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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3-07 18:43
노아의 방주에서 궁금한 점...
 글쓴이 : 침벹는언니
조회 : 709  

물고기도 방주에 들어갔나요?
홍수가 나서 물고기들도 암수 한 쌍만 남기고 다 죽었나요?
만약에 물고기들이 안탔으면..
야훼는 물고기들을 생물취급 안한 건가요?
이거 대답해주는 기독교인들이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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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지 18-03-07 18:59
 
물 빠질 때 같이 나가는 것 아닌가요?
잡아보았어야 맛이 어떤지 볼 터인데.... 늙었어도 쪼매 정직한 새로운 사람 찾고 싶어요.
     
침벹는언니 18-03-07 19:01
 
차나 한잔 하시지요.
하트셰이커 18-03-07 19:08
 
물고기를 방주에 실으면 죽는데 왜 실어?
     
침벹는언니 18-03-07 19:13
 
그럼 물고기는 생물이 아니네요.. 성경적으로는?
          
하트셰이커 18-03-07 19:16
 
생물이라고 다 싣는게 아니라 물고기 빼고 다 실으란 얘기에요
               
헬로가생 18-03-08 00:08
 
그니까 안 실으면 물고긴 다 죽는다니깐요.
     
대도오 18-03-07 19:41
 
방주에 안 실어도 다 죽는거 아닌가요?
민물고기는 바닷물 때문에 죽고, 바닷물고기는 민물 때문에 죽고...
일부 양쪽 다 생활 가능한 물고기는 살겠지만...

제가 잘못 알고 있었던가요?
          
민민 18-03-07 19:47
 
그건 신의 권능으로 어떻게... 일단 야훼는 전지전능이니까...

물론 이렇게 해석하면.. 아니 방주는 왜 만들게 한건데 그럼... 지상 생물은 왜 태우라고 한거고.. 하겠지만.. 신의 뜻을 어찌 인간이 헤아릴 수 있으리오 하면 그만이고..
          
베이컨칩 18-03-07 23:21
 
               
민민 18-03-07 23:46
 
과연 야훼군요 그 권능으로 숨어있는 유전자를 발현시키셨군여 과연

근데 이해가 안가는건 아니 한낱 미물에 불과한 피조물 인간이 야훼의 거대한 설계를 어찌 이해할 수 있으리오리까 만은 심판은 인간만 받으면 되는데 지상의 미물들까지 같이 시험에 들게 하심은 어떤 깊은 의중이 있었을 거라 생각하시는지 자뭇 궁금하군여

물론 야훼의 깊은 뜻을 헤아린다는건 어불 성설이지만 말이죠
                    
베이컨칩 18-03-07 23:51
 
여호와에 대한 믿음은 사실 의심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그의 존재가
마음에 느껴지고 당연히 있을 수 밖에 없다고 믿어지기 때문입니다. 천지를 신묘막측하게 만드신 분이고 말 한마디로 죽은 자를 살리고 파도를 잠잠하게 하시는 분인데 대홍수로 심판하시는 와중에 세상의 건질 것들은 건지지 못하시겠습니까
                    
베이컨칩 18-03-07 23:57
 
주께서 나의 앉고 일어섬을 아시며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통촉하시오며 나의 길과 눕는 것을 감찰하시며 나의 모든 행위를 익히 아시오니 여호와여 내 혀의 말을 알지 못하시는 것이 하나도 없으시니이다 이 지식이 내게 너무 기이하니 높아서 내가 능히 미치지 못하나이다 내가 주의 신을 떠나 어디로 가며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  내가 하늘에 올라갈찌라도 거기 계시며 음부에 내 자리를 펼찌라도 거기 계시니이다 내가 새벽 날개를 치며 바다 끝에 가서 거할찌라도 곧 거기서도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리이다 내가 혹시 말하기를 흑암이 정녕 나를 덮고 나를 두른 빛은 밤이 되리라 할찌라도 주에게서는 흑암이 숨기지 못하며 밤이 낮과 같이 비취나니 주에게는 흑암과 빛이 일반이니이다 주께서 내 장부를 지으시며 나의 모태에서 나를 조직하셨나이다 내가 주께 감사하옴은 나를 지으심이 신묘막측하심이라 주의 행사가 기이함을 내 영혼이 잘 아나이다

시편 139:2‭-‬4‭, ‬6‭-‬14 KRV
피곤해 18-03-07 19:41
 
이 질문 보고 든 생각인데요...
고래는?
     
