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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7-06 10:06
아는 범위에서 답변 해 드리겠습니다.
 글쓴이 : 코카인콜라
조회 : 761  

이 글 자체가 어찌보면 도발로 느껴지거나 교만으로 느껴지실 수 있는데

그렇다 해도 제 목표는

1. 오해는 풀자

2. 서로를 존중하자

3. 존중 가운데서 가치를 찾자

입니다.


유니콘, 드래곤볼, 자유의지, 사탄부림, 피해에 의한 신의 부재 등등

아는 범위 내에서 천천히 답변 해 보겠습니다.(ㄷㄷㄷ)


참고로 어그로나 지능형 안티는 아니고 그냥 30대 중반의 직장인이니

신뢰하고 예의 가운데 소통 해 보았으면 합니다.


+ 저 대신에 다른분들이 질문에 설명하느라 논쟁이 벌어지지 않았으면 합니다.

다른 새글을 쓰셔서 해결하십시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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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상인 16-07-06 11:30
 
아무 소리나 다 존중해 줄수는 없는 것이고,
어떤 소리를 존중할 것인지 그 기준이 명백했으면 하네요

그래야 그 기반 위에서 가치를 찾기 위한 논의가 가능하겠죠
나비싸 16-07-06 12:18
 
유니콘 가장먼저 나와서 좋네요~

유니콘을 안믿는 종교인들을 탄압하라고 유니콘이 그랬다면

어떻게 생각 또는 하실건가요?

혹시몰라 예를 들어드릴께요 무슬림이 한국에 오는걸 종교인들이

반대하는것 처럼 같은 이유로 유니콘 믿는자들이 종교인들 핍박해도 되는지요
     
코카인콜라 16-07-06 12:50
 
어찌보면 우리가 내 무언가를 지키고자 한다면
다른 사람의 것도 소중하다라는 전제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런 맥락에서 무슬림이 자행하고 있는 xx폭탄테러는
애초에 무슬림까지도 무작위로 죽게 만드는 일들을 하고 있기에
잘못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에선 기독교의 십자가 전쟁, 마녀사냥, 종교탄압도 같은 맥락의
잘못이라고 생각됩니다.

유니콘이 그렇게 명령했다면 유니콘에게 문제가 있을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나비싸 16-07-06 12:52
 
그럼 지금의 하나님도 문제가 있다 이렇게 해석하면 되겠는지요?
               
사고르 16-07-06 14:26
 
사이다입니다.
                    
코카인콜라 16-07-06 16:09
 
그 문제가 참 애매한게 과연 하나님이 명령하여 잘못 한 일인지
아니면 하나님과는 전혀 관계 없이 사람들이 저지른 일인지의 구분이 명확하지 않다는게
문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나가다쩜 16-07-06 16:19
 
애매하군요!
                         
코카인콜라 16-07-06 16:27
 
네 그렇습니다.

만일 신이 별 목적과 선한 의도 없이 지시했던 내용이라면
신에게 문제가 있을 것이라 저도 생각합니다.

하지만 명확한 근거와 선한의도가 있더라면
어느정도 변명과 이유는 되겠지요...

하지만

신과 상관없이 사람의 의지와 욕심을 담아
신의 이름으로 자행을 했던 일들이라면
과연 신이 잘못한 일일까요?
(물론 그것을 못막는게 신이냐 라고 지적 하실순 있겠지만)

어떤 일에 대해서 죄 혹은 잘못된 일들의 근원은 과연
누구로 부터 시작된 것인가를 확실히 분별해야할 것 같습니다.
                         
사고르 16-07-06 16:30
 
근원이 누구로부터 시작하느냐 이게 중요한 물음 같네요? 누구로부터 시작하나요?? 두가지 선택지 안의 자유의지를 가진 인간?? 모든걸 계획하고 알고있는 신??
                         
나비싸 16-07-06 16:44
 
그럼 유니콘도 애매하겠군요>??

그렇죠 유니콘도 애매하거든요 ....어떤 마음가짐으로 하나님 이라는 존재를 탄압하라고

했는지 제 마음인지 아니면 유니콘이 시킨마음인지 애매하거든요 그럼 전 계속 하나님

믿는 종교를 탄압해야 할까요?? 하나님을 믿는자들이 다른종교 탄압하는것처럼?

아님 멈춰야 할까요 우상숭배 하지 말라 책에 써있듯이

유니콘도 다른신 가짜다 라고 했어요 우상숭배하지 말라고~

하나님이 다른 종교 탄압하라고 한것이 아닌데 탄압하고 이단이라고 외친다면

하나님의 말을 어기는 것이 되고 반대로 하나님이 시킨것이라면

하나님이 문제가 있겠군요??
                         
코카인콜라 16-07-06 16:59
 
사고르/ 제가 생각하기론 사람들의 욕심이 더 과한 목적이 아닌가 생각이듭니다.

