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종교/철학 게시판
 
작성일 : 16-06-20 12:40
왜 천국은 죽으면 갑니까?
 글쓴이 : 미우
조회 : 1,047  



엇그제 한번 했던 얘긴데

믿어의심치 않고 열라게 잘 믿는데

왜 살아서는 못가고 죽어서 가는지...

죽어서도 때가 있어 대기 타다가 때 되면 한번에 가는 것도 아니고 개별적으로 가는 거 같던데

어차피 개별적으로 가는 거면 예외도 있을 법 한데 왜 하나 같이 죽어서 가는지??

죽어서 가야 갔는지 안갔는지 들통이 안나서 그런 건 아닐테고...


지옥도 마찬가진데 욜라 믿지도 않고 개 쓰레기 사탄처럼 살고 있는 놈이 있으면

그냥 바로 지옥가도 될 거 같은데 왜 죽어서만 가나요?

설마 만들긴 지가 만들었는데 살아 있는 것에는 힘이 못미치는 건 아닐테고...


심판은 왜 그때 그때 안하고 때가 되야 하는 건가요?

죽은 놈은 그때그때 하면서 왜 산놈들은 언젠지도 모를 때를 기다려 한번에 하는 건가요?

그때가 되면 지금하고 뭐가 달라지나요?

종말이 어쩌고 하는 구라 얘기대로면 지금도 믿는 인간 안믿는 놈 태반으로 갈리는데

그때는 안믿는 놈이 넘쳐나서 더 많은 놈 지옥 보낼라고 그런 거라고요?

근데 그건 그냥 그때 그때 뒈질때 보내도 마찬가지 아닌가...

때는 왜 기다리나요??? 파워 충전에 시간이 걸리는 건가요?


회개할 시간 주는 거라고요?

삶의 기간도 개개인이 다 일정치 않은데... 형평성 이런 것도 없나요?

회개는 왜 살아서만 해야하나요. 죽은 다음에 공평하게 일정시간 시간 더 주고 회개해도 될텐데...



누구 안다 자부하는 분 없어요? 어느 목사도 안갈켜줍니까? ㅋ





P.S. 설마 실종 사례를 외계인 납치 운운처럼 천국 갔다고 하는 얘기가 나올려나요.

신의 뜻을 인간이 알 리가 없다는 개풀뜯어먹는 답도 뭣도 아닌 얘기는 미리 사절합니다. ㅋ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싄난다요 16-06-20 12:59
 
죽어서 간다고해야 사업하기 편하기 때문이죠

그렇게 천국이 좋으면 제발좀 먼저 가줬으면 좋겠네요
레종프렌치 16-06-20 13:01
 
천국이 없으니까

없으니까...어디에도 없으니까... 사기치기 위해 꼭 뒈져서, 살아있는 인간이 아무도 볼 수 없는 영혼이, 아무도 볼 수 없는 천국에 갔다.지옥에 갔다 뻥치는 것일 듯...

 유토피아 utopia    UTO=no where  PIA =place    nowhereplace 어디에도 없는 장소...

그런데 유토피아는 없는 곳인데, 반대로 이게 매우 좋은 곳으로 연상되는 것처럼

천국이라는 헤븐도 없는데, 일부 미치광이들이 매우 좋은 곳일거라고 착각하는 것 뿐임.
     
조신하게 16-06-20 15:40
 
푸하하하 배꼽 빠지것습니다요.
무식한게 좋은 점도 있네요. 님덕분에 간만에 웃어요.

U: ou 부정 접두사 Topia: topos 장소

UTO  +  PIA  유토 + 피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크린토피아는 크린토 + 피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항상 느끼는 거지만 참 발상이 독특하셔.
http://www.oxforddictionaries.com/definition/english/utopia
          
레종프렌치 16-06-20 16:47
 
말꼬리 하나 잡고 좋아하네 자칭 천재라는 등신

유토피아가 결국은 존재하지 않는 땅이라는 의미도 틀렸나?

