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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저 분 말의 요지는 마녀사냥이나, 구약에서 여호와의 학살이나, 십자군 전쟁일으킨 것도 그냥 다 자연의 섭리이고, 약육강식의 원리에 의한 것이라 악이라고 할 수 없다는 것임...
역사라는 것은 인간정신의 명화(明化)과정임..
저런 일들이 모두 예수 사후에, 예수를 추종하는 무리들에 의해서, 예수의 이름팔아 행해진 죄악임...
그런 죄악이 자연의 섭리고, 약육강식의 원리에 의해 정당화된다고 생각하면 이게 개소리 아니겠음?
그러면 예수의 존재의의는 뭐임? 뭔데 이웃을 사랑하라 함?...약육강식이 진리인데 그냥 다 겁탈하고, 다 훔치고, 수틀리면 다 죽이라고 가르치지?
하여간 종교에 미치면 어째 이런 헛소리를 당당하게 하나 모르겠음..
내가 저번에도 댓글로 한 번 쓴 적 있는데 왜 우리 조상이 상투를 튼지 아심?
동물들은 털이 자라는 대로 내비두어 털이 흘러내림...이것은 자연의 이치를 따른 것이니 順(순)이고 순리임....
하지만, 인간은 금수와는 다르다 해서 고대부터 상투를 틀었음...상투는 자라 흘러내리는 머리를 위로 치솟아 올려서 묶는 것이라 순리에 거스르는 逆(역)임...
그렇지만 인간은 짐승과 달리 인륜을 알아야 한다는 이유로 순리를 취하지 않고 역리를 취한 것임...
저 우주도 저렇게나 별이 많아서 우주가 휘황찬란 해야 할 것 같은데도, 우주공간은 매우 어두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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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인간이 어둠과 미명을 추구해야 자연의 이치에 따르는 것인 줄 아심?
종교팔아 사람죽이고, 종교재판해서 마녀사냥해서 사람을 불에 태워죽이는 것이 뭐 그때는 선이었는지 아심?
그때도 악이고 지금도 악임.....다만 그때는 세상이 어두워서, 그 악한 넘들이 광신에 빠진 넘들이 다수고 권력을 가지고 있어서 현자가 있어도 나서지 못했던 것이지, 그게 그 시대에도 선이었는 줄 아심?
불교 때문에 전쟁했다는 소리 들어보셨음?
공자가 전쟁하라고 했음? 춘추전국시대때 전쟁막고 지상낙원(대동세계)를 건설하고자 상갓집 개라는 소리를 들으면서 자신의 뜻을 펼칠 수 있는 군주 찾아 개발에 땀나도록 쫓아다녔는데
여호와의 살육이, 예수 이후 교리랍시고, 진리랍시고 행한 살육과 전쟁, 약탈이 그저 자연의 법칙이겠음?
인간이 이루는 역사는 모두 자연이라는 무한평면위에서 이루어지는데 그렇다고해서 인류의 모든 행동이 다 자연의 법칙에 따른 행동이겠음?
자연의 무질서와 혼돈 속에서도 인간이 추구하는 가치는 진, 선, 미임..
약육강식이면 내가 힘쎄다고 오늘 저녁에 님의 집 털러가도 님은 이해하겠네? ㅋㅋㅋ
육신을 가진 인간의 숙명이 죄를 지을 수 밖에 없다고 해서, 그 죄를 짓는 것이 선이 되거나 악이 아닌 것은 아님. 아시겠음?
저런 숙명을 원죄라고 죄의 멍에를 씌워 겁줄 때는 언제고 자기들에게 불리하면 약육강식이 진리라네?
지들 믿는 신이라고 쉴드부터 치려 드니 맹신이고 광신도라는 소리를 듣는 것임....어린아이까지 몰살 시키는 그 잔학성이 어찌 신이라고 용납되어야겠음?
신이라도 좀 평가를 해보고 시시비비를 따져보시길..그저 자기 믿는 신은 무조건 위대해...신의 뜻을 인간이 어찌 알리요..하지만 내가 믿는 신은 누가 뭐래도 무조건 옳아 이런 무뇌아 같은 광신과 맹신만 하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