나비싸/
유니콘이 시킨거에 대해선 드릴 말씀이 없는 것 같고
굳이 하나님을 유니콘으로 비유로 표현하신 거라면

이단에 대한 탄압도 마찬가지로
하나님은 경계하고 멀리하고 모임 가운데 쫓아내라고 했지
탄압하라곤 안하셨거든요...
고로 자신들 내부에서 경계하고 문제있는 사람을 방출시키는 것은
내부의 해결이니 합당하다 보지만 외부에서 활동하는 이단들을
일일히 쫓아다니고 핍박하는건(그런게 있는지 모르겠지만)
하나님과 상관없는 개인의 판단과 잘못된 행동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하지만 이단들이 교회내에서 문제를 일으켜서 그것에 대한 대응하는 일은 다른 이야기인것 같습니다.
                         
사고르 16-07-06 17:00
 
그사람의 마음속 욕심은 계획에 없던 일이고 그 선택을 할지는 신도 몰랐을것이다라는 이야기와 맥을 같이하시는것입니까? 기독교를 처음 접하고 이제 막 눈을 뜨는 갓난아기와 같은 존재들은 사리분별이 안되는데 이단이고 아님을 어찌 알아야하나요? 이것또한 그분의 계획에 있던 일일텐데 지금 기독교는 모태 신앙이라하여 아무것도 모를때부터 부모의 관념이나 사상들을 우겨 넣고 있는데 여기서 또 이단 삼단에 세뇌되는데....  막 태어났는데 부모가 is조직원이면 이 아이의 자유의지는 기독교에서 무엇으로 설명합니까? 연좌제로 퉁치나요? 연좌제를 이야기한다면 나의 선택은 이미 태어날때부터 결정이 되는것인데 그게 사람의 욕심이 과한 문제입니까?
                         
코카인콜라 16-07-06 17:15
 
/사고르
하나님을 따른다고 하는 사람들도 하나님을 거역할 수 있습니다.
계획이란 단어에는 제가 생각하기에
세세한 행동에대한 제약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이러한 내용 하나하나가
처음부터 끝까지 결정이 되어있고 선택할 수 있는 권한이 없는
고정되어있는 미래라 한다면 그것은 꼭두각시의 삶이겠지요...

여기서 전지에 개념이 모순될 수 있는데 이부분에 대해서는 퇴근후 이어서
전개 해 보겠습니다.

아무튼 사고르님의 대한 답변은
알고 있음에도 내버려 두심에 가깝다고 표현하겠습니다.
                         
미우 16-07-06 17:20
 
그러니까 그런 걸 두고 늘 말하죠.
사실이 아니라 이렇게 생각해야 말이 되는 듯 하고 유리하니까 내 자의적으로 이렇게 생각해야지도 아니라, 따지는 애들한테 그게 진실이라고 우겨야지...라고 실천하고 다니는 게 대다수란 말입니다.

전지전능한데 오늘 내가 입을 옷색깔은 모르겠군요???

님은 그래서 전지전능하고 자유의지가 상충한다는 생각은 하시는 건가요?
만약 그렇다면 그럼 전지는 빼고 전능 하긴 한데, 대체로 큰 흐름 정도는 예측을 하는 그런 수준이라 자신의 사고 안에서 타협을 보시고 지내시는 건지요?

(애초에 저렇게 보나 이렇게 보나 말이 안되긴 매한가진데...
파악하고 있는 어떤 일련의 사건이 사소한지 의미나 파장이 큰지는 시간이 지나야 알 수 있는 건데 전지해서 다 미리 알고 있는 게 아닌데 뭔 중요하고 큰 것만 안다는 것인지...)
                         
사고르 16-07-06 17:25
 
그사람의 마음속 욕심은 계획에 없던 일이고 그 선택을 할지는 신도 몰랐을것이다라는 이야기와 맥을 같이하시는것입니까? 기독교를 처음 접하고 이제 막 눈을 뜨는 갓난아기와 같은 존재들은 사리분별이 안되는데 이단이고 아님을 어찌 알아야하나요? 이것또한 그분의 계획에 있던 일일텐데 지금 기독교는 모태 신앙이라하여 아무것도 모를때부터 부모의 관념이나 사상들을 우겨 넣고 있는데 여기서 또 이단 삼단에 세뇌되는데....  막 태어났는데 부모가 is조직원이면 이 아이의 자유의지는 기독교에서 무엇으로 설명합니까? 연좌제로 퉁치나요? 연좌제를 이야기한다면 나의 선택은 이미 태어날때부터 결정이 되는것인데 그게 사람의 욕심이 과한 문제입니까?

글내용 추가하여 다시 씁니다
                         
코카인콜라 16-07-07 09:15
 
저녁에 말씀 드린단게 결국 오늘까지 왔네요... 죄송합니다.

