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게는 다단계부터
가끔 방송에 나오는 담장 안에 가둬두고 재산 다 갈취하고 변태짓 시키는대도 교주님 최고를 외치는
사이비부터
크게는 독재 정권 하의 구라까지...
이런 애들도 결국 그 근원이 들통나면 보통 아~~~하는 탄식과 함께 눈물을 흘리는데
우두머리가 도주하고 연락이 안되서 가산탕진을 맞거나
잡혀가 조금이라도 형을 낮춰보려 자술서에 구라쳤다는 반성한다는 내용이 기록되거나
어떻게 체제 바깥 문물을 접하고 어라..하거나 하면 탄식이 나오면서 겨우 벗어나게는 되죠.
헌데 이 중에 으뜸이 종교입니다.
요것들 죄다 온갖 감언이설에 좋은 거 영원토록 누린다는 구라는
그 시기가 99.99%가 뒈진 다음이죠. 확인 불가라는 얘깁니다. 나름의 철옹성 구축해 놓은 건데...
그러나 인간은 사고하는 동물이기에
타산지석이라든가 역지사지라든가 요런 허접한 거라도 알만한 수준이면 깨고 나올 경우가 생기긴 해야하는데
어벙이들의 세뇌나 자기암시는 참 깨기 힘듭니다.
역사 공부 쪼매만 해도 종교를 인간이 만들었나 태고적부터 있었나,
신이 인간을 만들었나 인간이 신을 만들었나는 불을 보듯...
아니 보지 못하는 맹인이라도 불에 손넣으면 입에 욕나오듯 당연해야 하는데
어찌보면 세상은 참 살만 합니다.
별 재주 없어도 어벙이들 현혹시킬 한치 혓바닥 놀릴 재주만 있음 빌어먹진 않을 수 있으니
그것도 혼자 바득거리지 않아도 손쉽게 가능한 수없는 카르텔이 존재하니...
처음 언급한 사이비 교주의 경우가 오히려 자수성가형으로 대단하다 해야하나.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