나의 적’, 한 번 잘해 주면 ‘나의 편’으로 생각하는 등의 이분법적 사고의 오류를 자주 범한다.
진단
1.자신의 중요성에 대해 지나치게 과장된 자신감이 있음 (예: 자신의 성취나 재능을 과장함, 뒷받침될 만한 성취가 없는 상태에서 자신의 뛰어남을 인정 받고자 함)
2.끝없는 성공, 권력, 탁월성, 아름다움, 이상적인 사랑에 대한 공상에 빠진다.
3.자신이 특별하고 독특해서 다른 특별하거나 상류층인 사람 또는 기관만이 자신을 이해할 수 있거나, 그런 사람들과만 어울려야 한다고 믿는다.
4,과도한 찬사를 요구한다.
5.특권의식 즉 특별대우를 받을 것에 대한 불합리한 기대감이나, 그럴 만한 이유가 없는데도 특별대우나 복종을 바라는 불합리한 기대감을 가진다.
6.대인관계가 착취적이다. 즉,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다른 사람들을 이용한다.
7.공감 능력이 결여되어 있다. 즉 타인의 감정이나 욕구를 인정하거나 자신의 감정 또는 욕구와 같은 선상에서 보려 하지 않는다.
8.종종 타인들을 시기하거나, 타인들이 자신을 시기하고 있다고 믿는다.
9.거만하고 방자한 행동이나 태도를 보인다.
대응법
전혀 불쌍해 하거나 동정심을 가질 필요는 없다. 그들은 당신의 그런 마음을 연료로 다시 자신의 허무함을 채울 것이며, 당신들의 마음은 그저 도구일 뿐, 당신들에게 마음을 주진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당신은 단지 그들의 우월함을 증명하기 위한 발판이며 찌끄래기일 뿐인 것이다.
더 이상의 동정은 미학이 아니라는 것을 확실히 알고 내 주변을 살펴보면 확실히 보일 것이다.
당신이 할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으며 그저 그들과 관계를 끊고 눈과 귀를 닫는 것이 유일한 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