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기독경 구절 한 구절 읽어보고 시작하겠습니다.
여호수아 10:13
태양이 머물고 달이 멈추기를 백성이 그 대적에게 원수를 갚기까지 하였느니라 야살의 책에 태양이 중천에 머물러서 거의 종일토록 속히 내려가지 아니하였다고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이 기독경 내용은 여호수아와 유대인들이 가나안 지방에 쳐들어가 갓난아기까지 살육한
만행을 담고 있는 내용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재미있는 걸 발견했죠. 전쟁을 도왔던 야훼(기독교 신)의 기적을 적어논 것입니다.
기독경에 태양이 멈추었다고 나와 있습니다.
태양이 움직이게끔 보이는 것은 태양이 실제로 그렇게 움직이는 것이 아닙니다.
지구의 자전으로 태양이 동에서 떠서 서쪽으로 지는 것 처럼 보이는 것이죠.
쉽게 말해 달리는 차 안에서 전봇대를 보면 전봇대가 움직이는 것 처럼 보입니다.
이것과 비슷한 현상이죠.
당시 고대인들은 (보이고 느끼는 대로)지구가 고정되어 있고 태양이 움직인다고 생각했습니다.(천동설)
그리고 그 당시 시절의 지식에 기초해서 (거짓말)기적을 적어 논 것이죠.
명백한 오류입니다. 당연히 거짓입니다.
그리고 진짜로 기독경처럼 지구가 자전을 멈추었다고(지구 위치에서 태양이 멈춘 것 처럼 보이는 현상이 일어났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그러면 대재앙이 일어납니다.
지구는 약 465 m/s속도로 자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자전이 멈추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일단 지구가 만약 자전을 멈춘다면 관성의 힘으로 (지구의 위치에 따라 다르겠지만) 지구 내의 생명체와 물체는 엄청난 힘을 받게 됩니다. 그러면 살아남을 수 없죠. 모든 것이 허물어 지니까요.
그리고 이런 일(자전이 멈춤)이 일어나면 지구 전체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단지 이스라엘에 국한될 일은 아니죠.
그런데 기독경은 당시 '천동설'로 태양이 지구를 원의 궤도로 돌고 있다고 생각했으니 이런 일들을 생각하지 못한 거죠. 그저 지구 주위를 도는 태양이 잠시 멈췄다는 이야기를 꾸며낸 것 같습니다. 당시 고대인의 우주관인 천동설에 입각해서 쓴 책입니다..ㅋㅋ 그러니 거짓이라는 것이죠...ㅎㅎ
마지막으로 기독경에서 말하는 기적이 고작 이방인 갓난아기까지 학살하는 데 쓰였다는 거
정말 참기 어렵네요. 고작 기적으로 한다는 이야기가 신이 '이스라엘의' 전쟁을 도왔다는 얘기란 것에서 벌써 민족잡신 사막잡귀의 스케일이 드러나는 거 아닐까요?
유대신화경(속칭 성경)이 신의 영감을 받아 썼다면 이런 오류나 만행은 있어서는 안되는 거겠죠...ㅋㅋ
신이 지구가 자전하는 것도 모르겠습니까....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신이 지구의 자전을 멈춰서 제노사이드(인종대학살)를 돕고 있겠습니까...ㅋㅋㅋ
결국 유대판타지는 종교사기꾼들이 무지몽매한 인간들을 지배하기 위해 만든 신화일 뿐인 거죠.
그 쓰레기(유대판타지)에 목숨까지 바치는 사람들을 보면 조금 안타깝지만 말입니다...ㅎㅎ
그래서 제가 굳이 이런 글을 쓰고 있는건지도 모르겠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