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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5-04 22:01
엄마, 차씨 아줌마와 불교....
 글쓴이 : 태지
조회 : 686  


1. 엄마가 말하길 차씨 아줌마랑 두분이 좋은 일만 만들다 가자고 하였답니다.

2. 제 엄마는 여우 같은데... 엄마가 죽을 것 같아서, 제가 6조 단경을 엄마에게 읽었고, 하였는데... 엄마는 별로인 표정을 지으며 어떻다,어떻다 하였고, 저보다 넓게 이해하는 것 같았습니다, 울 엄마는 초등학교도 못 나오신 분이고. 차씨 아줌마는 동네 구멍 가계를 하시던 분이셨습니다. 요양원?에서 엄마가 죽었는데 전 찾아가지 않았었는데 왜 안 오냐? 하는 말을 했었다 합니다, 그 내용을 엄마가 죽고 난 후 지금도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방문했던 차씨 그 아줌마가 엄마보다 암 걸려서 더 빨리 죽었습니다. 
엄마 죽었을 때 그 자식이 왔었는데 저는 그 때 가지 않았었습니다.

3. 무엇을 이해 한다는 것은 보고 그 연관성을 생각하여 아는 것이라 제가 말 했었는데....
지금도 솔까 말해서 차씨 아줌마가 순천향대학교병원에서 엄마 죽어갈 때 오셔서 하신 말인데,,, 어떻하니? 어떻하니? 하셨던 말을 ㄷㅏ는 이해 못하고 있습니다.

사는 것이 c발, 개 조옷 같습니다.

6. 또 빼먹은 것이 있는데요, 엄마와 그 아줌마와의 시선이 교차, 인정되는 시선을 가지고.....
제가 아주 그러했던 사람이었던 것이지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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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rja 18-05-05 01:00
 
삶이란 답이 없습니다 필자도 그래서 세간을 둘러보노라면 번뇌에 휩싸이기도 합니다 항상 마음이 일어나면 그때 그때 순응하려고 합니다 얽매이지도 않으며 끌려가지도 않으며 그때 그때 인연에 맞출뿐입니다

모친을 포함한 두분이 경을 듣고 이해하셨던것 같다? 마음을 이해하고 깨닫는건 학벌과 지식과 앎과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그래서 지식이 많고 앎이 많은 교수보다 까망눈이 도를 깨닫기 쉽다고 하는 겁니다 왜냐 까망눈은 선입견이 없으므로 마음의 본질에 순응합니다 비유를 들자면 아이들은 그때 그때 충실할 뿐입니다 이성보다 감성이 우선입니다 단순합니다 가장 밑바닥입니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배울것이 많습니다 이처럼 선입견과 감성을 옳아매는 이성의 분별이 없으니 그때 그때 마음의 본성인 감성만이 드러납니다 이것을 곧 천진이라고 하는겁니다  모친께 경을 읽어쥤다는것은 보통사람들과는 좀 다릅니다 즉 님은 순수합니다 천진이 살아있어 감성이 잘 드러납니다 감성이 이성보다 우선으로 행동이 일어날 그릇입니다 반대는 그로인해 상처도 많을것이며 집착 또한 믾이 쌓아둘것입니다 이것도 인연이니 한미디 언급하자면  "중도 " 가슴에 새기세요
리루 18-05-05 17:11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religion&sca=&sfl=wr_content&stx=%EC%B0%A8%EC%94%A8&sop=and&x=18&y=7

내막은 모르겠지만
어눌하니 국어 구사도 제대로 안되고 뭔가 유년기 트라우마로 많이 아픈 듯...
몇번을 얘기하지만 진지하게 상담 좀 받아보세요.
     
태지 18-05-06 14:27
 
누구에게 치료를 받아야 할까요?
의무교육으로 중딩까지만 받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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