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종교/철학 게시판
 
작성일 : 20-03-23 19:07
신천지 처벌과 관련하여...
 글쓴이 : 쉿뜨
조회 : 743  

상당히 중요한 지점입니다.

신천지에 대한 갖가지 소문, 증언, 혐의, 행정명령 위반과 현행법 위반 등등

사회에서 신천지에 대한 생각이 어떻든 간에...
사법부에선 명백한 위법행위에 대해서만 처벌 할수 있지요.

물론 조사와 같이 행정부가 담담해야 할 부분도 있고요.


일부 신도의 명백한 범죄는 처벌할수 있겠으나, 신천지 전체를 해체하거나 하는 방법은 없습니다. 그러한 법도 없고요.

징벌적 손해보상죄가 있었단면 좋았을지 모르겠으나...


어쨋거나 구상권은 청구할것으로 보입니다.


문제는 이제부터인데, 아마도 구상권은 상당한 수준일겁니다. 징수 할수 있건 없건간에 명분이 행정부나 지자체에 있기 때문에 구상권 규모의 문제이지 이 부분은 필수 일겁니다.

이 상황되면 정말 조심해야 합니다.
신천지 재산 몰수가 되면, 아마 대부분의 신도는 흐지부지 될겁니다. 돈이 없는 교단은 그렇게 됩니다;

다만 나머지가 정예화 되는데, 가장 우려되는 부분이지요.
저 정예화된 광신도가 과연 평범해질수 있을런지;;;;

제발 아무일 없길 바랍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팔상인 20-03-23 22:26
 
제도적 지점에서의 우려에는 공감과 동의가 있으나,
정예화된 광신도는 그다지 지나친 우려는 불필요 하다고 봅니다

한국 민중의 특별한 정체성 중 하나가 "정당한 분노"에 있기 때문이지요
분명 예시하신 시나리오의 우려대로 진행된다면
피해를 입는 개인들이 발생할 겁니다

그러나 그 피해를 입은 개인들에 대한 타인들(즉 국민)의 분노는 정당할 것이며,
이 분노의 응집들은 입법의 힘을 형성할 수 있을 겁니다

다만 시간은 좀 걸릴 겁니다
그러한 인식의 과정들은 거쳐가야할 과정이기에 피하진 못할 거라고 봅니다
다만 겪더라도 효율적인 정리를 필요로 응집적인 인식이 팽배할 때
가속적인 개선을 기대할 수 있고 이 방면에서
한국의 국민인식은 지구상에서 정상급입니다

이것이 정당한 분노의 힘이고 한국에선 "민족성"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태지1 20-03-24 21:40
 
님은 벌써 했었던 짓거리에서... 약속한 것을 하려 하지 않은 새로운 것을 원하는 것 같은데...
근본적인 문제는 님이 새로운 인간이 아니고 뭔 짓 거리를 하려 하시지요.... 과거 뭔 짓거리를 했었을까? 에서 정직하다 말을 해... 그 내용을 짚었었고... 아직도 댓글을 쓰네...
선생님이 되고픈 것 같은데... 뭔 일에서 선생님이 되고, 어린 여자 아이가 가슴도 없는데 민감하다 하는 것과 무엇이 다를까? 가슴이 큰데 둔감?....... 애기를 낳을 사람이 유선.. 저는 그 가슴에서 만지가 싫더군요... 그 이전을 생각 했기 때문이고... 가슴을 만져 달라고 했었다면! 어떤 생각이 들었었을까요?

팔상인님... 피곤해님이 종교를 만들고.. 돈을 먹었다 합니다.
님은 이해가 되십니까? 어떻게 해서 돈을 먹은 것 같습니까?
피곤해님이 뭔 짓을 해서 돈 먹었고 어떻게 종교를 만들 수 있었을까요?
만들 수(?) 잘난 것이 없었는데 만들었다? 다른 사람들이 엄청 만들어서? 어떻게 그런 말을 할 수 있었을까요?

이 얘기가 어렵고 해깔리고 한 것일까요?
업연과 하는 것에서...
          
팔상인 20-03-24 22:13
 
태지야
관심없어
 
 
Total 4,899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종교/철학 게시판 규정 가생이 04-29 45943
2699 암스트롱이 로켓을 타고 착륙했다는 곳이 (13) 베이컨칩 10-07 744
2698 토트신 (15) 대하리 06-16 744
2697 신천지 처벌과 관련하여... (3) 쉿뜨 03-23 744
2696 현대물리학이 말하는 우주의 실체 (4) 이름없는자 06-02 744
2695 한편으로는... (14) 이리저리 06-08 743
2694 . (13) 공무도하 06-17 743
2693 인간의 본질 (7) 시골가생 08-12 743
2692 생명의 비밀을 풀 수 있을까 (4) 사고르 06-15 742
2691 협박, 저주 영업질에 대처하는 올바른 자세! (11) 지나가다쩜 06-17 742
2690 하나님의 은혜 - 최정원(찬양) (4) 블루님 07-23 742
2689 글 삭제함(자삭) (14) 무명검 09-10 742
2688 목사님들이 하시는 일이 너무 많으세요. ㅠㅠ (5) 주예수 02-08 742
2687 진리를 찾은 자는 바보이다!!!! (9) 치아키 04-25 742
2686 과학에 대한 맹신 (8) 미우 06-20 741
2685 무신론도 (110) 기가차네 08-11 741
2684 유대인과 기독교에 관해 존나 궁금한게 있는데 (22) pontte 10-08 741
2683 코로나19가 "하나님 심판"?..일부 개신교 목사들 황당 주장 (6) 너를나를 02-21 741
2682 60권 화엄경 3분 요약 - 가브리엘 천사와 마리아 성모 포함 (6) 유전 05-12 741
2681 아이패드 프로 그림 그리기.. (2) 대도오 08-27 740
2680 무교인 사람은 많아도 진짜 무신론자는 많지 않더군요. (10) 옥탑방냥이 03-09 740
2679 종말에 대한 예언은 한두 사람이 한게 아님...하지만 (12) 레종프렌치 08-31 740
2678 성령 충만한 성도의 표징 (7) 솔로몬느 10-06 740
2677 보조국사 지눌 수심결(1) 시골가생 04-08 740
2676 파리의 변이는 진화나 퇴화 쪽이 가까울까요? (28) 나비싸 09-14 740
2675 전지전능? (22) moim 06-17 739
 <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