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찾아봤습니다만... 역시나...
hydration님이 자세한 링크를 찾아주셔서 어렵진 않았습니다.
http://www.victor.or.kr/kor/sn_news/2013/02/638-1.htm
첫째, 일본어의 가다가나와 히라가나가 히브리어의 문자와 유사한 점이 위의 도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발음과 뜻이 같은 단어와 발음과 뜻이 유사한 단어들이 많이 있다??
저 글에 보면...
이스라엘이 BC586년 패망한 후 이스라엘 12지파 가운에 10지파가 사라졌다는데 사라진 10지파는 아시아 각 지역으로 분산되었으리라고 말하고 있다...
라고 말하는데
일본에서 문자가 생긴 건 6세기경에 한자가 전파된 이후고
약자체를 생략해서 만들어진 가타카나는 9세기경에 언어구조 등의 문제로 공문서작성 등에
쓰기 위해 9세기경에 만들어져서 10세기 경에 성립된데다...
저기서 비교하는데 쓴 가타카나는 이자체가 하도 많아서 익히기 힘든 걸 1900년도에
강제로 통일시키면서 정립된 거니 개중에 전혀 비슷하지도 않은 글자가 있는 건 넘어가더라도
몇 개 되지도 않는 글자가 비슷하다고 해서 히브리어와 유사하단 소리는 어불성설인데다
가타카나가 만들어진 시기나 만들어지는 과정 같은 건
이론의 여지가 없을 정도로 확인된 사실입니다.
저 주장을 한 작자는 뇌에 문제가 있나 봅니다.
셋째, 일본 축제인 마츠리의 행사에 가마(오미고시)를 메고 행사 지역을 돌 때 기합으로 ‘엣샤’라고 소리치는데 히브리어로 엣샤는 운반하다의 뜻이라고 한다. 한국은 ‘으샤’라고 소리치는 것을 보면 발음이 유사한 것을 알 수 있다??
일본 축제에서 가마를 나를 때 하는 말을 요이쇼...
힘주느라 센발음으로 나와서 요잇쇼라고 하고 그렇게 들리죠.
주장한 작자는 귀에도 문제가 있나 봅니다.
넷째, 이스라엘의 축제와 일본의 축제가 행사기간도 같고 날짜도 같은 점을 찾아 볼 수 있다. 일본 3대 축제(마츠리)의 하나인 기원 마츠리(祇園祭)와 이스라엘은 시온 마츠리를 비교해 보면 아래 도표와 같다. 7월 1일에 시작하여 거의 한 달간의 축제기간이며 이 기간 중에 7월 17일은 구원의 방주가 아라랏 산에 머무른 것을 경축하는 날이다. 성경 창세기 8장에 이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기온마츠리와 시온 축제의 기간을 가지고 비교한 것도...
시온축제가 뭔진 모르겠지만, 주장한 작자에 따르면
7월 1일에 시작하여 거의 한 달간의 축제기간이며 이 기간 중에 7월 17일은 구원의 방주가 아라랏 산에 머무른 것을 경축하는 날이다
라고 했는데...
시온 마츠리란 건 9~10세기경 역병으로 죽은 사람들의 영혼을 달래기 위해서 시작한 게
기원이니...
저걸 가지고 시기만 비슷하다고 해서 엮는다면
일본의 마츠리란 게 기간이 통일된 것도 아니라 전세계 어느 축제에든 엮는 게 가능해집니다.
다섯째, 이 이외에도 건축물의 기둥으로 쓰이는 큰 나무를 운반하는 경축행사로 일본과 이스라엘이 똑같이 지켜지고 있는데 이스라엘에서는 나무는 신으로 여기고 있으며 일본어는 기둥을 ‘하시라’ 히브리어는 ‘아시라’라고 발음한다??
히브리어는 잘 모르겠지만...
http://www.goethe-verlag.com/book2/_VOCAB/KO/KOHE/40.HTM
아무리 들어봐도 아시라라고는 안 들립니다.
여섯째, 고대 헤브라이의 신전과 일본 신자의 구조는 놀라울 정도로 유사하다. 고대 이스라엘의 신전을 ‘마꾸야(幕屋)’라고 불렸는데 신에게 제사를 지내고 기도를 드리는 장소인데 마꾸야와 신자의 건물의 크기(5.4-18m)와 방향, 사용 용도가 똑같다??
신사의 크기는 제각각이죠.
큰 건 99간 짜리도 있는데 10간짜리 하날 가지고 비슷하다니...
http://www.daat.ac.il/encyclopedia/images/mikdash.jpg
이건 히브리 신전 구조돕니다.
http://static.sbnxt.com/5yd/lub/fon/new-image.jpg
이건 조감도죠.
저걸 가지고 놀라울 정도로 유사하다고 한다면...