/미우님
전지 전능의 개념을 다시한번 생각 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신이 만일 모든것을 알고 모든것이 가능하다고 하다 해서
모든것을 정하고 모든것을 해버리는 것과는 다르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우리에게도 내게 돈이 있고 물건을 살수도 있으며 그러한 권리도 있지만
필요나 마음에 따라서 사지 않거나 필요하면 사듯이

신이 모든것을 알고 있다고 해서 모든것을 결정하는 존재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성경에 근거를 본다면 이렇게 했을때와 저렇게 했을 때의 2가지 결과를 제시합니다.
선택은 사람에게 맡기고요... 그럼 그의 미래는 어떻게 되는 걸까요?
그가 둘중에 하나를 선택하리라는 것이 확고히 정해진 것일까요? 아니면
그가 이미 그렇게 하리라는것을 알고 예측하여 경고하시는 것일까요?

저는 후자라 생각합니다.

때문에 옷색을 정하신게 아니라 우리 맘을 알기에 예측할 수 있고
선택을 강압적으로 하시어 미래를 확정해버릴 수 있는 능력이 있음에도
사람으로 하여금 선택하도록 주체권을 부여하셨다는게 저의 결론입니다.

그러면 나머지 세세한 부분도 설명이 될거라 조심스레 말씀드립니다.
                         
코카인콜라 16-07-07 10:05
 
/사고르님

한번에 여러부분의 내용을 제기 하셔서 나눠서 이야기 해 본다면
1. 성경을 기준을 두자면 신은 사람에게 많은 방법과 환경으로 알게 하신다는 표현이 있습니다.
 우리만 하더라도 많은 사람들이 교회를 다니지 않아도 예수라는 존재를 알고 있으며 그가 사람의 죄를 대신해 죽었다 살아났다라는 이야기도 알고 있고 그를 믿으면 죄가 용서 받아 천국가고 믿지 않으면 죄가 그대로 남아있어 지옥에 간다는것은 왠만한 현대 문명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정보가 많이 퍼져 있지요...
하지만 이런 논리라면 오류가 생기는게 현재는 그렇다 치더라도 과거 정보부족 사회에서 예수나 구원을 알기란 마치 아프리카 소수민족의 신을 알아야 하는 만큼의 어려움이 있겠지요...

2. 갓난아기에대한 좌우를 분별치 못하는 이들에 대한 심판은 따로 언급함이 없으나 요나서를 기준으로 보았을 때, 그들을 하나님이 아끼시며 그들을 위해서 많은 일들과 수호천사와 어린아이같은자가 되어야 천국에 간다라는 예시까지 들기에 그들을 위한 별도의 방식이 있지 않을까란 조심스런 예측을 해 봅니다. 그들은 개인의 결정을 내리기엔 분별이 떨어지니깐요...

3. 사람의 욕심을 몰랐던게 아니라 위에 설명 드린것처럼 예측하기에 경고하고 그 방향을 선택하지 않도록 몰아가는 것이지 스스로가 그것을 거부하고 저버린 후 마음대로 행해 버린다면 여러 회유와 책망의 시도에도 닶이 없기에 내버려 두게 됩니다. 그것은 자녀가 비행을 저지르는데 부모의 여러가지 시도에도 불구하고 부모를 거부하고 떠나버린다면 시간을 통해 스스로가 깨닫게 되도록 내버려 두는 방향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4. 나의 부모로 인해 나의 미래가 결정이 되어버리는 상황은 참으로 암담하죠...
하지만 나의 부모로 인해 내가 축복받는 상황은 어떠한가요? 불공평한가요?
저도 섣불리 결론내리기 힘든 영역이긴 하나
성경의 기록 기준으로 보았을 때 부모의 구원 혹은 선행은 자녀에게 영향이 간다고 표현 되어있습니다. 부모의 악행 또한 저주라 표현하며 그것이 유전된다고 표현이 되어 있죠... 하지만 이것은 연좌죄, 즉 아이가 죄, 욕심, 혹은 잘못을 짓지도 않았는데 확정된 의미라기 보단 그러한 환경가운데 자라게 되면 그러한 욕심의 유혹에 이끌려 올바른 판단을 내리기가 쉽지 않게 될 뿐 어떤이는 그런 환경에서도 선행을 실천하기도 하며 어떤이는 부모가 아무리 신실해도 삐뚤어져서 악에 앞장서는 모습들이 성경에 간혹 나오거든요...
 즉 영향은 확실히 있으나 결론은 아니다. 라는게 저의 결론입니다.
(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은게 함정)
                         
미우 16-07-07 14:48
 
ㅎㅎ 정하긴 뭘 정해요.
정해지지 않은 일의 결과를 "미리" 안다는 게 가능한 거라 생각하시는 거죠?
하긴 그러니 전지전능에 자유의지 타령이 나오는 거겠지만...
한치의 빗나감 없는 예상 그대로
레종프렌치 16-07-06 13:47
 
유니콘, 드레곤볼, 자유의지, 사탄부림, 피해에 의한 신의 부재

님이 답변하겠다는 주제라는게 논할 필요조차 없는 것들 아님?

