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같은 행동 또는 개 같은 소리를 들을때 마다
(개 같은 행동,소리 라고 판단 내리는 기준이 개인적이라는 한계는 있습니다)
쌍욕 하고 싶은 마음을 누르기가 힘듭니다.
대화로 해결될거라 판단했으면 애초에 개 같은 행동,소리라고 판단 내리지도 않았을것이고
(성품이나 지능의 문제라고 판단한거죠)
쌍욕 한다고 저나 상대방이나 무언가가 나아질일도 없을테고...
혹시나 잘못된 판단이었나 대화를 시도 해본적이 있었으나 전부 역시나 였으며
새삼 다시 억지로 욕을 참고 대화를 시도해도 또 개 같은 행동이나 개 같은 소리로 판명 나면 욕이 더 치밀어 오르니 그런 상황이 꺼려져 대화 자체에 거부감이 들기도 합니다
그냥 눈 막고 귀 막으면 평안하지 싶은데
그렇게 얻은 평안함 따위 또 어디다 쓸까 싶어
오늘도 눈 뜨고 귀 열고 삽니다.
시바 피곤합니다.
ps : 제 성품이나 지능이 문제일 가능성도 0%는 아니긴 한데...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