민민 18-03-07 19:56
 
야훼의 권능으로 암수만 남겨놓음
     
아날로그 18-03-07 22:01
 
방주 밑에 커다란 그물을 달아....'가두리 양식장' 처럼 보호했데요.
사실..노아가 '가두리양식장' 최초 발명가이자 원조인 셈이죠.

농도가 좀 달라도....우째우째 해서 살아남았다네요....
민민 18-03-07 19:45
 
야훼에게 있어서 물에 사는 생물은 죄가 없거나 죄를 안물어도 된다고 생각했나보져. 지상에 사는 생물은 물에 사는 생물보다 죄가 많았거나, 인간이 지상에서 너무 많은 죄를 지어 도매금으로 처분되는 거던가 하는거겠져.

아니면 방주에 다 태우기엔 힘들기도 하고, 수생 생물을 배안에 들인다는건 이치에 안맞으니까 신의 권능으로 직접 선별 작업을 하시고, 지상 생물들은 홍수로 처리....

아니 뭘 그리 귀찮게 했는지는 모르겠는데, 인간만 벌줄 거라면 그냥 신의 권능으로 인간만 삭다 모아서 물에 빠뜨리거나 지옥의 업화에 태우거나 하면되는데 야훼란 어지간히 귀찮고 번거로운걸 좋아하는듯.. 물론 일단 이치에 안맞는건 필연이구여.. 왜냐면 신의 변덕이니까 ..
베이컨칩 18-03-07 23:24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 들고 시집 가고 있으면서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 그때에 두 사람이 밭에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요 두 여자가 매를 갈고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니라

마태복음 24:37‭-‬41 KRV


※ 재림시 휴거는 노아의 때와 같습니다. 주께서 재림시 거듭난 자(알곡)는 휴거(추수)되고 믿지 않는 자(가라지)는 사망(불사름)합니다.
     
헬로가생 18-03-08 00:09
 
뭐래
     
베이컨칩 18-03-08 00:18
 
휴거는 주님께서 재림시에 일어납니다. 환란 전 휴거 같은건 없습니다.
환란은 우리 모두가 겪어야 합니다. 그 와중에 알곡들은 끝까지 버티고 순교합니다. 환란 전 휴거를 믿는 자들은 UFO 납치 사건 기만에 흔들리게 될 것입니다.
          
아날로그 18-03-08 01:23
 
UFO 납치사건은 주님의 계획에 포함되어 있던 건가요?...성경에 명시되어 있나요?
               
베이컨칩 18-03-08 01:48
 
씨를 뿌리는 자가 그 씨를 뿌리러 나가서 뿌릴쌔 더러는 길 가에 떨어지매 밟히며 공중의 새들이 먹어버렸고 더러는 바위 위에 떨어지매 났다가 습기가 없으므로 말랐고 더러는 가시떨기 속에 떨어지매 가시가 함께 자라서 기운을 막았고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매 나서 백배의 결실을 하였느니라 이 말씀을 하시고 외치시되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을찌어다 제자들이 이 비유의 뜻을 물으니 가라사대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다른 사람에게는 비유로 하나니 이는 저희로 보아도 보지 못하고 들어도 깨닫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이 비유는 이러하니라 씨는 하나님의 말씀이요 길 가에 있다는 것은 말씀을 들은 자니 이에 마귀가 와서 그들로 믿어 구원을 얻지 못하게 하려고 말씀을 그 마음에서 빼앗는 것이요 바위 위에 있다는 것은 말씀을 들을 때에 기쁨으로 받으나 뿌리가 없어 잠간 믿다가 시험을 받을 때에 배반하는 자요 가시떨기에 떨어졌다는 것은 말씀을 들은 자니 지내는 중 이생의 염려와 재리와 일락에 기운이 막혀 온전히 결실치 못하는 자요 좋은 땅에 있다는 것은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지키어 인내로 결실하는 자니라