유토피아가 없다는 것은 잘알면서 천국은 절라 믿어지지? 믿고 싶지? 믿고 죽고 싶지? ㅋㅋㅋㅋ
               
환타사탕 16-06-20 18:53
 
얘는  왜 자꾸 나랑  아무 상관없는  사람을
나랑  엮고 지랄이냐 ㅋㅋ

너  나  사랑하냐?ㅋㅋㅋㅋㅋㅋ
                    
레종프렌치 16-06-20 20:37
 
내 글이나 댓글만 쫓아다니는 네가 할 소리냐?
찌질 찌질 그저 찌질 찌질..인생 자체가 찌질한 새키가...ㅋㅋ
야훼 그 개쌍것에게 배운게 고작 그런거여? ㅋㅋㅋㅋ
               
조신하게 16-06-20 23:54
 
레종프렌치//
1. 말꼬리 하나 잡고 좋아하네 자칭 천재라는 등신 //
천재라 한적 없는데요. 망상에 빠져있네요. ㅉㅉ.
의심가면 관리자에게 문의해요. 자꾸 헛소리 하지 말고.
불쌍합니다. 무식이 들통날 때마자 고작 요따위 망상이나 내뱉고ㅋㅋ

2.유토피아가 결국은 존재하지 않는 땅이라는 의미도 틀렸나? //
맞았쩌요. 잘해쪄요

3.유토피아가 없다는 것은 잘알면서 천국은 절라 믿어지지? 믿고 싶지? 믿고 죽고 싶지? ㅋㅋㅋㅋ//
또 헛소리로 무식을 가리려하네요. 내 맴을 님이 워처게 알아요?ㅋㅋ
그런 망상할 시간에 님 주제파악이나 하셔요. ㅋㅋ
그냥 천국은 못믿겠다고 단순하게 말하면 될것을, 아는척하려다가 개망신이나 당하는 주제에 ㅋㅋ. 그렇게 아는척이 하고 싶었쩌요?
그럼 공부해요.

천국을 믿건 말건 내가 님에게 강요한적도 없는데 뭔상관이어요?
유토피아가 뭔 말인지도 잘 모르는 주제에....ㅋㅋ
UTO+PIA 아이고 웃겨라. 개콘보다 웃기고 이종격투기만큼 짜릿하내요. 님의 매력은 이렇게 큰 거 한방씩 터뜨려 주는거죠.
앞으로도 기대가 커요. 상상이상이에요.
그리고 무식이 탄로났는데 "ㅋㅋㅋㅋ"이 나와요? ㅋㅋㅋㅋ
                    
레종프렌치 16-06-21 01:20
 
내 무식이 네까짓것의 무식만 하겠음?ㅋㅋㅋ
미우 16-06-20 13:10
 
ㅎㅎ 있다 주장하는 치들의 근거가 뭔가 하는 거죠. 우린 다들 알잖아요.
     
사고르 16-06-20 13:19
 
신의 뜻을 인간이 알리 없다는 개풀뜯어먹는 답은 하지 말라고 하시니... 쭈그려 앉아서 혼자 풀이나 뜯어먹어야 할듯...
     
환타사탕 16-06-20 19:33
 
라고 똥누던  여우가  사고로  정신줄 놓는 소리를 하였습니다. ㅋㅋㅋ
          
미우 16-06-21 01:20
 
피식~
(오해하실까봐 적는데 궁뎅이에서 바람 빠지는 소립니다)
발상인 16-06-20 13:13
 
지구가 사각형인 줄 알던 시절의 얘기죠
moim 16-06-21 00:07
 
하늘에 대한 로망? 하늘로 갈수없던 시절
영혼은 마음대로 떠다닌다 생각해서
하늘로 올라갈수있다 뭐 그런게 아니었을까 생각드네요
예전에는 천국이 하늘에 있다고했는데 요즘도 그러나요?
헬로가생 16-06-21 00:27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좋기때문이죠.
미우 16-06-21 00:53
 
역시 아무도 갈차주는 이는 없고 하나님이란 작자도 저건 안알려줬나보군요.
     