예수쟁이들에게는 저 위의 유니콘, 드레곤볼, 자유의지, 사탄부림, 피해에 의한 신의 부재가 문제될지 몰라도

건전한 상식을 가진 일반인 상호간에는 저걸 뭘 논하고 말고 할 것이 있음? 예수쟁이들 개소리에 대해 그것이 개소리임을 알려주기 위해 동원되는 소재일뿐이지 저게 뭐 어떤거다 라며 논할 실익이 있음?

님이 예수를 믿는지 여부 부터 밝혀주시면 다른 건전한 상식을 가지신 분들이 헛된 논의에 불필요한 시간 소비할 일이 없을 듯하니 우선 님의 종교적 아이덴티티부터 밝혀주시면 도움이 될 듯..

저걸 답변한다는 말은 유니콘 드래곤볼, 자유의지 등을 들어 예수교 교리를 반박하는 사람을 논박하겠다는 의미로 밖에 해석이 안되는데, 뭐 꼭 봐야 알겠음?  ㅋ 안찍어먹어봐도 똥인지 된장인지 다 구분되는것 아님? ㅋ
     
코카인콜라 16-07-06 16:21
 
예수쟁이들이 아니라 전에 제가 달아놓은 글에 의해 파생된 다른분들의 질문(?)내용들을
요약해서 표현한거지 저게 문제라는식의 제가 시작한 표현은 한적이 없습니다.
제가 그걸 전부 제시한것으로 오해하신듯 하네요...
표현을 해놓고 자세히 설명하지 않아 오해를 불러일으키게 해드린점은 사과 드립니다.

저도 상식적으로(같은 상식이라 생각 안하실 듯 하지만) 논해서 어떤 가치를 얻기 보다는
제 글에서 말씀 드렸듯 오해를 풀고, 존중하는 분위기에서, 이야기를 하고 가치를 찾는게
목표라고 말씀 드립니다.

이런걸 원치 않으시면 그냥 원치 않는다 표현하시던가
의견에 참여하지 않으시면 될 듯 싶네요
왜냐하면 레종프렌치 님의 글에선
제가 어떤 종교의 아이덴티티를 갖았는가에 따라
읽고 논하지 않아도 뻔하다란 생각을 표현하신 것 같거든요...

미리 밝혀 드리자면 저는 기독교입니다.
지나가다쩜 16-07-06 16:30
 
우선 드래곤볼에 대한 존중의 표시로
본문의 오타 드`레`곤볼을 수정해 주셨으면 좋겠네요.
'기도꾜' 같은 오타를 바라보는 느낌일 수도 있으니...
     
코카인콜라 16-07-06 16:50
 
넵 수정했습니다.
지적 감사합니다^^
나비싸 16-07-06 18:14
 
코카인 님 위에글 이어서하면

하나님은 무슬림을 탄압해도 된다고  했나요?

안했나요?
     
레종프렌치 16-07-06 19:16
 
뭐 저분이 대답은 안하고 있지만 대개의 독살한(이라 쓰고 광신적이라 읽는다)여호와 신도들은 대답이 뻔함.

제정신이면 절대 아닙니다. 그럴리가 없습니다. 이리 답을 해야 함...

한데 여호와가 대가리에 들어가면 어찌 되나면 그넘의 심판론과 유일신 썰...여호와를 안믿는 죄 지은 인간은 영원히 고통받고 지옥불에 불타야 하고, 반대로 불신자가 처참하게 죽거나 고통받는 인간은 다 여호와나 예수에게 죄를 지어서 저런 불행과 고통에 처한 것이다라는 이런 마약같은 사고가 대가리에 박혀 있음....

그러니, 절대로 아닙니다. 하나님은 절대로 이슬람을 탄압하고, 이교도라고 죽이라 명하시지 않습니다. 이런 대답을 못하고 두루뭉술하게 됨..

아니면 아니라고 하면 간단한데, 미친 넘 소리는 듣기는 싫고, 속으로는 이슬람 같은 그런 사악한 넘들은 나중에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뒈질 넘들이고 영원히 지옥불에 불타야 할 넘들이야..야런 사고를 하면 이게 입에서 아니요, 라는 말이 안나오고 잡설이 길고, 요리조리 요설을 펴고, 횡설수설도 하다가 이게 기다는 것인지, 아니라는 것인지 알아듣지 못하게 애~~~매한 썰만 풀고 마는 것임...

아니면 아니고 기면 긴거지, 아닌 것은 아니라고 기다를 기다라고 딱 부러지게 말못하는 인간들은 말과 속생각이 다른 것임...표리부동한 넘들이 그짓 잘함..
          
코카인콜라 16-07-07 10:22
 
아닙니다, 절대로 아닙니다.

오히려 지금은 많은 무슬림 국가 내에서 자국 기독교인들이 오히려 종교를 갖는다는 이유로 명예살인을 당하고 핍박 당합니다.

