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종교/철학 게시판
 
작성일 : 16-07-01 19:20
대아 진아 참나
 글쓴이 : aaawolf
조회 : 926  

미국살때 명상수련원가면  absolute ego,  real ego,  samadhi(삼매),  mahasamadhi(사선정, 멸진정?)

A-ego 라는게 우리말로 대아 이고,  real ego라는건 요즘 많이 말하는 참나 이겠지요.  

개인적인 경험은 말하지않겠습니다.  이건 지~극히 개인적인 거니까요. 명상수련 자체가 유교 불교 도교를

섞어놓은거니까  경험들이 맣으실거 같은데  ........   절에선  이런 수련 많이 하시나요???? 

의생신(energy body)  수련하시는 분들도 계시나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레종프렌치 16-07-01 19:56
 
명상은 유교 불교 도교를 합쳐놓은게 아니고, 그냥 발뒤꿈치에 붙은 껍데기 쪼금 가져간 것임..

명상에 무슨 철학이 있음? ㅋ

명상도 그냥 인도프리미엄 붙어서 개뼉다구를 보고 아 인도는 신비가 있는 나라야..뭔가 있을거야 라는 환상에 빠져 있는 것일 뿐...요가도 그렇고...뭔가 있을거야......이러는거지...

그냥 구기운동하면서 열심히 공 쫓아다니는게 정신접중과 건강에 더 유익한 현명한 방법임......

옛날 사람들은 일상이 노동임...밥한번 하려고 해도 이거 장작 패야지 불때야지, 저기 강이나 동네 우물가서 물길어 와야지....어디를 가도 다 걸어다니고....밭매고 김매고....농사짓고, 새벽부터 소 꼴베어 먹이고..온 인류가 그런 가혹한 육체 노동의 삶을 살았음...

그런 사람들은 그냥 조용히 앉아서 일상을 털고 쉬는게 좋지만 현대인같은 배부른 돼지는 그냥 뛰는게 제일임....공만 쳐다보고 뛰면 전후좌우도 안보이고 그저 공만 보이니 정신집중에도 좋고...골이라도 한 골 넣으면 뭐 열반에 드는 것이고....
     
구름위하늘 16-07-03 13:19
 
쩝... 저는 가끔 이런 현대인이 아니고 싶습니다. ^^
레종프렌치 16-07-01 20:18
 
노자, 불교, 유교는 섞이는 사상이 아님..

인간의 사고라는게 비슷한 구석이 있어서 종교마다 약간은 비슷한 구석이 있지만 본질은 다 다름..

노자는 위무위(무위를 하라)....그냥 욕심가지고 막 체계화 하고 조직화 하고 뭘 규율하고 옭아매고 이러지 말라..스스로 그러한 것이 도다...이런 철학이고...

유교는 이게 조직화 체계화 하는 철학인데, 이게 섞이겠음? 치국과 평천하를 해야 하는데 무위로 치국과 평천하가 되겠음?  조직을 만들고 하다 못해 제사상의 음식 진설도 이건 홍동백서요, 좌포유혜요 하면서 딱딱 뭐를 정하는게 예라고 하는 철학인데?

불교도 마찬가지......유교는 부자유친에서 친이라는 것은 의욕하지 않아도 노력하지 않아도 되는 친이라 천륜이라 하는데, 뭐 출가하면 아버지도 처사요, 어머니는 보살이요 하면서 천륜도 끊는데 이게 섞이겠음?

색공론은 이게 불교가 중국에 전해지면서 노자 사상을 뒤집어 쓰고 들오왔기 때문에 뭐 비슷한 것이 있고, 또 불교 때문에 주자의 이기론도 나오지만, 본질은 전혀 다른 애들임...

그러니 그런 이질적인 유불선을 섞으면 그건 뭐다? 사이비임....비슷하지만 전혀 다른 것......

정신닦으니 좋은거다?

사회적 해악성이 없다해도, 사이비라는 본질은 안변함..

그런 사이비, 거짓명제에서 대아찾고, 진아 찾으면 코메디지...다 헛짓거리 하는 것임...

유교가 좋으면 유교를 보면 되고, 불교가 좋은 것이 잇으면 불교를 보면 되고, 노자가 좋으면 노자를 보면 되지

이거 저거 갖다가 섞으면 개밥밖에 안되는 것임...
     
구름위하늘 16-07-03 13:18
 
조금 멀리 가셨네요.

저는 인간의 사상이라는 것이 오히려 섞이지 않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aaawolf 16-07-02 00:57
 
이보소 혼자 댓글로 백수 티내면서 똥싸지르지 말고 일베나가쇼 당신 밑에 글들 보니까 딱일베구만.  종교게시판 당신이 전세냈어??  인간이 어케 됐는지 글마다 똥냄새가 풍기네
 
 
Total 4,897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종교/철학 게시판 규정 가생이 04-29 44452
1922 야고보서 오해 풀기:믿음과 행위의 상관관계 (1) 솔로몬느 09-30 481
1921 21. 깨달음 (1) 공무도하 09-29 521
1920 사람도 급이 있듯이 신도 급이 있음 (15) 레종프렌치 09-29 847
1919 참 질긴 잡초들이네요.. (1) 모스카또 09-29 393
1918 왜 하나님은 믿음만을 요구하실까? (13) 솔로몬느 09-28 658
1917 공자에 관한 이야기중에 피곤해 09-28 530
1916 신유와 축사, 왜 안하는가? (3) 솔로몬느 09-27 421
1915 방언, 왜 안하는가? (5) 솔로몬느 09-27 474
1914 술을 찾는 자들에게 훈계하는 솔로몬 (12) 베이컨칩 09-27 692
1913 진화론을 맹신하는 무리들을 가르치는 솔로몬 (5) 베이컨칩 09-27 631
1912 성경 바로 보기_01 (7) 솔로몬느 09-25 502
1911 "구름을 타고 오신다"는 뜻의 성경적 고찰 (6) 솔로몬느 09-25 557
1910 종철게 몇몇 사람들은 글 하나도 안쓰면서 게시판 공간만 차지… (4) 식쿤 09-25 508
1909 휴거는 무엇이고 왜 필요한가? (7) 솔로몬느 09-24 530
1908 예수 가지고 노는... (1) 지나가다쩜 09-24 492
1907 베리칩과 짐승의 표..... (2) 솔로몬느 09-24 404
1906 신은 죽었다 (2) 피곤해 09-24 404
1905 성경 보존의 의미와 중요성 (시편 12편 강해) (4) 솔로몬느 09-24 698
1904 버러지들의 시한부신앙 (11) 레종프렌치 09-24 628
1903 9월24일입니다. (3) 지나가다쩜 09-24 385
1902 성경난문 마태복음 23-25장 강해.... (1) 솔로몬느 09-23 709
1901 바이블 코드와 하나님의 뜻 (1) 솔로몬느 09-23 331
1900 성경속의 "재림과 휴거" 바로 이해하기.... (7) 솔로몬느 09-23 465
1899 오늘은 9월 23일입니다. (3) 지청수 09-23 366
1898 거 정말 무의미한 논쟁을 하고 계시는군요. (5) 식쿤 09-22 453
 <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