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자신을 알기 위해 노력하다보면 야훼, 예수, 부처, 알라 등 이 세상에 알려진 모든 신들을 검증하는 과정이 있다.
그래서 이 과정을 거치면 과연 이 세상에 실제로 신이 존재하는지, 혹은, 신은 개뻥인지 알 수 있으며, 실제로 신이 존재한다면 누가 진짜 신인지도 알 수 있다.
(소설가 이외수가 쓴 '칼'이라는 소설의 맨 뒤에 나오는 도표 중 'god-GOD' 부분이 바로 이 과정을 나타낸 것임)
하지만 자신, '즉, '나(我)'를 아는 방법을 가르치는 선생인 내가 아무리 말해도, 심지어 그 검증하는 방법을 가르쳐줘도 사람들은 검증도 않고, 자신을 알려고도 노력하지 않는다.
그러면서 하는 짓이라고는 서로 자신의 생각이 옳다면서 헐뜯고 싸움질뿐.
뿐만 아니라, 나한테 개헛소리한다고 난리다.
사실은 지네들 대갈통이 나빠 이해 못하는 거면서.
자신, '즉, '나(我)'를 아는 방법을 가르치는 선생이되려면 기본적으로 신을 검증해야하건만.
고작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도 해석 못하는 찌질한 것들아.
신을 검증하려면 기본적으로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해석할 수 있어야 하건만, 그런 주제에 뭘 얼마나 안다고 서로 자기가 잘 났다고 난리니?
그런 헛짓거리 할 시간이 있으면 부지런히 자신을 알기 위해 노력해라...에혀...한심한 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