이교도 이야기는 구약에서는 이스라엘이 정복으로 그러 했을 순 있으나
신약에서 교회내에서 떠나게 하라 하였지 그것을 마녀 사냥마냥 심판하고 탄압하란 말은 없었습니다. 그것은 신의 뜻과 상관없이 사람들이 저질러놓은 죄라고 생각합니다.

신의 뜻은 이땅의 사람들을 모두 멸하는게 아니라 자신의 죄를 돌이켜 구원받기를 원하시는 것이라고 성경에 나와있습니다.

다만 그것이 우리가 이땅 가운데 살아있는 생에서 기회를 주시는 은혜이지 한없이 막 살아도 모든것을 용납해준다는 의미가 아니기에 그리고 선한 사람들의 억울함과 공평을 세우기 위해서 나중에 명명 백백히 잘잘못을 따지고 판결을 내리는 것이며 그것에 대하여 그 누구도 변명하거나 불공평하다 할수 없다고 표현되어있는것을 신뢰할 뿐 입니다.

때문에 레종 프렌치님이 보시는 이중성 및 두리뭉실이란 표현은
중간단계 과정을 제외하고 결론을 끌어 지금에 적용하려는데 있어 부딛혀 생기는
오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코카인콜라 16-07-07 10:07
 
/나비싸님
무슬림 탄압하란 이야긴 없으나 이스라엘 내에 우상을 쫓아내고 점령한 이야기는 있네요...
그게 지금의 가나안, 즉 이스라엘 지역이라 결국 무슬림을 탄압하여 정복한 꼴이 되긴 했습니다.
(그땐 무슬림이라는 종교가 없었지만)
          
사고르 16-07-07 11:05
 
무슬림은 종교가 아니고 이슬람을 믿는 사람들을 무슬림이라고 부릅니다.
               
코카인콜라 16-07-07 14:15
 
네 정정 하겠습니다 지적 감사합니다.
헬로가생 16-07-06 19:38
 
이 세상 일어나는 일 중 전지전능하신 야훼님이 주관 하지 않은 것이 있다구요?
     
코카인콜라 16-07-07 10:26
 
아닙니다, 하지만 알수 있고 할수 있다고 해서
모든것을 결정하고 하기 싫은 일을 스스로 하지는 않습니다.
그것을 주관하지 않은 것이라 표현하신다면 그부분은 예입니다.
          
나비싸 16-07-07 11:23
 
???  제가 어려운 질문 했나요?
 
기존 하나님을 믿는종교 인들이 다른종교 배척하는 것처럼
(이렇게 말하면 배척한적 없습니다 할까봐)

즉 그들이 타종교에 하는 것처럼

유니콘 믿는자들이 하나님 믿는자들에게 똑같이 대해도 되는건가요?

안되는건가요?
               
코카인콜라 16-07-07 14:38
 
기독교가 다른 종교를 배척하는 이유는 아시다시피 유일신
즉 하나님 외 다른 신이 없다. 라는 것이 기인이 되어
다른 종교의 신은 우상이며 허상이다 라고 배척하고 있죠...

하지만 배척이라는 단어에
폭력과 저주와 살인이 포함되어 있다면 안된다고 생각 합니다.
다만 개인의 반대 및 비수용의 범주라면 가능하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기존의 기독교인들의 배척 태도는 과격한 면이 있고
사람들로 하여금 눈살찌푸리게 하였죠... 이런 배척의 태도는
결코 옳은 과정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초대 교회 처럼 모두가 서로 사랑하고 아껴주고 세워주는 가운데
잘못된 교리를 전파하려 하는 사람만 무리 내에서 배척하는 것은 옳다고 봅니다.

같은예로
유니콘 믿는 자들이 자신들의 모임 내에서 하나님 믿는 자들을 배척하는 것은 가능하나
하나님을 믿는 자들의 모임에 가서 훼방하거나 배척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봅니다.
                    
나비싸 16-07-07 15:29
 
좋은 의견은 감사합니다
그럼  마직막 질문드리고 싶네요
이슬람이 우리나라에 들어와서 그쪽에서 뮈라 하는지 모르겠지만
하나님 믿는자들이 하는것처럼 전도?
하고 다녀도 괜찮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종교인들이 하는식으로 해도 괜찮고
종교인들이 말하는 일부드립을 하면서 배척해도
괜찮군요 앞으로 그들이 하는것처럼 저주를 퍼붓고 배척해야  겠어요~
                         
코카인콜라 16-07-08 10:28
 
잘못 알아들으신것 같은데 폭력과 저주 살인이 안된다고 표현했고(언어폭력 포함)
개인적으로 반대하거나 나 자신이 그것을 받아들이지 않는것은 가능하다 표현드렸습니다.
때문에 아래에 쓰신 내용은 좀;; 듣고 싶은 내용만 들으신거 아닌지 생각이 드네요;;

