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다들 "거짓말하지 말라" 많이들 이야기하죠.
특히, 종교단체에는 더할테고요.
저는 개인적으로는......"의도적 거짓말", "선의의 거짓말"
두 개만큼은 구분지어야 된다 생각합니다.
마누라쟁이가 인터넷쇼핑몰에서.........
뭔가 장바구니에 담고....제 신용카드로 결재합니다. ( 순간 인상 찌푸려짐 )
이틀 후 택배도착,
마누라쟁이가 저한테 어필을 합니다...
택배로 받은 물건을 몸에 갖다대며 " 자기야 나 이뻐? "
솔직하게...욕을 한 뽈때기 날려주고 싶었지만....
정작 제 입에서 튀어나온 말은
" 어? 어.......잘 어울리네 "...( 거짓말 해버렸습니다... ㅡ . , ㅡ ;;;; )
진실만을 이야기하며, 평생을 전쟁으로 살 것인가?
거짓말을 적당히 섞어, 평생을 평화롭게 살 것인가?
진실을 이야기해야 할 때와.....
거짓말을 해야할 때의 순간판단은 영원한 숙제같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