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이제 이 사람은 다음 글들을 몇개 써 올릴 준비를 할 겁니다
왜냐면 자기가 논박당한것을 시야에서 사라지게 하고 싶을테니까요
하루바삐 논박당한 글을 2페이지로 밀어내야 자신의 자존감이 회복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아,,, 하지만 이걸 어쩝니까...
이 사람에 대해 벼르고 있는 사람은 저뿐만이 아닌걸요
여기에 있는 한 어떤 멍뭉이소리를 쓰든 그는 구도자들과 상식인들에게 논박당할 것입니다
그리곤 속으로 자신이 '박해'받고 있고 선각자나 성인이 겪었던 당연한 절차라고 자기합리화를 할 것입니다
어떤 면에서는 대단하죠?
사이비 교주가 만들어지는 과정인데..
문제는 설득력이나 인간적 매력이 떨어져서 추종자가 거의 안 생긴다는 거죠
비참하군요..
여기선 잘 안되니 다른 커뮤니티나 다녀와야죠 뭐
근데 뭐 거기라고 다를까요..?
왔다갔다 할겁니다
박해받으며 순례길을 걷는다고 생각하며
언젠가 자기 주장이 경전처럼 읽힐 것이라 굳게 믿으며
능력에 비해 야망이 큰 타입인듯 합니다
이 글을 보고는 소설쓴다느니 ㅂㅅ이니라며 댓글 달겠죠
뭐 심정은 이해합니다
일개 인간인 우리에게 4단7정은 자연스러운 존재니까요
라는 이 글을 보며 댓글을 달지 말지 고민하고 있겠군요
왠지 이 글대로 댓글 달면 지는 거라고 생각할테니까요
이러거나 저러거나 ㅇㅈ답지는 않네요
그 어떤 박해와 순례의 고난에도 거침없었던 그가 망설인다는건 자존심의 문제아니겠냐?
걍 속 시원하게 댓글 달어
최소한 난 안 비웃을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