이슬람이 우리나라에 들어와서 전도하는것은 제가 당연히 기독교인이기에
찬성을 할 순 없지만 자유민주주의 국가의 종교의 자유가 있기에
전도 자체를 반대하진 않습니다. 그건 이단이든 다른 타 종교든 마찬가지고요...
지청수 16-07-06 20:37
 
일반인들과 기독교인들이 서로의 거리를 유지하고 상대방의 영역을 침범하지 않으면 사실 크게 싸울 일이 없습니다.
일반인들과 불자들이 인터넷에서 싸우는 모습을 보신 적이 있습니까?
IS, 명예살인 등으로 욕을 쳐먹는 이슬람이지만, 일반인들과 무슬림들이 인터넷에서 싸우는 모습을 보기 힘듭니다.
불교 안에서도 추잡한 짓들이 많이 일어나고, 사건사고도 많지만, 종교를 전면에 내세워서 일반인들에게 해를 끼치는 일은 보기 힘듭니다. 무슬림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뉴스에서는 사건사고가 많지만, 정작 나를 귀찮게 하는 무슬림은 없습니다.

인터넷에서 유독 기독교만, 그 중에서도 특히 개신교만 까이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첫째는 일반인들의 영역을 먼저 침범하고 일상적인 생활에 지장을 주기 때문입니다.
가장 많이 언급되는 노방전도, 일요일마다 일어나는 주차문제, 방음시설 미비로 인한 소음문제, 다른 종교 단체를 찾아가서 깽판치기, 과도한 해외선교로 국가 이름에 먹칠하기

이것말고도 기독교의 문제는 많지만, 사실 기독교가 까이는 이유는 주로 이런 이유입니다. 이런 불편함이 바탕이 되서 교역자의 비위 문제와 종교세 문제 등이 일반인들의 반감을 부채질합니다.

둘째는 위에서 말한 행위에 대해서 반성을 안하기 때문입니다. 어떻게든 자기변호를 하고, 합리화를 하려고 합니다. 잘못된 점은 스스로 알아서 고쳐야 하는데, 일부타령만 하고, 실질적인 자정활동은 하지 않습니다.

이런 일들이 누적되어서 지금의 상황에까지 이르게 된 겁니다.
일반인들과 갈등이 없이 종교적 신념을 존중받고 살고 싶으시면 방법은 간단합니다.
교회 밖으로 기독교 경전을 들고 나오지 말고, 교회 안에서만 조용히 믿으십시오. 창조론이 진리라며 교과서에 창조론을 집어넣자고 시위하지 마십시오. 기독교 때문에 국가 이름에 똥칠하는 집단행동을 하지 말고, 해외선교, 특히 문제가 되는 단기선교를 중단하십시오. 선교를 보내려면 숙련되고, 인성이 검증된 선교사들만 보내고, 지식도 짧고, 혈기왕성한 청년들을 해외로 보내서 물의를 일으키지 마십시오.

그동안 쌓아놓은 업보가 있기 때문에 한동안은 시끄럽겠지만, 앞으로 조용히 잘 지내면 10년 안에 기독교를 향한 비난은 많이 사그러들 것입니다.
     
코카인콜라 16-07-07 10:38
 
/지청수님

 제가 살펴본 바로는 이미 많은 이슬람 국가 내에서나 불교국가 내에서 서로간의 분쟁과 싸움이 있었다는걸 검색하시면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유독 베타적인 기독교와 이슬람이 문제를 많이 발생 시킵니다. 아이러니 하게도 기독교는 이웃을 사랑하라 했지 죽이고 싸우라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함에도 그런일들을 행한 사람들이 예수의 뜻을 실천하고 믿었던 사람인지 의문입니다.

 지청수님께서 지적하신 문제들은 다 맞습니다. 예전80~90년도엔 그래도 어느정도 기독교에 대하여 좋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었으나 사람들의 문제들이 쌓이고 쌓이더니만 이명박 대통령 이후로 아주 크게 터지고 반감만 남게 되었지요.  저도 한사람의 기독교인으로 많이 부끄럽고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다른사람들의 영역을 뻔뻔히 침범하고, 선교라는 미명하에 욕심과 아집을 부리고, 미성숙한 목사들을 돈으로만 양성하는, 어찌보면 제2의 종교개혁이라도 필요할 정도로 망가지고 더러워지고 신을 오히려 욕맥이는 꼴이 되었습니다.  때문에 반성하고 개혁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어찌보면 제가 이렇게 글쓰는 일 조차도 그러한 대표성에서 어긋나는, 자숙의 태도와 거리가 먼 것일 수도 있겠지요... 죄송할 따름입니다.
사고르 16-07-07 10:40
 
