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으리라.):흔히들 이 구절을 우리네 목사들은
이것을 원죄론에 갖다붙이는데 그러나 이구절에서 말하는것은 원죄론에 성립하는것이 아니라
자범죄(세상을 살아가면서 짓는죄)에 해당합니다.
그러한 근거가 마태복음서에서 (시험에 들지않게 늘 깨어있어라)라고 말하고 있으며
또 신랑 신부의 비유를들며 자기성찰에서 깨어있지않으면 결단코 좋은 결말을 보지 못한다고 말을합니다.
둘째:(믿음,소망,사랑 그중에 재일은 사랑이니라.):믿음..이것을 흔히들 요한복음에있는 도마의 이야기를 토대로 목사들이 천국티켓팔이를 하는데.
도마의 이야기에서 예수께서 하시는 말씀은
예수천국 불신지옥 같은 티켓팔이 믿음을 말하고자 하는게 아니라
사람과 사람에 대한 믿음을 강조하신것으로 판단합니다.
하여 믿음,소망,사랑이 천국티켓팔이로 남용하라는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그사람들을 끝없이 믿어주고 그사람들에게 저주를 퍼붙는것이 아닌
그사람들의 안위를 항상소망하고
사랑으로 미움,다툼,시기,질투를 버리고 그 사람들의 모든것을 포용하여
세상을 화평케 하라는 말씀인데
정작 이러한 가르침을 외곡하여 예수천국 불신지옥을 대입하여 천국티켓팔이로 전락 시켰습니다.
셋째:예수님의 가르침을 받는 사람들이 가르침을 전하는 자에게 랍비(스승,목사,선생님 등 존칭)을 해서도 안되고 가르침을 전하는자가 가르침을 받는자에게서 랍비라는 칭호를 얻어서도 안되는데
오늘날 한국 교회는 주의종,목사,전도사,강도사,당회장,부목사,집사,권사 등 온갖 칭호를 다받고
예수님의 가르침을 스스로 모독하고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