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얘긴지 모르시는건지...
님이 종교를 가져 불편한게 아니라 이게 종교 게시판에 무슨 상관이 있는 내용이라 올린 거냐는 얘깁니다.
그러니까 막판 저 어귀 몇마디로 올린 게 맞다면 님이 종교인이라서가 아니라 종교인이라 이러는(관련없는 것도 종교의 선행으로 미화시키는 생뚱맞은 걸 게시판 좌표도 구분 못하고 올리는)거구나 생각해도 되냐는 뜻이 내포되어 있는 거구요.
아래 추가글에 대해
신념을 지키든 선의를 배풀든 그 사람이 특정 종교 끄나풀과 조금의 연관만 있으면 그 행위는 모두 종교의 힘인 건가요?
아뇨 그렇지않습니다.
학교에서도 보면 위인이나 올바른 삶을 산 사람들의 이야기를 학생들에게 많이 가르쳐주지 않나요?
가톨릭도 마찮가지 입니다.
성인이 될 수도 있고 성직자, 일반 신자등 귀감이 되는 사람들의 내용을 많이 소개 함으로써바른 선택과 양심을 가지도록 안내하죠
가톨릭이 세례명이 있는것 또한 이때문입니다. 성인의 삶을 본받으라는 취지이죠
신념을 지킨 사람중 특정 종교가 없던사람또한 많이 소개 합니다. 기자 의사 각분야에서
훌륭한 사람들의 예기를 들려주어 귀감이 될 수 있도록..
물론 받아드리는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더 어이 없다라니 어이 없는 걸 아시긴 하는군요?
두개의 댓글을 보니...
이글이 신념을 지킨 어떤 사람의 일화를 포장한 내용인지
막판 두어줄로 종교 관련 토론을 할만한 주제인지도 아실 거 같고...
그럼 이제 이 글이 종교 게시판 취지에 맞는 글인지 다시 고민해보시면 되겠군요.
막판 두어줄로 턱도 아닌 종교 미화로 이용하려 적으신 게 아니라면 말입니다.
아래 다른 댓글로 그런 의도도 있다는 뉘앙스를 전하셔서...
제 첫 댓글은 그런 건가하는 의문(아시겠지만 다소 쌩뚱맞다 생각하여)을 던진 것입니다.
쌩뚱맞게 생각하는 이유는 이미 아실 것 같은데
종교로 말미암아 생각의 변화가 있었거나 종교의 힘으로 뭔가를 성취했거나 그런 정도는 있어줘야지요. 그냥 기독교 가정이고 수녀님 만나니 힘이 나더라...라는 두어줄로 이어맞춘다면 너무 무리수 아닌지...
그러니까 님이 이어붙이시는 논지가 그건지는 능히 짐작이 되는데
그것과 저분의 업적이 어떤 상관관계가 있다는 것인지 본문으로 알 수 있습니까?
종교로 말미암은 선행입니까. 종교를 가진 학자의 선행입니까.
종교를 가진 자의 선행은 종교로 말미암은 것이란 주장이신지 비슷하게 앞에도 물었잖습니까.
비슷하게, 교회에서 밥주던 강아지가 심하게 짖어 한 여인이 추행의 위기에서 탈출한 사건이 있었다면 이는 똘똘한 강아지라고 해야 하나요, 이도 하나님의 은사라고 해야 하나요?
이 강아지의 일화는 잡게나 뉴게 혹은 이슈게에 어울릴 글일까요. 종교 토론의 주제로 적합한 글일까요?
본문이 종교 관련 토론에 적합한 글이라면 아 역시 기독교는 대단해 훌륭한 학자도 배출하고 말이야... 이런 댓글이 달리길 바라시는지, 그게 본문의 감상으로 어울린다고 생각하시는 건지???
이해가 전혀 안되시나요(지난 몇개의 글에 몇안되는 댓글을 주고 받았을 뿐임에도 이 질문이 필요한가 싶긴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