누가복음 8:5‭-‬15 KRV


※ 딱 보면 답이 나옵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바른 길은 이건데 그짓말하는 세력이 말씀을 교묘하게 왜곡해서 거기 빠지도록 덫을 쳐놓습니다. 그 때 그 덫에 걸린 양들은 그들이 받은 믿음의 씨앗을 마귀에게 빼앗기게 됩니다. 그것이 바로 사단의 하수인들 적그리스도 세력의 계략(666)입니다. 진리를 바르게 알고 믿는 것이 중요합니다. 환란 전 휴거는 다니엘서의 한 이레의 시기를 왜곡한 것에서 출발합니다. UFO 납치와 환란 전 휴거는 그짓말끼리 딱 삘이 옵니다. 둘이 연관성이 보이며 합작품을 이뤄낼 것이라 생각됩니다.
                    
아날로그 18-03-08 01:57
 
공중의 새 = UFO ????????/

농사의 農자도 모르는 사람이 농사를 지으려니 그렇지...
아니...농사꾼이 밭고랑에다 씨 하나 딱딱 못뿌리면...
그게 농사꾼이라 할 수 있나요?

농부가 농사기술이 모자라서 그런거구만.....
밥상 앞에서 밥흘리면서 먹는 애...........................ㅋㅋㅋㅋㅋ
                         
베이컨칩 18-03-08 02:00
 
여호와의 예언은 모두 비유로 되어있습니다. 알아먹을 자는 알아먹습니다. 누구나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믿음에 대한 책임은 자기가 져야합니다.
                         
아날로그 18-03-08 02:18
 
드디어...신이 되어가시는군요.....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그 비유를 제가 몰라서 그렇게 댓글단거라 생각하는거죠? ㅎㅎㅎ

저는 지옥가도 상관없슴요.....
내...친구,친척들하고 같이 있을 수 있는 지옥이 낫지.....
불지옥에서 지지고 있으면....따땃할거 같아 걱정없어요.
혼자서 쓸쓸한 천국은 관심없슴요............신경쓰지 마셈.

그리고, 복사해다가 붙여넣을 땐....
최도한 문단정리 정도는 해주는 성의를 보여주셈......
그래야, 한 명이라도 더 읽지.....

복사+붙여넣기 한거....@. ,@ 어디 ...눈깔 돌아가서 읽겠나....
                         
베이컨칩 18-03-08 02:26
 
너희는 인생을 의지하지 말라 그의 호흡은 코에 있나니 셈할 가치가 어디 있느냐

이사야 2:22 KRV


※ 영원히 불타는 지옥에 대해서는 의구심이 듭니다.
순간적으로 불살라 영혼의 존재 자체가 없어짐이 맞다고 봅니다. 불신자의 호흡, 생명, 생각은 영원히 사라집니다. 아직 좀 더 연구해보아야 하겠습니다. 고로 불신자들은 참으로 허무한 존재입니다. 전도서에 나와 있듯이 참으로 허무하고 허무한 존재들입니다. 영원히 사라질 예비된 무이기 때문입니다. 아직은 이렇게 생각하고 있으며 확신하지는 못하는 중입니다.
ijijij 18-03-08 22:36
 
비가 얼마나 왔다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비의 양에 따라 어느 한 쪽은  멸종했을 것이니 방주에 민물고기를 실었든 바다고기를 실었든 해야 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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