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유일신 계통의 종교인과는 최대한 교류를 안합니다만...
사회를 살아가는데 그러기 힘든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식사.회식 자리 같은것도 그런 경우에 속하는것 같습니다.
식전에 기도하는 종교인이 있지요.
보통 신경 안씁니다만...
그런데 제가 계산하는 식사 자리에 와서
음식 앞에 두고 기도하는 사람을
제가 굉장히 불쾌하게 생각하는데요
(시바 그러고 싶은면 니가 계산하던가)
이건 제가 민감한걸까요?
아니면 상대가 무례한걸까요?
사람에게 감사할줄 모르고 사람에게 미안해 할줄 모르는 인간들이라고 색안경을 끼고 평소 삐딱하게 봐서 제가 그렇게 민감하게 반응하는건지...
아니면 제 색안경대로 사람에게 감사할줄 모르고 사람에게 미안해 하줄 모르는 특유의 종특에 기인한 행동인지...ㅋ
아 시바...어쨌든 맘에 안드는 종자들이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