우리집은 엘리제궁과 놀라울 정도로 유사합니다.
고로 전 프랑스 왕족의 후손???
주장한 작자는 눈에도 문제가 있나 봅니다.
일곱째, 이스라엘의 문양과 일본의 문양이 같다는 점이다. 이스라엘의 건국의 왕인 ‘다윗왕’의 문양, 별(六芒星)이 이스라엘인의 상징으로 되어 국기에도 표시되어 있는데, 일본의 궁(伊勢神宮)에도 별(六芒星)의 문양이 석탑에 조각되어 있다. 그리고 16개의 잎을 가진 국화문양이 일본의 천황가와 예루살렘의 신전에 조각되어 있다는 점이다??
이건 밑에 괴생명체도 떠들어댔는데...
그 석등은 1955년 이후에 석재회사 사장이 기부한 물건일뿐
일왕가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건데 무슨 헛소리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관련 내용은 伊勢神宮 六芒星으로 검색만 해봐도 차고 넘치게 나옵니다.
그리고 일본의 국화문양은...
http://blogimg.ohmynews.com/attach/6909/1386150717.png
이거고 이스라엘 신전의 국화문양이란 건
http://cfile219.uf.daum.net/R400x0/156805574E3F2CE030556E
이걸 말하나본데... 하... 별 거지 같은...
여덟째, 현재 일본에서 행하여지는 씨름(스모)과는 모습은 다르나 이스라엘도 씨름 애호가가 많이 존재하고 있다고 한다. 구약성경에 야곱이 천사와 씨름을 하는 모습이 기록되어 있는데 야곱이 천사와 씨름을 하여 승리함으로 이스라엘이란 이름을 받았다고 한다. 실크로드 주변국에서는 씨름의 경기가 있는 것으로 보아 실크로드가 이스라엘인의 이주경로였음이 더욱 확실해졌다??
현재 일본에서 행하여지는 씨름(스모)과는 모습은 다르나...
하... 이건 말할 가치조차도 없어보입니다.
전세계에 널리고 널린 게 맨손 격투긴데 형태가 다르고 규칙이 다른 걸 엮어버리다니 이 무슨...
그리고 밑에서 괴생명체가 떠들어댄 말 중에...
2013년 일본 국가 만찬 기도회에 강사로 초청을 받아 오신 특별한 분이 계셨다. 그는 이스라엘 교육문화성에서 이스라엘 전 대학의 감독관을 지낸 아빅도르 샤한(Avigdor Shahana) 박사이다.
이거에 대해 알아봤지만...
400명가량 참석했다는 것 말고는 별다른 사실 확인이 되는 게 없었고...
아빅도르 샤한(Avigdor Shahana)이란 사람에 대해서도 찾아봤지만 나오는 게 없더군요.
왠만한 지위에 있었던 사람이라면 영문으로 이름 검색을 했을 때 걸리는 게 있어야 정상인데
나오는 거라곤 저 정신나간 주장보다 더 정신나간 소릴 하는
일유(日猶) 동조론(同祖論)에 대한 신비
http://blog.daum.net/_blog/BlogTypeView.do?blogid=05i2z&articleno=15971822&_bloghome_menu=recenttext
란 블로그 뻘글뿐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글 마지막 부분에 보면...
왜 예루살렘의 성벽에 있는 국화의 모형과 똑같은 문장을 일본 황실에서 사용하고 있는지 그 이유와 원인을 알 수 없지만 일유(日猶)의 깊은 관련성을 추측해 볼 뿐이다. 이 문장의 꽃잎은 12개로 구성되어 있는데 12개는 이스라엘의 12지파를 상징하여 하나님의 선민인 유대인을 표현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일본의 명치신궁(明治神宮)에서도 12개의 꽃잎으로 구성된 국화의 문장을 사용하고 있어 유대와 더 깊은 관계가 있는 것으로 생각되어 진다. 일본 황실이 언제부터 사용하였는지 확실히 알 수는 없지만 고대 황실의 유물 등에 국화의 문장이 새겨져 있는 것을 보면 역사가 깊은 것으로 이해되고 있다.
어떤 학자가 유대인과 일본인들의 공통점에 대하여 비교한 것을 보면 매우 흥미있는 관찰이기도 한다.
1) 머리의 색깔이 검은 색이다.
2) 대개의 사람들의 키가 작다.
3) 앙개발 걸음걸이를 하는 사람들이 많다.
4) 히브리어는 영어, 프랑스어, 러시아어와는 달리 반대로 쓴다.
5)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이 많지 않다.
6)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민족이라는 사실이다.
이런 글이 나오는데...
일왕가의 국화문양은 16개죠.
그리고 유대인과 일본인의 비교는...
자~ 웃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