글타래가 길어져 여기다 추가 질문합니다. 님이 믿는 진리와 믿음이 쉽게 바뀔수 있습니까? 아님 위에 예를 든 is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의 진리나 믿음이 쉽게 바뀔수있습니까? Is가 님께 포교를 하면 그건 개소리로 들리시겠죠 바꿔 말해도 똑같습니다. 적어도 신이라면 공평한 기회를 제공해야죠 부모의 구원 행위가 아이에게 영향을 미친다는건 모든 이에게 공평하지 못한 기회가 제공되는것이고 이것이 연좌제가 아니라고 하신다면 연좌제는 뭐라고 설명해야 하나요 진리라는건 절대성도 있어야하고 보편성도 있어야 합니다. 그들에게 별도의 계획이란게 존재한다는것 또한 님이 그럴것이다 라고 생각하는 견해이지 신의 생각이 아닙니다 사실 이런 이야기가 길게 늘어져봐야 소모전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레종님이 이야기 하신거지만 사실 믿는자와 믿지않는자에게 큰 갭이 있죠 믿는자들은 성령의 은혜 축복을 이야기하며 믿음의 크기가 더욱 커졌다라고 이야기하는데 안믿는자의 입장에서는 성경을 통한 감동이 없습니다. 여기서 감동이라하면 자신이 추구하던 답을 얻었을때의 감동이겠지요 하나로 통하는 진리의 길이 믿으면 보이고 믿지 않으면 보이지 않는다는 말은 하지 마세요 보이면 믿는겁니다.  믿은자에게 그 답을 주었다하면 그 답을 저희에게도 보여주시면 되는겁니다. 보여줘도 못알아먹는다면 얻으신 그 답이 절대성이나 보편성이 결여된 진리인것이고요 님도 성경을 통해 진리를 보셨다면 적어도 아마도 하나님의 의도는 이럴것이다...이렇게 생각한다 ...조심스럽게 생각해본다...
이런 의미의 말들은 안하실겁니다. 님 스스로 많은 것들이 궁금함으로 남아있고 믿음을 시험한다는 이야기때문에 스스로의 믿음을 움켜쥐고 계신거지 님의 이야기에서 솔직히 위에 말한 감동을 느낄수도 없고 공감이 안되는건 사실이죠 기분나쁘게 하려고 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이런차이가 있다는걸 이야기 드리고 싶었던겁니다
코카인콜라 16-07-07 15:24
 
/사고르님

 쉽게 변하기 힘들겠지요, 환경, 태어난 부모, 자라오는 성장 배경등 결코 무시할 수 없는 것중에 하나입니다. 그래서 안타깝기도 하고 마음이 아프기도 합니다. 지속적으로 자비를 배풀어 달라고 기도하기도 합니다.
 어려운 구체적인 이유는 그것을 부정하였을 때 내가 여때까지 해오던 일 쌓아오던 삶들이 와르르 무너지기에 뿌리가 잘못 되더라도 부정보단 더 강화하는 방향으로 가기도 합니다. 이것은 예수를 믿는다하면서도 잘못된 기독교 세계관으로 고집을 부리시는 분들에게도 해당하는 내용이지요...

 하지만 공평은 다른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공평을 논하기엔 우리는 너무 작은 시아와 짧은 삶을 살아가고 있어서 정확한 판단이 힘듦니다. 또한 우리의 삶이 이렇게 시작하는 것에 대하여 사람들의 잘못과 사탄의 방해는 고려하지 않고 전적인 하나님의 책임으로 모는 것은 어찌보면 하나님을 모든것을 사람의 잘못까지 일일히 통제하는 분의 억압자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일 수 있습니다.(그렇게 된다면 우리는 잘못을 할 때마다 벼락을 맞겠지요...)

  삶이 참으로 불공평해 보이고 각자의 처해진 환경이 다르지만 어려운 환경에서의 작은 믿음은 좋은 환경에서의 큰 믿음과 동일하거나 그 이상으로 평가 된다고 생각 합니다.

 그런 면에서 각자의 살아온 환경 가운데서 진정으로 얼마나 하나님이 제공하신 것에 비해 그것을 응하는 반응을 했는가에 따라서 공평을 논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 됩니다. 성경의 달란트 예나 과부의 두랩돈 처럼요

 그런 면에서 기독교에 진리는 단순합니다.
죄를 회개하고 예수를 믿으라 그러면 죄문제가 해결되고 영생을 얻는다.
아이에게나 노인에게나 모두에게 적용할 수 있고 단지 자기가 죄인임을 시인하고
예수님을 믿노라 시인하여 그분이 말씀하신 삶을 따라 살면 끝입니다.

 돈을 요구하거나, 선행을 쌓거나, 덕을 쌓거나 하는것은 모두 껍데기며 가짜입니다.
단지 값없이 얻은 구원에 감사한 삶으로서 선행을 하고 덕을 쌓고 하는것이죠.

