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사찰이 왜 다 산에 있는지 아세요?

개독은 산으로 쫓겨나는 게 아니라, 소멸될 겁니다!

네, 사실 뭐 어느 기독교 단체들이나 라마불교나...

티베트에서 라마불교의 타락이 끝을 달렸을 때는 티베트 남자의 70프로가 승려였다고 합니다.
성직이 대다수 사람들이 탐내는 세속적인 직업이 되었다는 것이지요.

말씀대로 라마불교는 고려말 원나라를 통해 고려에 들어왔고, 고려 말기에 보여준 불교의 타락을 본다면,

라마승들이 순진한 고려 여인들을 속여 성교를 해야 극락에 간다?
(어디서 많이 들어본 듯한...)

즉 한국의 어느 기독교 단체들이나 고려 라마불교나 그게 그것인데,

말씀대로라면 이슬람, 기독(毒)을 라마독(毒) 으로 막은 것이겠군요.

그리고 초기 크리스트교도 만약 서유럽에서 카톨릭 하나로 통일되지 않았으면, 자신들끼리 끝없는 신앙 논쟁을 하다가 쇠퇴를 거듭, 결국에는 자멸했을 것이라는 관점에서 본다면,

개인적으로 미국이 망하면 한국 기독교가 소멸될 것이라기 보다는, 초기 크리스트교 시기처럼 지금 한국 기독교 단체들이 통일되지 못하고 자신들끼리 소모적이고 모순적인 분쟁을 거듭한다면 소수의 독실한 신자들만을 남기고 자연히 쇠퇴하리라 추측해봅니다.
(예전에 여기 종게 어느 분께서는 저런 기독교 분쟁을 세속적인 법정으로 끌고와 이단 심판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시기도 하셨지요)

논점을 벗어나는 이야기!

위 글은 종교의 타락성을 논하는 글이 아닙니다.
한국은 어떻게 개슬람이 침투하지 못했는가?를 이야기한 겁니다.

개독이 개슬람을 막고 있다는 거짓 선전선동을 깨부수기 위한 글이지요!

네, 딱히 전체 발제글에 반론을 제기하며 기독교 주장과는 다르게 라마불교가 이슬람의 확산을 막았다는 견해 자체를 부정하고자 하는 것은 아닙니다.
(어느 학자분들은 이미 몽골제국 전인 1024년에 무슬림이 고려에 진출했고, 개성을 중심으로 소수 공동체를 이루었으며, 덕수 장씨가 무슬림을 시조로 한다지만, 개인적으로 그 당시의 고려에 전면적인 이슬람교의 포교가 있었다고는 보지 않기 때문에)

단 발제자분께서 '한국은 몽골제국의 덕을 보는 것을 알아야한다'고 말씀하시길래,

어차피 그 시대의 라마불교가 타락했으니 한반도 국가의 입장에서는, 또는 저같은 무종교 입장에서는,

기독교 주장과는 다르게 몽골제국의 라마불교가 이슬람을 막아냈던, 아니면 라마불교가 못막아내고 이슬람이 한국으로 통채로 들어왔던 간에,

그 종교가 그 종교일 것이다라고 견해를 덧붙인 것이고, 또 한국 기독교 소멸 문제도 제 개인적인 생각을 덧붙여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