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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5-27 19:27
다음 기회에 다시
 글쓴이 : 그건아니지
조회 : 846  

다음에 다시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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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찾기 16-05-27 21:48
 
로마시대 황제와 성직자들이 대중을 지배하기 위해 만든 합작품 중의 하나가 대속개념이죠.
후아이오 16-05-27 22:43
 
님 말씀을 모든 기독교도들에게 받아들여지는 정설로 생각해도 되나요?
     
그건아니지 16-05-28 00:41
 
아니요.
지금 기독교는 무조건 믿음만 강조함.
천국, 지옥, 종말론 등등 전형적인 태양신 교리 및 조로아스터 교리가 짬뽕되어 있음.
거기에 기복신앙이 더해 졌고,
한국은 무당신앙 까지 합쳐 졌슴.(부흥회)

구약과 완전히 상반된게 지금의 기독교.
리드기타 16-05-27 23:49
 
예수가 죽은건 그냥 튀다가 죽은겁니다. 조선시대 허균이 튀다가 죽은것 처럼요..

젊은 나이에 자기의 뜻을 제대로 펴보지도 못하고 어쩌보면  되게 허무한 예수의 죽음에 뭔가

특별하고 거룩한 의미를  부여해서 신격화 한것이죠...

그 결과로 부활, 대속, 야훼의 독생자가 나온거죠....이래야  뭔가 있어보이니까요..

부활이란것도  야훼의 아들이 되기위한 정확한 짜맞추기라고 생각합니다.원래는 야훼의 아들이었는데

인간에게 죽임을 당했으니 그 후로는 다시 살아서 자신의 자리( 야훼의 아들) 로 가야 하는게 자연스런

논리귀결이니까요..

그리고 대속도 그래요...야훼의 아들이면 쉽게 인간에게 죽임을 안당하겠죠...그리 젊은 나이에 죽임을

당하니까 그 죽음은 일부러 예정돼서 인간들의 죄를  대속하기 위한 거란 이야기가 돼어야 일찍 죽은것에

대한 이유가 돼겠죠.

결론적으로 후대 사람들이 미화하고 이야기를 지어내고 짜맞추고 교리를 만든겁니다.

유대잡신무협판타지 라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님
     
그건아니지 16-05-28 00:47
 
그렇죠.
당시 기독교라는 타이틀 가진 종교가 많았슴.
서로 자신들의 교세를 확장 시키기 위해서,
마치 지금 시대 과장광고를 하듯이
사람의 입맛에 맞추려고 많은 부분이 각색 되고 왜곡되고 거짓이 추가 되어 졌음.
그 절정이 바로
로마황제의 의해 만들어진 카톨릭 곧 기독교 라고 할 수 있는 것임.
로마황제는 위에 본래 교리를 무지 싫어 해서
(싫어 할 수 밖에 없었을 것임. 자신이 무슨 꼴을 당할지 예상이 되니..)
해당되는 교리를 주장하는 사람을 모조리 죽였고,
서적도 거의 다 불태워 없애 버렸죠.
리드기타 16-05-28 01:01
 
기독교 교리의 역사가 종교를 이용해서 자신의 세력을 확보하려고 한 지배계급간의 힘싸움이었죠

힘있는 자에 의해 채택된 것이 정설로 인정되고....그후 더 힘센자가 나와서 뒤집어 엎으면

다시 바뀌고...힘의 균형과 절충에 의해 이리 바뀌고 저리 바뀌고 하는....

상황이 이러한테..뭔 성경무오설이 있을수 있으며 온전한 순수진리로써의 성경이 있을수 있나요?

전 신학을 공부해본적도 없고 개독교 역사, 성격역사에 대해서는 깜냥입니다.

이와 관련된 책한번 읽어본적 없고 관심도 없으니까요..

하지만 상식적인 사람이라면 이정도 결론은 그냥 나올것 같은대요..
     
그건아니지 16-05-28 01:12
 
성경무오설이 잘못된 것이고, 교리도 입맛대로 바뀌었다는 것을
알게 되는 사람이 많이 보여서 결과론적으로는 좋긴 한데,
모르면서 근거를 제시 하지 않고 추상적인 말로만 아는 척 주장하는 것은
개독이고 뭐고 떠나서 별로 좋지 않은 방식으로 보이고.
(여러가지로 약점만 잡힐 뿐)

무엇보다, 그들이 믿는 신을 욕해 버리면
그들이 잘못된 신앙을 가졌다는 것을 일깨우기도 전에 엄청난 반발만 일어나게 됨.
이슬람 같으면 면상에서 신 욕하다가는 아마 살아남지 못할 수 있슴.
개독도 많이 순해 져서 말로만 싸우고 끝나는 것이지,
예전에는 이슬람 보다 더 많은 사람을 죽인 종교라는 것은 알아야 됨.
옳고 그름 떠나서 전세계 반이상이 기독교와 이슬람이라는 것은 인지를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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