레종프렌치 16-06-21 01:21
 
이 게시판에 천국과 지옥에 대해 절라 아는 척 떠들던 인간들은 왜 답을 안하나 모르겠음.
청백리정신 16-06-21 01:22
 
안다고 하는 순간 모르게 되는 것과 같고, 느낌을 글로 올리는 순간,
옹색해지고 초라해 지는 질문 이네요.
제 대답은 "잘 모르겠지만 죽어서 천국가려고 억지로 호구 짓 하는것
보다 호구 짓이 행복해지려 노력하고 그게 실현 되는 순간 웬지
천국이 오지 않을까" 란 막연한 생각이 있습니다 ..
톨스토이 단편 "바보이반"  에서 이반의 상태가 천국 아닐까요? ㅎ
훈제치킨 16-06-21 01:46
 
평소에 천국지옥 등에 대한 막연한 생각조차 잘 하지 않습니다.
그저 개미처럼 돈벌고 처자식 보살피며 내 마음의 작은 위안과 양식을 얻는 정도로 지낼 뿐이죠

굳이 답안나오는 이것 저것들의 왜? 라는 물음표를 고민하며 살고 싶지도 않구요.

2랩에 발제글 몇번쓴게 다고 그저 눈팅만 몇번 했는데 게시판 보다보면 이건 내가 아는것과 전혀 다른데 라는 생각으로 못난 인간인지라 키보드질 하고 있는것 보면 스스로 한심하기도 하네요.
기독교라고 더무 색안경끼고 보지는 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편안한 밤 되시길...
사고르 16-06-21 14:17
 
안죽고 가면 그곳은 정신병원입니다.
     
환타사탕 16-06-21 15:37
 
혹시  본인께서  이용하시는  곳인가요 ㅋㅋㅋ
 
 
Total 4,897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종교/철학 게시판 규정 가생이 04-29 44496
1697 진화의 확실한 증거 (16) 미우 07-25 1079
1696 평평한 지구 2:마지막 시대에 인간을 깨우는 경고의 의미일지도 … (18) 솔로몬느 07-25 1213
1695 2017년 8월 21일 미국여행 하시는 분들은 달에의해 태양이 완전히 … (2) zone 07-24 456
1694 평평한 지구: 성경은 지구가 움직이지 않는다고 말한다. (36) 솔로몬느 07-24 1638
1693 예수는 중동을 보좌하는 신인데 (4) 햄돌 07-23 502
1692 기독교, 이슬람? 우린 그런 거 신경 안 써요 (1) 어느용사 07-23 374
1691 개신교인의 왜 개신교 혐오 하냐는 질문에 (16) 피곤해 07-23 691
1690 이스라엘, 예루살렘, 유대인은 왜 멸망했나 (2) 베이컨칩 07-23 493
1689 거듭난 육체의 성질 (4) 베이컨칩 07-23 414
1688 바벨론에서 나오라 (1) 베이컨칩 07-23 316
1687 '왜 지금 지리학인가?' 中 (4) 지청수 07-23 393
1686 이슬람 알바는 못 봤어도 개독 알바는 봤습니다. (21) 지청수 07-23 588
1685 사실 모든 신화는 과학적일수 밖에 없죠 (3) 피곤해 07-22 376
1684 성경말씀으로 이해하는 우주팽창이론과 창조과학 제 분과들 간… (7) 솔로몬느 07-22 369
1683 기적의 개종 (10) 마르소 07-22 383
1682 한 때는 컴퓨터나 인터넷을 666이나 알록달록그리스도에 끼워맞… (19) 미우 07-22 466
1681 사도신경,주기도문,새벽기도 안하는 교회 (4) 솔로몬느 07-22 628
1680 가생이에도 이슬람 알바들이 많네요 (58) beyondd 07-22 669
1679 "가인이 받은 표"와 대환란때 "짐승의 표"와의 관계 (4) 솔로몬느 07-22 444
1678 행성X , 창세기창조와 계시록심판의 지구물리학적 격변메카니즘 (4) 솔로몬느 07-21 376
1677 종교집단의 납세의무에 대한 정리된 글 없나요? (8) 예그리나 07-21 491
1676 종교단체들이 종종 비판을 당할때 민형사상 책임을 묻겠다고 발… 피곤해 07-21 347
1675 태양신(바알)을 섬길 것인가? 예수님(말씀)을 섬길 것인가? (18) 솔로몬느 07-21 589
1674 영계의 다중구조(양자물리학적 평행우주론)에 대한 성경적 과학… (7) 솔로몬느 07-20 541
1673 ooparts와 ancient astronaut의 성경적 의미 (2) 솔로몬느 07-20 331
 <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