 IS가 요구하는 교리를 수용하지 못하는 이유는 남을 파괴함으로 그들이 구원을 얻고 상을 받는다는 것에 동의하지 못하는 것이지요, 만일 기독교에 다른이를 파괴함으로 자신의 구원을 얻게된다는 것이 교리로 적혀저 있다면 저 개인으로써는 믿지 않게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고 오히려 자신의 귀중한 자녀이신 예수를 대속하시기 까지 희생하셔서 우리와 화목하길 원하신다는 교리에 호응을 할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추구하는 답이 손쉽게 눈으로 보이면 확실히 믿겠지요
저도 개인적인 간증과 여러 경험을 통해 믿음이 확실해진 것이지
영험한 기적을 체험했다거나, 눈으로 보이는 하나님을 목격했다거나, 그분의 육성을 직접 들어서
믿는것이 아니기에 그 기준에서 본다면 절대성이나 보편성이 결여될 수 있다고 봅니다.
또 아무리 제 경험과 간증을 나눠 드린다 하더라도
그건 네 삶이고 나에게 똑같이 일어난 일은 아니잖아 하실수도 있는 것이지요...

써주신 댓글은 절대 기분나쁘지 않고 관심 가운데 제가 볼 수 없는 시선으로 자세히 장문을 써주신 것 만으로도 감사합니다.
     
사고르 16-07-07 16:25
 
간증 체험 이런건 진리가 아닙니다. 진리로 가는길에 나타난 경험 기적쯤으로 불러드리고 싶군요 성경을 통해 얻은 진리라는것이 그저 하나님이 존재한다! 정도의 진리라면 다른 신을 믿는 사람에게도 그정도의 진리는 다 갖고 있습니다. 신이 성경으로 전하고자 하는것이 나는 존재하고 나를 믿어라! 이 수준이라는걸 이야기 하시지 마시라는겁니다. 그보다 높은 수준이여야지요..  그러니 드래곤볼,유니콘, 이런 말들이 나오는거라 생각합니다.
     
헬로가생 16-07-07 20:34
 
더 중요한 건

IS 부모 하에 태어난 아이가 예수를 영접할 가능성은 얼마나 클까?
그 아이가 그렇게 태어난 건 누구의 잘못일까?
이 사실에 공의가 어디 있을까?
그 아이가 나중에 지옥에 간다면 (분명 99% 갈테니) 왜 가야할까?
페리닥터 16-07-08 18:12
 
질문.
1. 12월 25일은 예수님의 생일이 아닌데.....왜 아기예수의 탄신일이라고 우기는 걸까요?
    12월 25일은 태양신의 탄생일입니다.
    참고로....예수님의 생일은 5월 14일 입니다.

2. 천국은 어디에 있는 걸까요?.
    거기는....안이 밖이 되고 밖에 안이 되고...하나가 둘이 되고 둘이 하나되고...
    먼저 된자가 나중되고 나중된 자가 먼저 되고....남자가 여자 되고 여자가 남자 된다는 말.
    님은 어떻게 해석하시는 지....
    희안하게도.... 신들의 회의장소가...북극산회입니다...북극성 주위인데....이건 샤머니즘입니다.
    특히 님의 신앙으로....남자가 여자되고 여자가 남자된다는 말....이해되십니까?
    이해된다면.....님은 천국을 아는 것이 됩니다.
    그런 말 성경에 없다....그러실거 같습니다.
    기원후4세기. 성경을 추려내기 전에 널리 회자되던 얘기입니다.....도마복음에도 있구요.

3. 양치는 목자가 길 떠난 양을 찾아 떠납니다.
    목자가 다시 돌아왔다는 얘기는 없죠....그럼 99마리 양은 버린거죠?

    두가지 논점이 있습니다.....길 떠난 양이냐....길 잃은 양이냐.
    물론 길 떠난 양은....크고 뿔이 아름다운 숫양입니다...이 숫양은 99마리 양 보다 가치가 높습니다.
    길 잃은 양은....어린 양이겠지요....그러나 성경에는 어린 양이라고 되어 있지 않습니다.
    많은 이단의 목사들이.....그 양을 어린 양으로 설교합니다....그런 말 없는데 말입니다.

    두번째는....99마리 양을 버렸느냐....안버렸느냐?
    성경에는 버린 것으로 표현됩니다.....돌아왔다는 얘기가 없거든요.
    사막에서 목자를 잃어버린 양은....당연히 죽습니다....그러니 방치 자체가 버림입니다.
    쓰잘데 없는 99마리 쪼무래기 양들을.....버렸다.

    이와 비슷한 비유가 몇개 있습니다....버렸는지 안버렸는지 님이 판단해 보세요.

    어부가 그물을 칩니다....그물 안에서 큰고기 하나만 남겨두고....나머지는 다 버립니다.
    밭에서 일하던 농부가 그땅에서 황금을 발견합니다....그는 자기 재산 전부를 팔아....그 땅을 삽니다.

    이 두가지 비유는....99마리 양을 버리고 한마리 훌륭한 양을 따라가는 목자의 얘기와 같습니다.
    현명한 자는....이 목자와 같이 행동한다고 합니다.
    님은 이 목자가 한 행동이....우리가 알고 있는 것과 다르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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