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이 원하는데로 사시면 됩니다
다만 세상을 역류로 역행해서 욕심버리고 사시면
삶이 풍족하지읺고 사람들에게 존경은 못받을거고
모든사람들 달리는 방향으로 사시면 노년과 죽음을 앞두고는 후회 하는겁니다
그러니 님이 알아서 적절히 사세요

감사합니다

사실 종교를 믿는 것이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죠. 누군가에게 의지해서 자신감과 희망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고 또 어떤 종교는 신이 그 부담을 다 받아주는 곳도 있죠. 근데 이런 자신의 심리가 바뀌고 부정적인것을 버리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살아가면서 이루어내는 성공들을 온전히 누구의 덕으로 돌리긴 어렵죠 결국 해낸 것은 자기고 그렇게 깊은 신앙심을 갖게 될 정도의 사람은 어느 가수 스포츠 선수의 광팬이 돼서 롤모델로 삶고 꿈을 이루는 사람일 수도 있는 거죠. 종교의 시스템이 더 의지하기 쉬울 뿐입니다.

종교라는것은 군중 통제의 목적도 있는거같긴하네요

무엇을 위해 살아야하는가에 대한 것과 그러면 어떻게 살아야하는가가 핵심이겠지요.
무엇을 위해 사는가? 행복하기위해 사는겁니다. 행복은 그러면 무엇인가? 우선은 이러저러하면 행복할 것같다싶은데로 살아보세요. 그래도 아니다싶으면 종교든 철학이든 어디서든 찾아보세요.

어떻게 살아야하는가? 남들이 나에게 해주면 좋을 것같은 일을 하면서, 남들이 나에게하면 기분 나쁠 것같은 일은 하지않으면서 살면 충분합니다.

제가 평소에 별 일도 아닌데도 매우 부끄럽게 생각하고는 합니다. 너무 제 자신이 완벽한 사람이 되기를 갈망하는걸까요

네, 그렇습니다. 사실 대부분의 일들이 부끄러워할 일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스스로 부끄러워하지요. 그렇게 부끄러운 마음이 일어나는 순간 부끄러움이 일어나고 있음을 직시하세요.

직시하면서 그게 정말 부끄러워해야할 일이라면 하지마시고, 그저 별일도 아닌데 내가 만들어서 부끄러워하는 것이라면 그 부끄러움에게 이렇게 말해보세요. '그래서, 뭐?'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훼이님에 대해서 전혀 아는 바가 없어서
적절한 대답을 기대하긴 어렵습니다만,
남기는 댓글 내용으로 추론해서 답을 한번 만들어보자면..

1. 나의 추론은 무엇을 사실이라고 여기는가?
2. 그래서 무엇을 실천할 것인가?
3. 나는 무엇을 원하는가?

이 3가지 질문에 대한 스스로의 도식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이 도식이란건 스스로가 가진 욕구,감성,이성,지성,상상력들이
서로 작용을 통해 본인 스스로 저 3가지 질문에 답을 구하는 방식을 얘기합니다

완벽이란건 원래 인간이 잡을 수 없는 것입니다만,
완벽을 향해 쫓아가는 것은 인간에게 허용되어 있죠

평소에 제 자신이 너무 부끄럽고 제 자신이 쓰레기라고 자학을 많이 합니다. 옳은일인지 그른일인지 모르겠으나 그래서 완벽하기를 바라는거 같기도 하고요.

인간은 누구나 자신에게 부족한 것이 채워지길 원합니다만,
실제로 채울 수 있는 것인지 아닌지가 중요하죠
채울 수 없는 것에 대한 갈구(즉 완벽)라면

현실과 이상을 어떻게 좁혀나갈 것인지를
구체적으로 접근하는게 필요합니다
막연한 이상만으로는 스스로를 탓하는게 필연적이거든요

한편 훼이님에게 필요한건 자학이 아니라
철학적 의미의 반성일 것 같네요
이것에 대해서 소견을 남긴바가 있는데,
도움이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링크를 남깁니다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religion&wr_id=28074&sca=&sfl=wr_name%2C1&stx=%EB%B0%9C%EC%83%81%EC%9D%B8&sop=and

피곤해교 신도 모집중 ㅋㅋ

건전한 자기합리화를 통해
개인의 욕망을 숨김 없이 마주보고
현생에 최대한 구현 하는것을 목표로 합니다 ㅋ

인생이 X같은 이유는 삶이 불만족스럽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내가 진정 원하는게 무엇인가를 찾고
그리고 내가 원하는것을 가지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라는 불만족의 원인를 찾아
그 불만족의 원인을 최대한 현실적인 방법으로 해결하여 최대한 만족스러운 삶을 추구합니다 ㅋㅋ


그래서 교리중 하나가 수익의 1/10은 사리사욕을 위해 사용하라 가 있지요

ps : 피곤해교와 협력 관계를 맺은 여러신이 있는데 대표적인 신으로 지름신이 있습니다 ㅋ
주(술)신과도 협력 관계죠.

지름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