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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6-21 01:33
이단이다아~~
 글쓴이 : 미우
조회 : 674  



강아지 두마리 키우는데

카페트에 똥싼 녀석과 현관 신발에 똥싼 녀석이 둘이 으르렁거리고 싸우면 주인입장에서 누가 이뻐보여서 누구 손을 들어주나요?

오른발로 똥 밟고 왼발로 토 밟으면 어느 신발이 더 깨끗해보이나요?



아래 근본주의 복음주의 소리도 나오는데...

이단이고 무슨 주의고, 믿는 방법이 다른가요?

이단 소리 하는 작자들은 그 상대의 믿는 방법이 자신이 하고 있는 짓과 다른 것처럼 보이나본데

내용에 차이가 찔끔 있는지 없는지 정도지 하고 있는 짓 하고 다니는 짓 똑같거든요.

그거 몰라요? 알면 쪽팔려야 정상인데...

가끔 시사프로에 사이비 종교 맹신하고 재산도 몸도 다 가져다 바치고 눈물 질질 짜는 인터뷰 나올 때

정상이면 어찌 저걸 믿을까 생각이 듭니다.

근데 그 설파하는 내용만 배제하고 보면 다 마찬가지에요.

사건 안일어난 다른 곳과 설파하는 내용 바꾸면 달라 보일 거 같나요?

사건이 되서 혀를 차는 것일 뿐, 정상이면 저걸 어찌 믿을까는 내용 바꿔도 똑같습니다.


이단 타령, 똥밟은 오른발이 토밟은 왼발과 서로 너 더러워...소리 해대는 꼬라지랑 한치 오차가 없죠.

믿음? 믿으려는 마음으로 영접해야 이해가 된다???

하긴 뭐 이제와서는 그거 만든 놈이 와서 구라였다고 실토해도, 거짓말이고 이단이라고 한 단계지만.

야훼나 예수가 실존한다 치고, 다시 나타나 내가 할려던 건 그런 게 아냐라고 말하면

절마 이단 사탄... 소리 듣고 돌맞아 죽는다에 500원 겁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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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백리정신 16-06-21 01:44
 
미우님 잘자요~~~
신자분들 너무 미워하지 말아주세요..
그래봐야 웃고울고 먹고 싸고 거기서 거기..
살살 좀 해주삼~~♡♡♡
     
미우 16-06-21 01:47
 
잘 주무세요.

참고로 저는 기독교인들을 사랑합니다.
사랑으로 깨우쳐 구원해드리려는 것입니다. 저를 믿으세요. 믿고 영접하면 이해됩니다.
          
청백리정신 16-06-21 01:50
 
..미우님의 글은 언제나 2번 생각하게  하는 마력이 있네요
어쨌든 사랑합시다 ~~♡♡♡♡♡♡
헬로가생 16-06-21 01:56
 
전 9원 겁니다.
푸른고등어 16-06-21 09:21
 
지들끼리 이단이라 서로 물어뜯건 말건 상관없죠. 단. 지들 영역 내에서만 싸워야지 밖으로 나오면 까야죠!!!!
주예수 16-06-21 14:40
 
미우님, 제가 하고픈 말입니다.
제가 누굽니까, 예수 아닙니까,
그것도 그냥 예수가 아니고 주예수란 말입니다.
그런데 날 믿는다는 이 예수쟁이 것들이 절 예수 취급을 안해줘요.
오히려 오른 쪽 왼 쪽 뺨을 번갈아 가며
귓방맹이를 정신차릴 때 꺼정 때려야 한다는 예수쟁이도 있어요.
이게 뭡니까.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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