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역학에서 보면
수학적 공식에 따르면 전자는 질량이 없어야 하거든
만약 전자가 질량을 가지는 순간 빛보다 빠르게 움직어야 한다는 오류가 생기기 때문이지
그래서 어거지로 이해할 수는 없지만 실재로 과학자들은 전자는 질량이 없다고 받아들이고 있어.
또한 양자는 관찰자효과라고 해서 측정당하기 전에는 양쪽 두곳에 동시에 존재할 수 있는데,
측정당하면 한쪽에만 존재할 수 있게 되거든.
그런데 이것도 웃긴게 예를 들어 양자가 슬릿을 지나갈떄 어느위치로 지나가는 지에 대한 측정만 못하면 간섭무늬가 생기고 그 이전에 그냥 양자가 어떤 색을 지녔는 지에 대한 측정은 관찰자효과가 발동 안된다는 거야.
왜 어느 입구로 들어갔는지를 측정했을 때만 우주가 관찰자효과를 발동시키는 지 과학자들은 이해를 못해.
하지만 그냥 그러한 개념을 받아들이고 만들어내고 존재한다고 믿지.
그러면서 하는 말은 우리가 우리의 사고영역이 이해할 수 없는 일이 있다면 그것은 그 자연이 잘못되었다고 말하기 보다는 우리가 그 이해할 수 없는 자연적 현상에 대한 개념을 만들어 받아들이는 것이 옳다라고 주장해.
이게 최근의 물리학자들의 태도야.
인간의 개념과 언어는 우주를 설명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이라고 생각하고,
우리의 개념으로 이해하지 못해도 그러한 개념을 만들어서 받아들이자는 거지.
문제는 그렇게 치자면 이게 종교랑 다를게 뭐냐는 거야.
이해할수 없는 것을 최대한 우리가 이해할 수 있는 이론을 제시해서 그 원리를 밝혀나가는 것이 과학이었는데, 현세대의 최고의 첨단을 달리고 있는 물리학자들은 우리의 개념이 우주를 이해하는 데 부족하기 때문에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것을 그냥 이해할 수 없는 개념을 만들어서 받아들이자고 주장하고 있는거야.
이해할 수 없는 걸 이해할 수 없는 개념을 새로이 만들어 그냥 받아들이자?
이거 잘 생각해보면 종교랑 다를게 뭐냐는 거지.
종교의 탄생이 그렇잖아?
이해하지 못하는 자연 현상에 대하여 이해하지 못할 존재를 상상하고 그러한 현상을 쉽게 받아들이기 위해서 전능, 천지창조라는 개념을 만들어 받아들인거잖아?
그것과 현재의 물리학자들이 가지는 태도가 무엇이 다르냐는 문제가 발생하는 거지.
결국 현세대의 과학도 깊게 파고들어가 그 끝자락에 서게 되면 결국 종교와 다를바가 없게 되는 오류가 생겨.
그리고 실제로 종교인들이 종교를 과학적으로 따지는 이들에 날리는 일침 중 핵심이
"우리의 사고영역이 그러한 종교적 세계관을 이해할 만큼, 전우주를 창조하신 전능자를 이해할 만큼 넓지 않기 때문에 아무리 현세대의 과학으로 증명하라고 한들 이해할 수 없는 게 당연하다"
라고 주장하지.
즉 우리의 과학으로 신의 존재를 증명하지 못하는 것은 우리의 사고영역이 부족하기 때문이다라는 것을 지적하는 거야.
이건 마치 현대의 물리학자들이 인간들이 사용하는 언어와 개념의 한계성을 인지하고 이해하지 못하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으로 그대로 받아들이는 행위와 부합되는 내용이기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